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처🎗️

실기도 끝나고 대학도 하나 붙어서 학교에서 마음편히 낙서했다

오랜만에 이 그림체니까 머리카락이 어색해

할로윈이니까 🎃

한국영상대 예비302번 받았어
그렇게나 엉망이었나...

뭐랄까 지금은 꽤 괜찮아졌는데
올해 처음으로 추석에 시골 안내려가고 혼자 집에 남았다.
그런데 아침엔 혼자 남으니 너무 우울해져서 그 감정이 영원히 지속 될까봐 무서웠어.
그래서 가족이 떠난지 1시간 만에 엄마한테 전화했어.
그러고 다른생각 하려고 tv틀어 처음 보는 잔잔한 옛날 영화도 보고 아침에 맛난거 먹고 산착한 뒤 하루종일 그림 그리고 학원 숙제하다보니 안 우울해졌어.
사람은 좀 밥도 먹고 움직여야하나봐.
다음엔 우울해지면 우는게 아니라 좀 움직여야겠어.

배경 없는게 더 나은 듯...

보라색과 핑크색으로 이루어진 쨍한 색감의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차마 배경을 더 그려넣을 수 없었어 데코라 느낌 내고 싶었는데 실패

이런 느낌의 색감 예뻐보였는데 내가 쓰니 너무 쨍하고 정신없어

생각해보니 이 계정에 여기 올린 그림들 그림체의 그림 거의 안올렸어...
좀 허위매물 올린 느낌...

오늘은 학교 중간고사 쳤는데
자습시간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낙서했어

토요일에 실기시험 치러 갔어
겨우 완성만 했어

만화책 저거 세개다 결국 완결까진 못봤어

지금도 초딩하고 싶다
도서관에서 만화책 보다가 목요일 8시엔 신비아파트 본방송 보면서 놀고싶어

난 애니메이션은 신비아파트, 만화는 마법천자문과 코믹메이플스토리,수학도둑...
특히 만화는 다른 것도 많이 보긴 했는데 저 두개가 시리즈가 길어서 다 보려고 초딩때 방학이면 도서관에서 살다시피했어

몽골의 새벽2

하늘 엄청 자주 올린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안올렸네

아침에 버스타고 가면서 찍음

점심에 학원가면서 찍음

점심에 학원가면서 찍음

점심에 학원가면서 찍음

어제 하늘이 예뻤어

생각보다 별로야

오늘 좀 일찍 하교했어

조금 예쁜 밤을 주웠어

어제하늘 되게 찐한 푸른색이라 깊어보여서 하늘위로 빠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어제하늘과 오늘하늘

작게 그리고 확대 했더니 흐려졌어

간단히 낙서

500원에 샀는 데 말랑하고 귀여워

오랜만에 그림그릴 시간이 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