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제가 코노에 넣어드릴테니 혼자 불러보십숑
04.08.2025 15:10 — 👍 0 🔁 0 💬 1 📌 0@toast-in-the-shell.bsky.social
내 안의 토스트가 속삭이고 있어
그럼 제가 코노에 넣어드릴테니 혼자 불러보십숑
04.08.2025 15:10 — 👍 0 🔁 0 💬 1 📌 0코노 가면 어떤 곡 부르실거에요
04.08.2025 14:55 — 👍 0 🔁 0 💬 1 📌 0나초는 사실 소스를 옮기기 위한 교통수단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거기에는 어떤걸 올려도 좋다. 직접 아보카도를 잘라 과카몰을 만들어 올려도 좋고, 잘 만들어진 살사베르데를 올려도 좋고, 수퍼에서 파는 수상한 치즈소스를 올려도 맛있다. 그런데 나초에 소금과 식초를 올려 먹는 사람은 아직 본 적이 없다. 왜냐면 식초와 소금의 날카롭게 찌르는 맛을 즐기기에는 나초가 너무 얇다. 좀 더 두툼한 튀김옷과 짭짤하지 않은 몸통이 필요하다. 거기서 등장하는 게 피시앤칩스다. 그러니까 피시앤칩스는 사실 소금과 식초를 즐기기 위한 수단이다.
26.07.2025 17:40 — 👍 2 🔁 0 💬 0 📌 0샴페인을 샴빵이라고 부르면 귀여운데 샴이라고 부르면 술보다는 고양이 생각이 남
17.07.2025 01:29 — 👍 1 🔁 0 💬 1 📌 0서울대입구/낙성대 <구루메키친>
원래 신림역이라는 슬픈 불모지에서 쩌는 퀄리티의 해산물과 다양한 종류에 일본주를 묵묵히 내어주고 계셨는데, 이번에 샤로수로 이사하시고... 태국풍 이자카야라는 컨셉이 됨. 그 결과는....! 태국식 청어 세비체를 먹고 나는 울었다. 너무 맛있어서... 이 정도 할거 아니면 퓨전이라는 소리 안 했으면 좋겠다. 백골뱅이를 조린 다음에 구웠다는 것도 먹었는데 식감이 절묘한게 진짜 숨넘어가게 맛있었다.
나는 술 마셔야되서 칼로리가 걱정되어 잘 안시키긴 하지만 여기는 탄수화물류랑 탕류 안주도 정말 맛있다.
신림 <심야식당 무타>
재방문을 결심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리뉴얼 전이라 아직 껍질이 메뉴에 없지만, 찾아보고 있으면 구워주신다 하셨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혹시 한시간 정도 더 계실수 있으세요? 저희가 껍질은 한시간 이상 구워드리고 있어서..."
우와 여기서 이미 기대감 급상승.
하지만 창고에 다녀오시더니 "오늘은 내어드릴만한 퀄리티의 카와는 없다"고 하셔서 결국 먹지 못하였다. 그래서 재방문 예정...
섹시하게 전라 샤워 함.
12.07.2025 14:33 — 👍 0 🔁 1 💬 2 📌 0국가비상사태 계엄사유충족
26.06.2025 15:27 — 👍 44 🔁 129 💬 0 📌 0아니었어요?
19.04.2025 13:12 — 👍 1 🔁 0 💬 1 📌 0가끔 보면 식당에서 초음파식 식기세척기를 쓰는 곳이 있다. 직원들은 나보다 젊은이들이 많을텐데 그 초음파 소리가 안 거슬리나보다 싶어서 신기하다. 지금 회사 옆자리 분이 초음파 가습기 틀어두셨는데 저놈은 가습기가 아니라 세척기인지 진짜 엄청시끄럽다... 근데 나만 들리나봐
09.04.2025 06:29 — 👍 1 🔁 0 💬 1 📌 0법과 국가이익보다 당 내부 질서가 중요한 나라들이 있으니 멀게는 중국이 있고 가까이로는
09.04.2025 04:55 — 👍 0 🔁 0 💬 0 📌 0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진짜 중립적인 균형자는 편파적일 수 밖에 없지 않나. 대부분 자기가 중립적인 균형자라고 생각하겠지. 기울어짐에 대한 기준과 계산이 다른거겠지.
06.04.2025 04:03 — 👍 20 🔁 25 💬 0 📌 0.
04.04.2025 14:59 — 👍 1 🔁 0 💬 0 📌 0요즘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저 분 심슨풍으로 만든 AI사진같아서 신경쓰임
02.04.2025 02:01 — 👍 1 🔁 0 💬 0 📌 0키메라 욕망....?
22.03.2025 02:18 — 👍 0 🔁 0 💬 1 📌 0해골탑 뿐입니다
20.03.2025 01:04 — 👍 0 🔁 0 💬 1 📌 0법카로 하는 회식 가고싶네요
14.03.2025 04:39 — 👍 0 🔁 0 💬 1 📌 0누구랑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13.03.2025 12:29 — 👍 0 🔁 0 💬 1 📌 0저는 회식비만 법카로 내준다면 조선호텔 뷔페 가서 구석에 쳐박혀 우걱우걱 먹겠습니다
13.03.2025 12:28 — 👍 0 🔁 0 💬 1 📌 0앞발 드립니다
13.03.2025 12:21 — 👍 8 🔁 1 💬 1 📌 0근데 뭔가.. 찰스 3세 그려진 지폐? 가짜 같음
저도 신한은행 지폐계수기인가봐요
엘리베이터 버튼을 자꾸 두 번 씩 눌러서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중극점의 묘를 깨우쳤나 돌이켜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단순히 술을 마신지가 오래 되어서
12.03.2025 10:45 — 👍 0 🔁 0 💬 0 📌 0헌재에서 며칠전에 알려온게 선고기일 관련 언론 공지는 양측에서 선고기일 관련 서류 수취를 해야 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추측도 돌더라고요.
이미 전원합의 완료되었으나 당사자 윤석열이 수취확인을 거부하고 있어 선고공지 지연 중이라는 내용 말입니다. 지난 체포영장 거부와 상황같다는거죠.
저는 How Dip is Your Love라는 이름의 펍을 열고 싶습니다. 주종목은 찍어먹는 소스인데 온갖 dip을 구비해 감자튀김이나 양파튀김이나 나초에 찍어먹을 소스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알콜 페어링은 당연히 dip에 맞춥니다.
11.03.2025 02:00 — 👍 23 🔁 5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