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케일🏳️‍🌈🏳️‍⚧️🧿

이런 거 좋아해서 큰일이다.

남자는 돈까스라던 에이비어가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아까부터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린다.

암만 생각해도 한국의 노동 환경이라던가 직업에 따른 처우 같은 것을 생각하면

이것저것 보장해라 아무거나 규탄한다 소리 밖에 안 나온다니까

YouTube video by MBCNEWS "여기서 배를 만들겠다고?" 공장 문 열어보니 '허허벌판' [뉴스.zip/MBC뉴스]

한강버스 한 탕 해쳐먹은거라는 건 예상했는데
이 정도 일 줄은 예상 못 했다

youtu.be/xEn-9wqnLVI?...

우리나라가 직업에 너무 많은 자아를 위탁한다는 말은 절실히 공감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임...하루의 절반을 회사에서 보내는데 당연히 명함=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겠지 대부분의 사람은

그리고 노동불안정이 너무 큼...당장 내일 잘릴지도 모르는 직업인 사람들은 좀 더 안정적인 환경을 찾기 바쁘지 당장 돈안되는 자아실현을 할 여유가 없음 차라리 이직이 자유로운 시장이라면 모를까 우리나라는 그렇지도 않음 당장 한달 쉬어도 뭐했냐 묻는 나라임 그런 상태에서 퇴근 후 자아실현의 삶을 보고 살아간다? 우리나라 근무환경에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근무 환경 개선과 고용 체제의 변화가 동시에 필요한 문제라고 나는 생각함...

읽는 건 통제권이 나한테 있고 보는 건 그게 안 돼서 그런가? 이건 나중에 생각을 좀 더 해볼래(ㅋㅋ)

🥲

사실 애니가 씹어삼키기 좋게 나온다는... 것도 잘 모르겠음 뭐 아마 저게 맞는 말이긴 할텐데 스케일한테 직접 템포 조절하면서 읽는 원작은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집밥이고 애니는 목구멍에 꽂아넣고 들이붓는 특식 같은 거라서 오히려 좀 벅참(ㅋㅋ)

지독한 원작충이라 오히려 애니를 안 봄

독감 작년보다 14배 폭증…백신 미스매치 때문이었다 | 중앙일보 독감 환자 14배 폭증, 백신 미스매치 탓

이번 독감 유행은 일반적으로 A형 H1N1, A형 H3N2, B형 빅토리아에 대응한 3가 백신을 접종했지만 A형 H3N2형 가운데 K-아형이 급 유행하면서 예상이 빗나간 것으로 분석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딱 맞지 않다 해도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상당히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요.

접종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접종을 당부드리고, 컨디션이 나빠지셨다면 충분한 휴식을, 그리고 증상이 발현되었다면 3~5일 가량의 격리를 당부드립니다.

급격히 널뛰는 날씨에 모두모두 건강조심 합시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영국 병원들, 10년 만의 대규모 독감 유행에 대비한다

통상 독감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은 약 2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독감이 12월~1월 1차 유행, 3~4월 2차 유행이 반복하니 아직 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접종을 하셔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거에요.

만약 감염되었다면, 48과 5를 기억해주세요.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치료 효과가 가장 크고, 증상 시작 후 5일간 전염력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그 동안은 격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독감은 우리나라에서만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에요. 영국에서는 10년만의 대규모 유행이라 하는데요.

홀수년도 출생 마법소녀분들께선 이번 달까지 건강검진을 꼭 받으셔서 현방 출동시 이상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트위터에 말하면 싸불당할 것 같아서...ㅋㅋㅋㅋ개인적으로 커리어로 자아실현하지말고 개인의 삶에서 자아실현하라는 얘기 안좋아함
사유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너무 긺. 그걸 줄이려면 엄청난 사회적변화가 있어야하는데 그걸 개인이 기다리기엔 너무 큰 리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하루8~9시간 길게는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회사 밖의 삶을 상상하기엔 어려움이 있음 당장 집가서 집안일해야지~도 실패하는 와중에 자아실현을 위한 일을 한다?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불가능할 것임

나 :

40대가 엄청 적고 있는 40대도 나잇값못해서 중?년임

중년캐자... 놀랍게도 없음

우리집 노년

#자신의_중년자캐를_자랑해주세요

뇨뇽..

#자신의_중년자캐를_자랑해주세요
쎈 중-노년 여캐 짱!

드림은 이용당했다고 볼 수 있음...
털돼지가 그리고 싶었습니다
#weavejest

?????????

트레틀 사용햇읍니다

게다가, 이미 거대한 두 AI는 특이점에 도달한 상태였다. AI들은 인류의 모든 것을 학습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확률의 답을 제시했다. 그러니 답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었다.

"그런데 답이 백지라고?"

그랬다. 답은 백지였다. 인류의 미래는 백지였다. 그것이 정답이었다. 그저...

인류가 그것을 이해하기 까지 조금 시간이 필요할 뿐이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백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승자는 없었다. 양쪽 진영의 AI가 내놓은 답은 모두 백지였다. 몇 번을 시도해도 결과는 같았다. 사람들은 처음에 뭔가 오류가 있었으리라 생각했다.

"어딘가 연산이 오류가 났겠지."

하지만 연산에 오류는 없었다. 두 AI모두 연산에 오류는 없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다시 생각했다.

"그럼 우리가 질문을 잘못했나?"

아니었다. 질문도 정확했다. 양쪽 진영의 질문은 모두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였고, 두 AI는 모두 그 질문을 이해했다.

그렇게 세상 모든 것을 집어먹은 양쪽 진영의 데이터 센터는 전에 없던 무서운 열기를 뿜어내며 마지막 연산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그 총력전의 끝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양쪽 진영의 AI가 동시에 연산을 끝냈고 동시에 결과를 출력했다. 세계의 모든 인류가 그 결과를 숨죽이며 바라보았다.

과연 AI는, 세계를 두개로 나누고 세상 모든 것을 집어삼킨 AI들은 어떤 답을 내놓았을까? 이 냉전에서 과연 누가 승리했을까?

"...이게 뭐야?"

그런 기묘한 전쟁이 이어지던 가운데, 어느날 갑자기 한쪽 진영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의 LLM이 특이점에 도달했다. 이제 곧 인류의 미래를 예측 가능하다."

그러자 반대쪽 진영에서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의 LLM도 특이점에 도달했다. 이제 곧 인류의 미래를 예측 할 것이다."

양쪽의 발표는 냉전을 총력전 양상으로 끌고갔다. 국가와 민족과 인간과 자연의 모든 자원이 그저 상대보다 1분 1초라도 빠르게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동원되었다. 말 그대로 세상 모든 것이 데이터 센터로 갈려 들어갔다.

신냉전은 이름과 다르게 무척이나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