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똥

우왕. 죽이네유

사진에서 숲냄새 나는 거 같아용~

언니꺼 가민이랑 내꺼 애플워치랑 바꿔써보기로 했는데 가민 페이스는 귀여운 게 별로 없다.

언니가 뜨게가 취민데 인형 바지 만들어줌. 개기여움 ㅠㅜ

와. 재능 대단해. 짱.

새가 가끔 앉아있다가길레 새모이 둬봤는디. ㅋㅋㅋ 까마귄가? 까마귀 소리 자주 들리긴 함.

길가다가 헤어컷 8천원이라는 말에 충동적으로 들어갔는데 할머니 세분이 앉아계셨다. 헤어드레서도 할머니. 순간 나갈까하다가 상처 받으실 거 같아서 걍 들어가서 숏컷쳐버렸다. 머리카락 젊다고 부러움 잔뜩 받고.ㅋㅋ 40년 경력이시라고. 머리도 맘에 듦. 단골해야징.

등치 너무 사랑해. 고양이 안아보고 그런 느낌 받은 거 처음이라능 짱이야 ㅋㅋ

그러자

난 꿈에 자꾸 이작가님이 나옴 ㅎ

눈동자 너무 이쁘다 신비롭네 와웅

답답하다

기타 레슨 받고 집에 가는 길에 사냥매 봤다. 집에서 기르는 애라고 ㅋㅋ 어매이징함. 생각보다 작고 넘 이쁘드라. 아저씨가 매우 정성스럽게 케어하고 있었다

독서도 잘 되거 일기도 잘 써지고 운동도 잘 된다. 일만 안 됨. 회피기전으로 저것들이 잘 되나봄. 미치것다. 일 머슬이 녹아없어졌나봐. 울고 싶다. 내일까지 콘티 보내야하는데 대사도 못씀 ㅠㅜ 살려줘

왜케 귀엽지 ㅋㅋ 보다보면 빠져듬. 머여 ㅋㅋㅋ

요즘 인형이 왜케 이뻐보이는지(다이소꺼지만ㅋ) 왜 옷 해입히고 눈알 바꿔 끼우거 하는지 아주 쪼금 이해가 되는 듯ㅋ

일기를 본격적으로 쓰면서 누가 보겠냐싶지만 그래도 한켠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구멍 뚫고 자물쇠 담. 괴발개발이지만 뿌듯

설산 본다고 뒷산 갔다가 미끄러져서 손목 접지르고 ㅋㅋ 가지말란거 몰래 간거라 집에 말도 모다고ㅋㅋ 아프다아. 내일 병원 가야지 ㅠㅜ

12월 한달간 몇줄이나마 일기를 쭉 썼더니 이젠 하루 안 쓴 날이면 그날 하루는 흩어 사라진 거 같은 기분에 영 찜찜하다 ㅋ 습관이 중요하다더니 맞네. 역시 쫌쫌따리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거 같오

모던하우스 쪽이 내 취향에 부합

일에 너무 집중을 못하는데 어떡하냐

근데 이건 영상화하려면 머리 좀 써야것는걸

앉은 자리에서 호로록 읽어버렸네.(일 언제 함?) 반전에 깜빡 속았다이 ㅋㅋ

나 만화 그리는 건 좋아함 이라고 세뇌 중

세이브 최대한 만들어서 이번에 조금 여유로운 마감을 해보자 했지만 시간에 쫄리지 않으면 한없이 늘어져 일이 되지 않는 인간인걸 알면서 또 이런다. 되든안되든 무작정 연재 들어가서 과로사 해야지뭐 ㅠㅜ

유튜브 중독이 넘 심각해서 앱도 지우고 프리미엄도 해지했따. 적막을 견디기 위해 라디오앱 깔고, 쌩몸부림을 친다 ㅋㅋ 사파리로 유튜브를 보긴 하겠지만 편하게는 못보게 ㅋ 도끼자루 썩는 냄새가 나서 특단의 조치를. 제발 잘허자 ㅠㅜ

글작업 할 때는 카페가 낫다. 도서관은 조용한 거까진 좋은데 내 행동까지 제약해야하니 오히려 집중을 못하것어.

나갔다하면 뭔갈 안 살 수가 없니?

다이어리가 갑자기 생겨서 이번엔 하루의
기록을 짧게라고 써보자 다짐한다. 각잡고 하려니 지속가능하지 못하는 거 같어.

오우씨 멋지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