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탄

조식 뽕뽑는 사람을 직업으로 삼고싶어

신라 모노그램 좋ㄷㅏ....

슬램덩크 보고 아 운동하면 정신건강이가 되는구나! 했는데 100미터 보고나니까 꼭 그런것만은 아닐수도 있다는걸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기를 해도 멘헤라로 살 수 있는거임..? 정말?

물론 원작을 제대로 안본 탓도 있겟다만

체인소맨 극장판 봤는데 갑자기 내가 암청나게 늙어버린 느낌적 느낌을 느꼈다 2시간 내내 이게 대체 무슨 감성인건지 도저히 모르겟었기 때문이다....

이 친구는 어쩌다가 모두가 No라고 할 때 홀로 Yes를 외치게 된걸까

팀리그 기대됭

하림에서 프로당구팀을 창단했다 하림 드래곤즈.. 누가 댓글로 하림은 닭인데 왜 드래곤즈야? 공룡이 닭의 후손이라? ㅇㅈㄹ해놔서 빵터짐ㅋㅋㅋ

PBA유튜브 계정 일 정말 못하는군 짱나

오늘 직관한 게임이 다 영봉승이었네

LPBA 결승은 예상대로 김가영vs차유람이구나.. 근데 준결승 경기력이 이어진다면 김가영선수가 또 우승할거같음

차문화대전 다녀왔다 다음에 비슷한 행사에 갈 일이 또 생긴다면 그땐 꼭 나도 개인 찻잔을 가져가야지 ㅎㅎㅎㅎㅎ

날이 너무 좋아서 외국인 관광객처럼 걷는중

투표완

기억해 두자, 사전 투표는 5월 29일 목요일, 5월 30일 금요일, 이틀간, 매일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꼭 챙기고 💪,,

아저씨 발냄새를 이겨내보겟어...

친구가 제발 읽어달라고 선물해준 골든카무이.... 오늘은 읽어야만..

살인마한테 쫓기는 속도로 마지막까지 읽어버림.... 작가가 살기 위해 그렸다더니 정말이지ㅜㅜ

그 유명한 피의 흔적을 단숨에 1권부터 15권까지 읽었는데 명성에 걸맞는 정병만화였다.... 17권이 완결인데 숨도 못쉬고 읽다가 15권에서 일단 탈출버튼 누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욕 안하고 아무도 안보기 vs 모두가 욕하면서 보기. 역시 후자가 압승

전개에 짜증이 나고 후반부 전개 봉합에 의문을 품게 되고 그림이 어설프고 대사가 황당해도 이걸 끝까지 보게 하는 어떤 파워에는 진짜 경의를 표하게 됨. 결국 이런게 필력이란거겠지

친구가 하도 진격의 거인 애니는 한번쯤 보라고 해서 어제 속성 4시간 진격거 세계관 강의를 듣고 유튜브 요약본 여러개와 함께 1시즌을 감상.. 아니 목격하고있다. 이건 감상보다는 목격이라는 말이 좀 더 어울리는것같음. 여전히 나한테는 어떤 긍정적 재미도 와닿지 않지만 왜 머글을 포함해 오타쿠들 사이에서 10년간 화두에 올랐는지는 알것같음. 파괴력(positive+negative)이 있음. 그리고 난 이거 본편 자체보다 다른사람들이 보고 남긴 감상들이 더 재밌음

그냥.. 사람들이 보통 선호하는 대중적인 미형의 그림이 아닐뿐이지 이사람은 신이라구.. 이사람이 그려내는 표정들이 다 너무 미쳤음

최근에 히스토리에 다시 정주행했는데 물론 나는 기생수를 열 배정도 더 좋아하지만 이사람은 정말 신이라는걸 다시 깨닫고 경건한 마음이 됨..

기생수 작가 스토리는 재밌는데 그림은 잘 못그린다고 하는 글 또 봐서 또 화남. 무슨소리야 이와아키 히토시는 작화의 신이다...... 그냥 미친사람처럼 만화를 잘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