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결코 타인을 이해할 수 없음.
나는 너를 이해한다고 장담하는 사람은 사이비거나 사기꾼일 가능성이 큼
@828anul.bsky.social
고영4 댕댕2 집사 / 동물계정은 아님 💎
사람은 결코 타인을 이해할 수 없음.
나는 너를 이해한다고 장담하는 사람은 사이비거나 사기꾼일 가능성이 큼
흰색에 회색 무늬를 가진 아이었는데 유기된 품종묘들이 늘어나니 길냥이들도 일반 코숏과 다른 믹스묘가 느는 것 같다😢
23.11.2025 10:27 — 👍 0 🔁 0 💬 0 📌 0보도블럭 위에서 뒹구르고 있는 하얀 바탕에 회색무늬 고양이
지나가다 만난 길냥이에게 캣닙을 줬더니(가진게 그거밖에) 냠냠 잘 먹고 격렬한 반응으로 답해주었다
23.11.2025 10:24 — 👍 0 🔁 0 💬 0 📌 0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23.11.2025 04:22 — 👍 89 🔁 172 💬 0 📌 2윤석열의 재판 증언을 보면 보수 엘리트가 원하는 대통령상 그 자체인데 '저 덜떨어진 새끼 올려놓으면 내가 맘대로 해쳐먹을 수 있겠다' 싶은 인간을 원하는게 보수의 본심.
박근혜의 어필 포인트도 그거였는데 실제로 권력을 잡은건 최통령, 김통령인거 보면 보수 엘리트란 놈들도 시험 점수받는 스킬만 있지 인간이라고 하기엔 지능에 심각한 하자 있는 물건들인건 10년이 지나도 안변함.
경상도인이 보는 서울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이다.
22.11.2025 12:53 — 👍 22 🔁 63 💬 0 📌 1첫째 고양이는 지난 비상계엄 후 분리불안이 쫌 생겼듬(심하진 않음)
글서 인간이 회사 있는 시간이 아닌디 자기 눈앞에 안 보이면 큰 소리로 므아아앙!!! 하거나, 인간이랑 다른 방에 가서 므아아앙! 하고 인간이 자길 찾아오게 하는...습관?이 쫌 있듬(인간이 자기 찾아오면 쫌 안심되는 듯
'ㅅ`)...문제는 새로 이사한 곳이 복층인데
이제 첫째 고영이가 인간이 1층 있으믄 2층에서 므아앙 하고 인간이 2층 있으믄 1층에서 므아앙 한다는 것이다...
......ㅠㅁㄷ)...고양이가 태워주는 천국의 계단
한국의 엘리트들이 정말 '공부 못하고 안하는 족속'인건 뻔한 이야기지만 자칭 '고시'를 통과했다는 언론사 기자와 데스크들은 해도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오래된 지식이든 새로운 지식이든 공부를 안함.
한가지 예를 들자면 UAE에 수출한 원전이 들어선 지역은 바라카인데 포털 뉴스에 들어가서 '바카라 원전'을 검색해 보라. 내가 다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다.
이게 진보언론이고 조중동이고 경제지고 할 거 없이 죄다 바카라 원전이라 적어놨다. 여론에 불붙이는 불쏘시개 역할 말고는 1도 관심없다는 이야기다.
가끔 블스 분위기 보면 좀 웃긴 게
블스가 좋아서 온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트위터 하다가 머스크의 횡포로 탈출하거나 떠밀려온 사람이 많다 보니 트위터 얘기만 나오면 다들 한 목소리로 트위터 망해라 하고 있음
사실 그들 대부분은 트친을 되찾고 싶을 뿐이고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머스크 망해라 하는 것인데
사실 내 조카들만해도 트렌스젠더에 대한 굴절된 혐오가 문득 비쳐서 놀랄때가 있다. 낯선 외국에서 여자애들만 택시를 태워 보낸 것에 우리 엄마가 걱정하면서 무탈해서 다행이라 지나가는 말을 했는데 키 큰 조카애가 “할머니. 여차하면 제가 트젠인 척 하져!” 그러더라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고모짓을 했음. “트젠인 척 하면? 트렌스 여성이면 달라? 남자가 갑자기 무서워해? 말이 왜그래?” 이랬더니 걍 없던 일이 됐음… 이 마이크로 극우화 좀 골치아프더라…
22.11.2025 11:23 — 👍 93 🔁 97 💬 0 📌 1민주당 지지자들이 당을 망친 사람들로 박지현을 들먹여???
한 4박 5일 동안 박원순, 안희정 얘기만 듣고 싶냐???
부대찌개 먹고 싶다
22.11.2025 10:24 — 👍 0 🔁 0 💬 0 📌 0뱃살무늬토기
22.11.2025 02:55 — 👍 103 🔁 178 💬 1 📌 1계엄 포고문에 떡하니 국회를 막고 정치활동을 금하고 의사들을 처단한다고 읊었는데 그걸 여전히 불법성을 따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판사들의 존재가 나는 충격임. 그 보수꼴통 대한변협도 바로 불법 계엄이라고 성명을 냈는데 판사들, 대법원은 그걸 못했어… 3특검 영장 기각 건수 자체가 내란임…
22.11.2025 05:32 — 👍 51 🔁 118 💬 0 📌 0미국 제조업이 멸망한 게 경영충들이 '차가운 자본주의' 시전하며 자국 산업이 고사하는 걸 방치하고 있다가 이 지경이 되버린 거였는데 이 꼴을 반복하고 앉아있으니...
21.11.2025 23:22 — 👍 17 🔁 53 💬 0 📌 1어느 쇼핑몰이 '늙은이 땡큐'를 감사 메세지로 동봉함
22.11.2025 00:04 — 👍 9 🔁 17 💬 0 📌 1외부활동 하는 동거인이 있으시면 혼자 막기엔 역부족이실지도요 에구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고생하셨습니다😢
21.11.2025 14:55 — 👍 0 🔁 0 💬 1 📌 030년 가까이 독감(+메르스, 코로나 등등)에 걸리지 않은 저의 비결은
1. 손을 자주 씻는다. 밖에선 뭐든 먹기 전에 손세정제 사용
2. 사람을 잘 만나지 않는다
이상입니다.
페미니즘 관련 문제라고 지칭하는 것도 사실 말이 안되는게 그 어디에도 페미니즘은 없기 때문임...
손가락 발광
남초커뮤의 진상질
같은 표현이 적절해보임...
여러분… 작년 대비 독감이 10배 이상 발생하고 있답니다..😱
21.11.2025 03:03 — 👍 65 🔁 255 💬 0 📌 5단감 놔두면 말랑해지나요? 너무나 실한 단감을 선물받았는데 유일하게 안 먹는 과일이 단감😭
21.11.2025 11:02 — 👍 0 🔁 0 💬 0 📌 0눈사람 모양으로 쌓인 책들. 색종이로 만든 눈과 코, 입을 달고 있다.
책 눈사람 만들 계절이다 !
21.11.2025 07:06 — 👍 164 🔁 176 💬 0 📌 0큼직한 발부터 남달랐네요🥰
21.11.2025 11:00 — 👍 1 🔁 0 💬 1 📌 0눈앞에서 버스 놓침 - 차 막힘 - 도착지에서 빼놓고 온 물건 생각남 - 택시 안 잡힘 - 버스 잘못 타서 돌고 돌아감 - 어쨌든 물건 다시 갖고 나와서 택시 탔지만 신호란 신호 다 걸림
이 무슨
꼼작마 무주택 청년이다 집 내놔
21.11.2025 02:15 — 👍 99 🔁 228 💬 0 📌 5인셀들 엔비디아 불매운동 안해주나…
21.11.2025 03:53 — 👍 52 🔁 91 💬 7 📌 3일본 아이치현이 현내 기업과 이른바 “이스라엘” 내의 첨단 스타트업 기업의 연계사업을 연내에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사업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던 것은 유감스럽지만, 다른 것 보다도 일본 정계에서 이런 코멘트가 나온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무라 아이치현 지사 “이스라엘의 군사침공으로 다수 일반시민 희생자가 나오고 있다. 지극히 우려스러운 사태이며 아주 유감스럽다.“
이런거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소위 프로 경영자라고 하는 콩세기 전문가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가 자기들은 의사결정 책임이 크니까 그만큼 돈도 많이 받아야 한다는 건데, 실제로 책임을 지기는 하는 건가? 말아먹었을때 잘려나가는건 노동자들이고 막상 책임져야 할 인간은 진작에 튄 다음 다른데 가서 똑같은 짓 하고 있는게 일상이던데.
21.11.2025 01:12 — 👍 25 🔁 54 💬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