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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하루

@aneasydayshelter.bsky.social

🌈 L. 3n. 정시퇴근 고픈 직장인. 종종 쓰고, 걷고, 마셨던 사람. 🏕@san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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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다시 긴축재정 하려고 이번 달에 이것저것 몽땅 샀다.😁

#자동차보험 #축의금 #각종_이슈

30.10.2025 11:49 — 👍 1    🔁 0    💬 0    📌 0

어제 치과 다녀옴.

빼박 신경치료 하는데, 내 어금니 치료 난도가 높다고 일부만 치료하고, 복잡한 뿌리 부분은 신경치료 전문 원장님 진료일에 예약하고 다시 오라고 했다.

고통의 시간 1주일 연장.
다행히 통증은 30% 정도로 줄어들었다. 그래도 아프고 불편해...

28.10.2025 07:38 — 👍 3    🔁 0    💬 0    📌 0

점심 때 밥 반 공기(나한테는 정량), 계란후라이 3개, 조미김 10개 정도 밖에 안 먹었는데 소화가 안 되면 어떡하죠?

내 위장... 조금 일 해보자...

28.10.2025 07:33 — 👍 2    🔁 0    💬 0    📌 0

치통 3일째, 어제부터는 머리-눈-귀-턱-목까지 광역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

어젯밤부터 진통제 없이는 버틸 수가 없다. 애인 만나는 주말을 앞두고, 이런 생각 한 적이 없지만...(애인 보고 싶지만)

세 밤만 더 자고 나면 치과에 갈 수 있다. 솔직히 눈 감았다 뜨면 월요일 아침이었으면 좋을 만큼 아프다.

24.10.2025 11:14 — 👍 5    🔁 0    💬 0    📌 1

양치도 잘하고 충치도 없는데 이렇게 심한 치통이라니... 억울해!!!

여러분 이갈이가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담주에 또 새로운 신경치료를 시작할 것 같아요... (상상만으로도 고통스러워...)

23.10.2025 10:21 — 👍 4    🔁 0    💬 0    📌 0

이갈이를 얼마나 세게 하는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날 때 알겠더라. (어제 마우스피스 까먹고 안 하고 잠.)

어금니에 다 금 가 있다는 걸 얼마 전 치과에서 들었는데, 치료 안 한 반대쪽 이빨들이 다 아픈 것 같다.

다음 달엔... 나머지들도 치료해야겠다...😣

22.10.2025 14:59 — 👍 4    🔁 0    💬 0    📌 1

평일 쉬는 날엔 대체로 밀린 업보 파티. (집안일, 일기장.)

운이 좋으면 공부나 운동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늦잠 안 자고 밀린 업보가 좀 적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으면?

근데... 이 모든 걸 하루에 다 하고 살 수는 없는 걸까. 왜 못 하고 있지... 야근은 왜 못 줄이는 거지.

특별히 일을 잘 하고 싶은 건 아닌데. 그냥 욕 안 먹게, 두 번 일 안 하게만 하고 싶을 뿐인데.😔

16.10.2025 14:14 — 👍 5    🔁 0    💬 0    📌 0

생리주기 26일은 너무한 거 아니냐아아ㅏ아
그런데 막 8~9일씩 하고!!!
시작할듯 말듯 안 하고
끝날듯 말듯 안 끝나고!!

12.10.2025 14:53 — 👍 4    🔁 0    💬 0    📌 0

다정...하고 유쾌...한! 🤩🤩
거기에도 우리 엄마 닮은 부분이 있긴한데...😂 좋은 건 닮아도 좋지...!

즐추 보내고 있어?

08.10.2025 06:40 — 👍 1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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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플로라53
무안군 일로읍 죽사동길 73-5

- 2000년대 노래
- 연잎차
- 빵
- 넓은 주차장
- 수목원 찻집 분위기
- 적당한 높이의 테이블과 의자

07.10.2025 11:56 — 👍 3    🔁 0    💬 0    📌 0

<좋았던 곳>
카페든, 식당이든, 까다로운 우리 취향에 잘 맞았던 곳 리스트를 남겨둘 필요성을 느꼈다.

07.10.2025 10:47 — 👍 4    🔁 0    💬 1    📌 0

🥹🥹🥹 내일은 푹 자야겠어 ㅋㅋ

05.10.2025 15:02 — 👍 1    🔁 0    💬 0    📌 0

나 우러 😭😭😭 내 🌕 어디갔어 😭😭😭

05.10.2025 14:51 — 👍 2    🔁 0    💬 1    📌 0

내가 조금만 더 돌았으면, 그 자리에 바리깡이 있었다면 번쩍 일어나서 확 삭발해버렸을지도.

하. 어디 한 번 또 해봐. 또 안 꾸미고 다녀서 머시매 같다는 더러운 소리 해봐. 어쩌라고. 얼평 또 해봐 어디. 어디 조선시대에서 온 여자분들. 코르셋에 꽉 껴있는 분들. 다들 자기 만족으로 그러든지 말든지, 아이고 여자로서 다들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 계신 건가? 내가 보기엔 아닌 것 같던데.

나한테는 강요하지 마. 어딜.

05.10.2025 14:45 — 👍 2    🔁 0    💬 0    📌 0

😭😭😭😭😭

05.10.2025 12:57 — 👍 1    🔁 0    💬 0    📌 0

내가 "최고다, 멋지다. 내가 해주는 건 다 좋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이제 애인이랑 외할머니뿐.

아무래도 엄마 아빠랑도 좀 더 멀리 떨어져서 살아야겠다.

그래, 요즘 내가 엄마 얼굴을 너무 자주 봤지. 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

저기요, 나는 엄마의 소유물이 아니에요. 걱정이라는 미명 하에 함부로 막말해도 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참지 않아.

05.10.2025 12:53 — 👍 6    🔁 0    💬 1    📌 0

- 또 삐졌네,
- 무슨 말도 못 하겠네. ~~~

하는 소리가 등 뒤로 들려왔다.

그러고는 잠시 뒤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말 걸고 행동한다.

나는 마음 상했는데.
사과가 먼저죠.

친척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 나를 지지해 주지 않고 엄마가 앞장서서 마녀사냥이라니. 본인이 그런 줄도 모르고 그냥 내 성격이 더럽다고.

엄마 아빠를 많이 닮은 나라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될까 봐 무섭다. 편견 가득하고, 고지식한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

나는 늘 부모 욕먹지 않게 자랑스러운 딸이었는데, 한순간에 부끄러운 존재가 됐다.

05.10.2025 12:48 — 👍 7    🔁 0    💬 3    📌 0

(눈물 찔끔 살짝 냉랭한 시간도 조금 있었지만) 대체로 애정 가득한 주말 보내고 애인 배웅한 뒤,

친척들이 모였다는 자리에 갔다.

내 얼굴이 탔다며, IPL 받아야겠다는 이모 말에 엄마는

- 얘가 화장도 안 하고 꾸미지도 않고 다닌다. 썬크림도 안 바르고 다닌다.
- 밖에서 지인들한테 내 소개할 때, "(얘가) 내 딸이야"라고 하면 '(직업도 번듯한데) 딸이 별로 안 꾸미고 다니네~'하는 식으로 말이 돌아온단다.

그래서, 내가 부끄럽다는 소린가?

사실과 거짓이 섞인 마녀사냥에 한바탕 대거리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더니,

05.10.2025 12:41 — 👍 6    🔁 0    💬 1    📌 0

노숙...?!

22.09.2025 14:48 — 👍 1    🔁 0    💬 1    📌 0

어쩜 이렇게 극과극의 인간상을 바로 붙여 경험하게 되는 걸까.

최악의 팀장 유형 갱신.
일을 나몰라라 하는 최악의 팀장.
(+이래라저래라 말만 하는 것도)

모든 부담이 나한테 지워진다.
딱 봐도 내년엔 온갖 일들이 나한테 떠넘겨지겠구나.

딱 휴직각인데!!! 어디가 아프다고 튀지. 휴직해도 전세대출 받을 수 있나...?

15.09.2025 09:30 — 👍 4    🔁 0    💬 0    📌 0

그만큼 딱 맞는 분 만나실 거예요👍🏻

10.09.2025 14:04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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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뛰고 근육통 생긴 곳들.
어... 코어와 승모근 단련해야 해...?
(20대들이랑 같이 뛰고 나만 아픈 거... 😂 세월 무상하여라...)

08.09.2025 04:05 — 👍 4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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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우중 마라톤 대회, 생각보다 빨리 달렸다. 런데이 켜고 뛰었지만 절대 하란대로 하지는 못했고 그냥 옆 사람들 보면서, 오르막 내리막 보면서, 걷다가 뛰어야겠다 싶으면 뛰었다.

워치는 뭔가 문제가 있어서 측정이 안 됐다. 🥲

꾸준히 해야지. 🌕이는 연습도 없이 30분대에 들어왔다. 대단해... 내년에도 같이 (어느 대회든) 해보자!

07.09.2025 12:10 — 👍 6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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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오늘은 되게 힘들던데...
당장 이번 주말에 야외 5km 1시간 안에 걷뛰 성공할 수 있을까.
아무튼 3일 만에 걷뛰 + 공부 성공.
▪️한 번 망가지면 회복하기 힘드니까 슬개골 보호대도 샀다. 건강은 과하다싶게 챙기는 걸로.
▪️근데 일단 주말 날씨가 좋아야 함.

03.09.2025 14:48 — 👍 8    🔁 0    💬 1    📌 0

저에게 확 꽂히는 후기네요. 언젠간 저도...

03.09.2025 06:09 — 👍 2    🔁 0    💬 0    📌 0

간이 잉크웰 대실패. 잉크병을 유리 재질로 만드는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닫고... 하지만 잉크병 주둥이는 왜 이렇게 좁게 만드는가.

딥펜 넣어 바닥에 깔린 잉크 찍을 때마다 펜대에 잉크 묻으니까 닦아내기 귀찮다구요 😩

25.08.2025 12:52 — 👍 10    🔁 0    💬 0    📌 0

맞아요, 달달한데, 막 달기만 한 게 아닌 매력이 있어요 ㅋㅋ 잭다니엘처럼 범용으로 쓰이는 녀석인 겁니다 ㅋㅋㅋ 이야기 하다 보니 와일드터키 마시고 싶네요...

25.08.2025 10:44 — 👍 1    🔁 0    💬 0    📌 0

ㅎㅎ 언젠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근데 위스키... 독주로 시작했다가 이젠 리큐르 같은 것만 마시고 있어요 ㅋㅋㅋ
부쉬밀이나 와일드터키 같은 거 좋아했다가, 최근엔 베렌첸 애플 버번 마셔봤는데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순하디 순해졌네요 ㅋㅋ)

24.08.2025 12:20 — 👍 2    🔁 0    💬 1    📌 0

하... 너무 먼 지방에 산 단 말이죠... (왜 지방에 안 사시죠...?) 가까웠으면 저희 이미 만났을 겁니다... (이 시골엔 멋진 위스키 바가 없지만...)

23.08.2025 09:01 — 👍 1    🔁 0    💬 1    📌 0

사과해야 할 땐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나라고 쉬웠던 건 아니다. 쓸 데 없는 자존심 같은 걸로 쭈뼛대봐야, 상대방에게 전해지지도 않고 더 화나게 할 뿐이니까.

전해 들으니 정말 유치한 이유였다. 마음의 크기가 간장종지만 한 사람이었다.

(나이 많은 직원이라 불편할까 봐, 먼저 농담도 걸고 챙겨주던) 내가 일주일 내내 냉랭하니까, 그제야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한 건지.

그런데도 사과도 뭣도 아닌 말로 그냥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길래, 진지하게 다신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엄청 민망해하기만 했다. 흥.

21.08.2025 14:17 — 👍 6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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