coil

사이퍼가 입어줬음 하는거^^

나랑 같은 생각한 양덕들이 기어코 야짤 그린거 보고 활짝 웃곤 한다.....미친 변태들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퍼 카우보이마냥 챕스(가랑이없는 덧바지) 입은거 볼때마다 속바지만 벗기고 엄한짓 해버리고 싶은 충동 올라옴 ㅎㅎ;;

오멘한테 신경절도 썼다가 정신이 오염? 착란? 비슷한 상태되는 사이퍼 보고싶음 오멘이 듣는 환청 똑같이 따라 듣고 시야도 이상하고 두통 심해서 머리 빠개질거 같고... 졸지에 '평상시' 오멘의 상태를 추체험하는 사이퍼 (이후에는 적으로 만난 오멘이 쓰러져도 함부로 궁을 쓰지 않았다고 함

술잔 기울이는 사이퍼한테 이슬람은 음주 금하는거 아녔냐 물으면 '친구, 여긴 외국이잖나' '그리고 난 나쁜 무슬림이라서 말이야' 라고 얼렁뚱땅 넘어가는거 보고싶다ㅋㅋ

종교 믿냐고 하면 무슬림이라고 대답은 하는데 '일단은 말이지.'라고 덧붙일듯 독실한 신자는 아니어서(당연하게도ㅋㅋ) 냉담자 사이퍼...

사이퍼는 종교가 있을까 있다면 무슬림이겠지.. 국교가 이슬람에 국민 99퍼 이상이 무슬림인 모로코 출신이니까

요런 느낌으로 할까

묶여있어도 꿇려있어도 웃을 것 같은 인간

낙서하고 글쓰는중인데 머리에 있는게 좀 안나옴 쓰려는게 이상해서인듯 죽은 사이퍼의 시체가 썩어서 없어지는게 세상에서 사라지는게 이상하고 싫어서? 진짜 괴물처럼? 뭔가 현실감을 잃었다? 여튼 그 시체 먹어버리는 오멘...인데 역겹다는 것도 하면 안된다는 것도 아무것도 못느끼면서 먹는..음..

일단 임시저장

오멘은 기체같은.. 어둠 연기 그런 표현이니까 뭐라하지 사이퍼랑 키스하면.. 접촉이 얽힘이 스밈이되서 사이퍼의 숨을 빼앗으면 좋겠다. 사람이라 산소가 필요한데 그 밀도있는 연기가 얽혀서 있던 숨마저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해버려 의식이 아득해지는 사이퍼. 숨이 막힌다는 것보단 황홀감이 진해서 그렇게 오멘과 꼬옥 안은 그대로 의식이 훅 꺼져 늘어지는게 보고싶다. 한참을 기분 좋았는데 기대온다 생각한게 무겁게 늘어진다는 걸 알고서 겨우 사이퍼에게서 떨어져 흔드는 오멘.. 겨우 정신차린 사이퍼 끌어안고 심장 뛰는지 계속 확인함..

계절이 추워지니 본부 실내온도도 올리겠지? 오멘 낙낙한 후디입고 편하게 있는데 뜨개질하고 벽난로 앞에도 있으니 따끈따끈하겠지? 그렇게 따뜻말랑포곤포곤 해서 소파 한가운데 자리잡고 앉아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 지나가다 '무슨 영화야?' 라던가 뭐만들고 있냐던가.. 이번처럼 게임하자고 다른 녀석들 더 붙어서 너무 시끄럽진 않은데 또 너무 잠잠하지도 않게 둘러 싸여서 즐겁게 기쁘게 행복하게 있으면 좋겠다.. 어떻게 죽었는지도 알게되고 가출도 해보고 혼자 추적도, 요원 추천도 하고 바빴으니.. 그래도 믿는 이들과 따숩게 보내면 좋겠다

오멘이 이것저것 많이 하면 좋겠다.. 한적한 태양아래 모래사장을 거닐고 한적한 길을 누군가와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고 웃으면 좋겠다. 사랑도 해보면 좋겠어. 하지만 것보다도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

아니ㅣㅅ 짤 뭐에요 귀엽게 우시잖아ㅏㅏ 감사합니다ㅏ 오멘이 용기못내고 후회하고 아쉬워하고 괴로워하고 그럼 좋겠어요.. 둘이 원하는건.. 살붙이는거든 정보든 거래라는 이름으로 다해놓고 그러고 잃고나서야 좋아했구나 사랑했구나 하고... 그저 플라토닉하게도 좋구요🥲

눈물 한바가지 흘리다....너무 조와요 🥹

내 후드 안쪽을 궁금해하지 않았나.. 네 마지막에 보여준 것이 어떤지 네 평이 듣고 싶었는데 너무 늦었지 네가 떠날까 두려워할까 그것이 두려워서 그래서.. 그렇게 낡아빠진 코트를 붙잡고 놓쳐버린 것들에 괴로운 밤을 보내는걸 보고싶다

#4r썰

힘들고 괴롭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물러져버린 오멘.
편안함을 느끼고 휴식을 하고 즐거웠던 기억들이 살을 파고드는 것이 괴로워서 일어나지 못하면 좋겠다. 아끼고 소중한 것들이 생길수록 더 괴롭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그래서 후회해. 그래도 그것이, 반짝거린 것이 소중해서 버리지 못하면 좋겠다. 단맛을 알아서 쓰고 짜고 역한 것이 뭔지 알아버린 오멘..그런 오멘의 힘든 날. 아끼고 소중했던 것들을 끌어안고 숨죽여 시간을 녹이는 오멘이 보고싶다.. 예를 들면 이미 한참 전에 죽은 사이퍼의 코트를 끌어안고 기억을 곱씹는다던가...

I wanna eat omussy(=omen's pussy)

샆오멘 보고싶다........

오늘의 필사

보여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여기에 올리다

다들 휴가간 빈 본부에 털실을 상자로 쌓아두고 하루종일 뜨개질을 하는 오멘.
그나마 몇명 남아있는 인원이 지나가다 한번씩 잠깐 쉬라던가 얼마나 만들었냐라던가 곁에 잠시 같이 있고... 그렇게 요원들만큼의 스웨터를 만든 오멘. 그런데 자기건 없는..
돌아온, 지켜본 이들이 하나씩 선물을 줘서 그걸로 잔뜩 꾸며지면 좋겠다.

사이퍼의 모자에서 튀어나오는 토끼가 되고싶다

튀어나온 횟수만큼 사이퍼한테 수고비 받음

젊은 요원들이 사이퍼한테 컴퓨터, 체스 말고 또 잘하는 거 있냐고 물어보면 사이퍼가 곰곰 생각하다가 마술 좀 할 줄 안다고 함

애들 눈반짝거리면서 지금 당장 보여달라 조르니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 으쓱이며 애들 모여앉은 소파에서 천천히 일어나는 사이퍼..

별안간 모자 벗더니 애들한테 건네주고 안에 아무것도 없는거 꼼꼼히 확인시킴
자기 손에 되돌아오자 마술사들의 쇼맨십을 그럴듯하게 모방하며 3초를 세더니 모자에서 아주 앙증맞고 귀여운 토끼를 꺼냄
(발로란트 일동: awwww🥹💕)

241107 금주시작

Such a cute doggy 💕 Everytime when I see her, I get the urge to live with a companion d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