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_Bar🚭

드디어 마셔 봄
기대 이상임ㅋㅋㅋ 앞으로 세일 노렸다가 종종 사마셔 볼 듯(매일…죽지마…🥺🥺🥺

일 시원하게 저질렀으니 미루던 일 좀 다시 해치우자…양심이 있으면….

그러고 보니 옛날 신문에는 드라마 하이라이트가 뭔 속보처럼 기사로 나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

블스 설정에 이미지 캐시 지우기라는 기능이 있었다니! 언제 만들고 안알랴준거예요….

Breaking news: Academy Award-winning actress Diane Keaton has died at age 79.

Keaton may be best known for her 1977 starring role in the rom-com classic “Annie Hall,” directed by and costarring Woody Allen. She won her first Academy Award for the performance. https://wapo.st/4nIx6D7

중국에서도 음차 표현이 늘고, 한자를 소릿말처럼 활용하는 경향이 커지는 중이고
언어와 문자의 사용이 변해가는거 아주 재밌죠
얘네도 살아있다니까?

소셜미디어를 "너무 혐오로 가득해서 15세 미만 청소년의 사용을 막아야 할 정도의 유해한 무언가" 상태로 방치해 놓고 15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그것에 노출시키는 게 맞아? 혐오를 직접적으로 규제해야 하지 않아?

a friendly and happy jack-o-lantern 🐰🫶🧡

진짜 간만에 칼라 그림 연습(이라기에도 민망한 낙서지만) 했는데...새삼 느낀다 칼라 웹툰은 자해여 시벌....

옛날엔 ”~도 모르다니 간첩이냐“ 했었는데 요샌 ”~도 안다니 간첩이냐“가 돼가지고 인간들이 점점 게을러지고 매카시즘도 날로 먹으려고 들고 정말 말세다 라는 생각이 들고 마는 것이다

네. 말 그대로 정보를 얻는건 어느때보다 쉽거든요. 그냥 지기 싫어서(지는것도 아님) 걍 우기고 떼쓰는 염병만 전반적으로 늘은거 같아요.

언어의 문제를 넘어, 자신의 부족함이나 잘못을 절대 인정을 안하는게 전반적인 특징같습니다. 인정이 곧 패배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정확한 의미전달보다 어거지써서 이기(?)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가령 모르는 단어를 접하면 뜻을 찾아보거나 직접 묻는게 기존의 패턴이었다면 쟤들은 지가 맘대로 해석한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이상 검증을 안함.(국회의원이 3인칭 당신에 난리친다던가, 기자가 무운을 없을무로 쓴다던가). 3~4십대도 이러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나.

일단 니네가 환장하는 캐릭터 디테일 다 챙기면 액션 작화에 존나 애로가 발생하고요(…물리적으로 사람이 죽어요 씨발…) 액션 좀 넣으려면 디테일은 어느 정도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스요….이런 장면에선 그런 거 쌔빠지게 넣어봐야 막상 보면 티도 안 나고…

지가 좋아하는 거에 좀만 뾰족한 소리하면(막상 보면 못 들을만한 말도 아님) 부모 원수 만난 거 마냥 게거품 무는 애들도 짜증나는데 지 맘에 안 드는 일부분 침소봉대해서 전방위 후려치기 시전하는 놈들도 딱밤말린다 진짜.

첸쏘맨 극장판에서 시작된 애니 퀄리티 논쟁 플로우 보면서(와중에 슬금슬금 첫화 쓸디곰 갖고 염병 또 시작하는 GK판 새끼들..) 다시금 머리가 지끈거리는 14년차 동화맨: 바로 나

뭐 제대로 알고 말을 얹으면 몰라 맨날 작화 워딩에 이 개념 저 개념 쓰까놓고 뭉뚱그려놓으면 단 줄 아나….그리고 3D는 마냥 도깨비방망이마냥 그림이 뚝딱 튀어나오는 줄 아나…

친구랑 친구 동생까지 원쁠원으로 보니 즐거움 2배ㅋㅋㅋㅋㅋㅋㅋ 배 찢기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새벽할인이라고 하지 거기에 꼭 중국인 조조 이름 붙여서 하냐! 라는 사람이 나올 시기가 멀지 않았습니다....

한 2~3년만 있으면 '관우 아세요?'라는 질문을 한 소개팅 남이 디시나 펨코 같은데 '소개팅녀 관우 아는거 보니 화교인듯' 이런 게시물 올리고 추천 받는 세상이 올거 같다.

하필 고도 높은 천장에다가 다닥다닥 징그럽게도 붙여서 사다리 타고 놀라가는 전문 인력들 써야한대 미안해 죽는줄

…제발 이런 장난감 호텔이나 숙박시설에서 들고가지도 쓰지도 마시길🙄 이상 같이 간 일행 꼬마들이 썼다가 그 객실 벽지가 저 찐득하게 달라붙는 부분의 핑크색으로 물들어서 벽지비용 물어낸 사람 올림.

이거 ㄹㅇ....덕질로 사는 데 숨통 트인다?? 그래도 좀 살만한 거임...살기 ㅈ같아봐라 덕질 생각 안 남...

본래 좋아하던 걸 그만두는 경우는 성숙해져서가 아니라 삶에 풍파가 닥쳐서 잃게 될때가 더 많음

여태까지 좋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오타쿠의 오복중 하나

근데 나도 좀 작작해야 되는게 이런 일들에 관심을 갖다보니 정신을 불태우는 것 같고…정신이 피곤하니까 몸도 힘든 무한 루프에 빠져있는 것 같음 아무래도 그렇겠죠?젊을 땐 체력이 있어서 이런 정신불태우기도 감당이 됐던 것임을,,,깨달아라 늙은이야

최근에 온라인을 통해 꽤 오래 본…10~20년간 온라인 상의 고정된 페르소나로 활동하던 사람들 중 일부가 내 기준에선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저 사람들은 왜 저러고 있는지 또 관찰 중인데 ,,, 이 사람들은 이걸 다 기록을 남기고 있어서 눈에라도 보이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사람들은 또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지…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드네

어렸을 적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상성 안에서 살고 있고 이탈하는 사람들이 소수의 문제(?)있는 사람들인줄 알있는데 나이를 먹으니 대부분은 크든 작든 문제가 하나 이상 있고 정상이라는 기준을 제대로…랄지 누가 봐도 정상이다 할 만한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됨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블스 마음 추첨기를 못 찾아서 하나 만들었으니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쓰실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필요한 기능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powerful-leon.tistory.com/1

누군가가 했던 이야기: '여혐사회는 여성 정부수반은 용인하지만 진보적인 여성 정부수반은 용납 못한다'

역대 영국 여성 총리는 모두 보수당 출신, 첫 인도계 총리인 리시 수낙도 보수당 출신인것을 보고 하는 말

여자쪽 성씨로 바꾸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들어본적 있어요... 성이 五味（고미=쓰레기와 동음이의...) 라서 어릴때 너무 심하게 놀림당해서 본인 아이들에게는 평범한 성씨를 붙여주고 싶었다고 하는데 너무 이해되더라구요.
여튼, 결혼후 여성쪽 성씨로 바꾸는게 일본에서는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닙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