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

"미국을 누가 어떻게 제재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세계가 찾을 수 있나?

계엄사태와 탄핵정국 지나고 전국 돌며 선거운동하고 바로 임기 시작이라니 보기만 해도 힘들다 내가 대신 누워 쉬고 싶다

문재인은 그렇게 까던 언론이 윤석열은 그렇게 찬양했는데.. 판세가 기울어지다못해 교과서에 남을 범죄를 저질러도 중립거리면서 반반 보도 하던 꼬라지 잊지않을거임.. 그게 굥정이냐 뇌정지지. AI가 기자해도 그거보다 잘할거임.

경복궁을 완전히 가린 조선총독부 건물

조선총독부가 사라진 경복궁 풍경

조선총독부 건물이 어디에 어떻게 서 있었는지 몰랐을 때는 막연히 "역사적 건물이니 그래도 보존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했는데, 철거 전후 사진을 보고 제국주의 시절 향수에 젖은 일본인 관광객의 주요 관광 코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철거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을 바꾸었다. 베트남에서 만난, 반성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이것은 프랑스가 지은 휴양지다." 자랑스레 떠들던 프랑스인 관광객들이 떠올랐거든. 대만의 총독부는 한국의 것처럼 그 나라의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 하나를 완전히 망쳐버리는 식으로 지어지지 않았다.

국내 최대 염전 기업, 미국에 소금 수출 못한다 [세상에 이런 법이] ‘강제 노동’ ‘인신매매’라는 단어는 국제 뉴스에서나 접한다. 탈출하다 잡히면 아오지 탄광에서 죽을 때까지 일하게 된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다룬 기사나,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주민을 비롯한 소수민족들에 대해 중국 정부가 직업훈련 등 명목으로 강제 노동을 일삼고 있다는 미국의 인신매매 보고

강제 노동은 국제 문제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는 뉴스가 우리를 강타했다.
www.sisain.co.kr/news/article...

"건방지게 남자 일을" 차별 이겨낸 29세 여성 크레인 기사 | 한국일보 전남 광양시에서 천장크레인 기사로 일하는 김승주(29)씨는 이 직업을 택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천장크레인은 공장이나 화물 창고의

"건방지게 남자 일 뺏어?" 모진 차별 이겨낸 29세 여성 '크레인 기사'
www.hankookilbo.com/News/Read/A2...

"2년 전, 한 제조업체의 면접장에서도 면접관인 사장은 김씨가 여자란 이유만으로 난색을 표했다. 참다못한 김씨는 불쑥 "여자라고 못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고 한다. 그 말에 뜻밖에도 사장이 "그럼 뽑아줄 테니 일해보자"고 입장을 바꾸면서, 김씨는 크레인 기사로 일하게 됐다. 하지만 어렵게 꿈을 이룬 김씨에게 돌아온 건 동료들의 숱한 성차별이었다."

국힘: "개헌 논쟁으로 혼란스러운 민주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재결합을 위해 저희가 또 삽쓰레기같은 행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매일마다 악몽꾸는 기분인게 사람들이 죽고 팔레스타인 내 학살에 대해 genocide란 표현 썼다고 고용취소된 이스라엘인 옆에 있고 대학살을 대학살이라고 했다며 조직 전체를 반 유대주의로 연방전부에서 수사한다하고
하지만 사람들이 진짜 죽어나가고 이렇게 실종되는걸요 씨발 권위주의 정부 하에서 조심해봤자 진짜 소용이 없는게 계속 랜덤으로 사람이 사라지고 직장 짤리고 난리가 남

남태령에 젊은 사람 왤케 많냐면, 그들이 돈받은 해외 간첩이라서가 아니고요.
내란범 느그들이 죄지은 거 값 돌려받기 싫어서 3개월이나 뻗대는 바람에 대한민국 경제에 천문학적인 손실이 발생했고, 그 때문에 고용 불안정성이 극심해져서 젊은 사람들도 해고당하거나 일자리를 구할 수 없게 된 것 뿐입니다.
앉아서 조용히 죽어갈 수는 없으니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생의 투지를 걸고 나온 청년들입니다. 내란범들은 안그래도 절망과 불안과 분노에 가득찬 청년들을 더이상 개빡치게 하지 마시오.

웃퍼

난 사실 오늘 하루종일 잔잔하게 우울했다. 정치상황 때문이 아니고, 지구평균기온 1.5도 상승선이 깨졌다는 소식에. 이거 사실상 인류 시한부 선고였잖아요. 빠르면 7년, 늦어도 30년 안에 태평양 해수 순환이 무너지면 그때부터는 뭐...

그런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거임. 지금부터 당장 저 미친 억만장자들 로켓놀이 하는데 퍼붓는 돈이랑 각 강대국들이 사람 죽이는 데나 쓸 군비 싹 쓸어다가 지구 빈 땅마다 나무만 겁나 심어도 바로 해결되는 문제잖아요. 그런데 아무도 정말 이 문제를 어떻게도 할 수 없다는 게.

이거 안되면 10퍼라도 줄이기

이번달 목표.. 카드값 20퍼 줄이기

ㅊㅅㅁ은 지는 헌재결정 준수 안 하면서 결정을 존중해달라고 하니 또 불안증 도진다

이화여대 재학생, 졸업생 연합이시래요.

오늘치 커피값

요새는 무지출 챌린지 중인데 그거 아낀 돈 중에 일부를 비상행동에 보내고 있다.

으아 무인도 룩템 얻겠다고 지금 채집노가다 하다가 어지러워서 눕... 저녁이나 만들어야겠다.

전에 얼음으로 백차 내려마신다는 거 보고 한 번 따라해봤는데 정산당-락견화 아주 맛있긴 했다. 다만 너무 오래 걸린다..

오늘 토마토 렌틸콩 리조또를 만들었다. 2인분만 만들려 했는데 4인분이 나와서... 큰일이었다. 토마토 신 맛이 계속 나서 어떡하지 이랬는데 꿀을 좀 넣으니 잡혔다. 역시 신맛은 단맛으로 잡는구나.

감기 걸렸다

노동자들 농성하고 그럴 때는 악에 받친 듯이 때려잡고 그러던 조직이 직무정지된 권력자와 그 지지자한테는 세상 정중하게 굴고 있다는 게 정말 속이 쓰려서 참을 수가 없군

이게 문제가 되는게, 이미 합의했던걸 "흥 맘이 변했어"라고 하면서 방통위원이고 대법관이고 헌법재판관이고 다 제끼고 체리피킹하는 n번째 사례를 현 정부에서 만들고 있다는겁니다.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쓸데없는 부분에서만 정부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이걸 선례로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든 대놓고 체리피킹하면서 악용하고 그걸로 당신들이 피해를 받으면 그땐 뭐라고 변명할거에요?... 법에 따라 일해야 하는 임명직이 대체 왜 자의적으로 법을 해석해서 시스템 악용 선례를 만듭니까.

그래픽 업데이트 하면서 탈것들 모션도 바꿨나?

아니 내 립밤... 핫팩에 녹아버렸어.... 아앗...

네 시민입니다. 네?? 뭐라고요? 이런 경찰새끼가 진짜!! 지금 당장 출동하겠습니다

이 기회에 식량안보라는 말 퍼뜨려야함. 양곡법보고 걍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농민들한테 세금 퍼주는 거라고 이해하는 모양인데, 군대를 세금으로 유지하는것만큼 농업은 안보의 개념으로 당연하게 보호해야한다.

틔터에서 남태령으로 죽 배달주문 보내신 분 트윗 보고
전농티비에서 죽들 도착하는 거 보이고
시민들이 농민들 먼저 드시라고 소리치는 거 보고

연대를 실시간으로 경험한다는 건 참 굉장한 일이야
희망은 힘이 세다 암만

1만명이 시청하는데 욕이 하나도 없는 것도 신기하다. 이대남은 게임이나 쳐하고 내란의 힘 알바는 알바비 나오는 시간이 아니라 자기 때문이겠지. 시민의 연대의 힘이 대단하다. 농민들한테 후원받은 죽 양보하는 것도 그렇고…

블스 자물쇠 거는법 !!
말할 때 🔒 자물쇠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여기가 중요함)사람들이 못본척 해줘야됨
모두의 합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