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밤

음~ 이뻐

유리갓을 3번째 깨뜨리고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방치하다가
남는 레이스천 감아봤더니 그럴싸 해짐..ㅋ

산불피해긴급모금 우리 함께 해요. 카카오같이가치

댓글만 쓰셔도 카카오가 1천 원 기부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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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 정부 주제에 날씨 재난 앞에서 국가 대표자 목 따다 바치면 잠잠햐질 거라는 믿음은 왜 실행해 보지 않는지 의문.

자투리로 리트

아무것도 하기 시러... 밥도 먹기 귀차나... 하면서 실링왁스 하러 가기... 겸사겸사 밥먹고! 하루시작 준비 끗

예전에는 소식도 듣기 싫었는데 이제는 만나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인생 꼬아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정말 쉽지가 않아... 학창시절 7년간의 따돌림의 후폭풍이 대학시절에 오고... 치료까지 이렇게 오랜 세월이 걸리고... 하...

자존감이 살아나니까 원래 성깔(자존심 강하고 기세고 지지않음 반골)이 다시 드러나는듯... 초3 이전의 성격인데 이거

우울증 치료 한.. 돌팔이에게 1년 지금 병원에서 2~3년 받고 이제 겨우 나아짐. 나를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타인이 뭐라고 나를 상처주든 나는 나를 위해 화내고 방어할 수 있을 것 같아. 이제야 내가 내편이 된 것 같다.

어제 엄마와 대화하면서 느낀 건데... 부족한 형편에서도 엄마아빠가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었구나... 하는 걸 새삼 느낌.
경상도 장녀지만 경상도 장녀가 아님.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공주님처럼 자랐다... 오히려 남동생들보다 대접받으면서 자라서 엄빠가 정말 힘냈구나 싶었다... 가정형편이 정말 좋지 않았는데 엄마는 딸 교육시키겠다고 알바까지 뛰면서 피아노 태권도 수학영어 학원 보내고... 사실 나는 엄마가 하루종일 일해서 서운했는데 엄마의 최선이었던 것. 이렇게 사랑받고 애지중지받고 자랐는데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하지 않았구나 반성

요즘 크오에 맛들렸나

애써 엘리의 존재를 무시하는 프란(내심 호감)과 프란 주위에서 쿡쿡 찌르는 엘리... 대략 난감 그러나 거리두기 철벽 확실하고 엘리는 엘리대로 리트리버처럼 굴듯(프란이 너무 힘들어하면 거리를 두겠지만... 그 간격 조절 기가 막히게 할듯
웃기겠다

문송안함의 프란이랑 마차살 엘리 조합 웃기겠다...ㅋㅋ
기득권층 권력자 극혐하는 혁명가 프란과
황제의 자리에 올라서 시민들에게 혁명당해 단두대에서 목 잘리는 게 꿈이라는 공작...

프란이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심란해서 거리두기하고 엘리는 프란 좋아해서 쫓아다닐듯

아 진짜 자야해!!!! 내일 약속 있단말이야...

오늘 만든거~~ 대체로 자투리왁스 쓴 게 이쁘네..

요즘 이러고 놀아요... 실링왁스하고 2차 창작 망상하고... 책읽고... 웹소정주행하고

2차 창작 저렴하게 쓰려다가 설정+개연성 설명하다가 지침... 하지만! 나는 캐해와 개연성과 설정과 세계관에 집착하는 타입의 덕후이므로... 감수하기로 했다. 과연 이게 글이 될지?? (+꾸금 스토리도 썼는데 이걸 인터넷에 공개할 수 있을지..? 일기장에 쓰는 거도 수치스러웠는데)

색조합하면서 놀았다.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라서 체감상 9시였는데 12시 넘음...

오느른~ 해파리 5종 만들고 자투리왁스 2종~~

요즘 나의 마인드는 선우정아-도망가자 입니다...

실컷 놀고...! 마음의 곳간을 채우고
뚜벅뚜벅
할일하러 가야지...(언젠가)

어제꺼 오늘꺼 🥰

아... 왁스비즈랑 코팅스푼이랑 실리콘패드랑... 더더더 갖고 싶다...

얘... 만드느라 시간 순삭

그래도 이뻐서 조아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만든... 성공작들... 각각 1시간 + 4시간 걸림

입뿌다...

망쳐서 떠나보낸 오늘의 첫 왁스...

사실... 자기 전에도 예쁜 거 보고 싶어서...

좀 정리가 필요할듯......

무드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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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 진열장으로 쓰는편

작별하지 않는다도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괜히 아쉬워서 못 읽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