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륵

어 쓰니까 좀 잊힌다

왜 이렇게 남의 평판에 신경을 쓸까
한마디 한마디가 어떻게 보였을지 밤마다 걱정이다
나는 꽤괜인 사람이며 웬만한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생각을 그만두자

반 추를 그만 둬 야해
으아아 인간관계 으아아

병원가자

하지만 이 각박한 세상에서!!! 회사가 주는 안정감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아!!!!

과외하면서 고2들 가르칠때 애들이 뭔가 크게 이해하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짐 진짜 몸에 전기가 짜르르 와서 신기해
사실 진짜 관심있고 재밌는건 공부법쪽인데 공부법만 과외받진 않을테니^-ㅠ
아 난 남 밑에서 시키는 일 받으면서는 못사는데 어떻게 이렇게 회사랑 맞지 않을수가

차라리 홍보를 돌려서 과외를 늘리는 게 더 의욕 날 것 같아..
난 어느 분야든 초보들 가르치며 살고 싶은데(성장하는 과정이랑 결과가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음) 사교육쪽이 가장 쉽고 빠른 길이고
아니면 스피치나 트레이닝쪽도 관심 있는데 이건 경력 제로부터 시작해야하고

공시 공부 자꾸 중간에 현타 쎄게 와서 고민이 많아진다…
공부는 재밌어(했던거니까)
재밌는데
아.. 역시 학원이나 과외 선생을 해야하나

오늘부터 푸쉬업이나 해볼까~했는데 바로 골반 부상으로 숨도 신경써서 쉬어야하는 상황 발생
외복사근을 못쓰겠어요…

생리 2주 전이었어요~ 어쩐지 정신상태도 메롱이더라

아니 갑자기 몸상태 넉다운
승모 굳어서 그런것 같은데 갑자기???
어지럽고 축 처지고 두통 살짝

얼른 취업을 해야하는데 과외 지금 딱 좋아서 올해까지 하고싶다 너무 재미만 쫓나

묘하게 설득력 있어서 자꾸 혹한다니까

🫨🫨🫨🫨

걸어서 왕복 2시간을 견딜 용기를 주세요

어유 스승님 뵙습니다^^
저 어느정도 배우면 또 같이 클라이밍 해요!!

나한테 쓰는 돈이 한달에 10만원도 안되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쪼잔하게 남들한테 선물하는 게 아까웠나
여친이 신발이랑 초크백도 주겠다 이번달엔 클라이밍을 등록해볼까

태권도랑 보컬 쉬는 비용으로 시위 가야지…

이번 생리통 유독 심하다
운동 쉬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