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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백석의 화풍을 이용한, 1960년 중국 애니메이션.
@lisao.bsky.social
장아흠이 예쁘다. 장아흠 팬 계정. (\_/) ( •_•) / >💍 가끔 옥이랑 비취 이야기'도' 함. 구독계 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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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백석의 화풍을 이용한, 1960년 중국 애니메이션.
뚜레주르... 저 케이크 사봤자 다 못 먹을 거 같은데 위에 쿠로미만 떼어 팔아주면 안되나여...
24.11.2025 02:01 — 👍 1 🔁 0 💬 0 📌 0중국은 러차오가 아니라 다파이당이라 하는게 맞는 거 같고. 그런데 다파이당은 음주 문화는 좀 아닌 거 같아...
24.11.2025 01:59 — 👍 0 🔁 0 💬 0 📌 0타이완과 가깝다 보니, 타이완에서 건너온 느낌?이기도 하고
밤에 하는 선술집은 더운 지방에 원래 많겠지만
일단 저 식당에 타이완 지역 이름들이 써있는 걸 보면
푸저우 사람들도 타이완 문화 비슷하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 싶음.
타이완 사람들의 술문화를 보고 싶으면 热炒집에 가야 하는데, 문득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푸저우에도 러차오 문화가 있다. 이야... 밤에 가서 술 마셔야지!
24.11.2025 01:56 — 👍 1 🔁 0 💬 1 📌 0혹시 이 기간 동안 상하이 가시는 분 내 주위에 계시려나? 가시면 나 대신 이 전시 가주시라... 백 개의 조롱박 전시.
24.11.2025 01:53 — 👍 2 🔁 0 💬 0 📌 0실손보험없이 실장(의사X 실장O)에게 넘어가 체외충격파 1회 받으면 개빡쳐서 스트레칭 열심히 하게 됨. 이야 그렇게 족저근막염을 치료했다! 돈 아끼려고 미친 스트레칭
24.11.2025 01:47 — 👍 3 🔁 0 💬 0 📌 0청화 백자 개완과 세트인 찻잔 2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겉면에는 모두 밝은 청색 난초 그림이 있다. 만화 일러스트 그림과 여러 잡다한 물건들이 일부 흐리게 보인다.
새로운 사랑을 맞이하였습니다.
아 름 다 워 🌷🩵
왜 미리 물어보겠어요. 보험 미가입자는 감당할 수 없는 가격을 매겨놨으니까 그렇지. 체외충격파 치료도 너무 많이 한다 싶더니 역시나.
v.daum.net/v/2025112400...
1위 전갈자리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예감♥ 적극적인 행동이 행운의 열쇠. 행운의 주인공은 초면인 사람. 식물을 돌본다
드디어 <비정성시>를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네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번 서울아트하우스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비정성시>를 번역했습니다.
이 영화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이루 다 말할 수 있을까요. 제게는 평생의 행복한 작업이기도 했어요.
구체적인 상영 일정이 나오면 밑에 타래로 달겠습니다
암튼, 번역자로서도 대단히 흥미로운 작업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큰형 린원슝을 연기한 천쑹융의 민난어! 그리고 찰진 욕설. 또 아자가 광둥어로 말하는 '폭까이'.... 또 그밖에도 4글자씩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문어체' 중국어로 적힌 '유서'까지... 중국어 학습자로서도 자꾸만 음미하게 돼요.
20.11.2025 11:58 — 👍 3 🔁 2 💬 0 📌 0번역자로서 위의 통역 장면과 다중언어의 세계가 흥미롭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좀 개인적인 얘기지만 저는 일본어를 먼저 배우고 일본에서 중국어를 배운 뒤에 상하이로 가서 공부를 하면서 상하이 방언을 약간 익혔었는데... '학습'한 언어로서 배운 건 일본어와 표준중국어였기에
자막도 처리되지 않은 환경음처럼 지나가는, 대륙에서 건너온 국민당 군인의 중국어가 가장 깨끗한 발음으로 들렸었어요.
이런 다중언어 구사력과 다중언어의 환경은 제국주의 식민지의 경험과 중심 vs.변방의 힘 관계에서 기인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원량이 상하이 방언을 구사할 수 있는 건 아마 그가 '일본 제국의 일본군'으로서 상하이에 파병됐었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초반에 원량이 '미친 상태'로 등장하는 건 식민지 타이완인으로서 '제국의 군대'에 징집되어 겪은 전쟁의 트라우마 때문.
등장인물들이 구사 가능한 언어를 정리하자면,
원슝 민난어, 약간의 일본어
원량 민난어, 일본어, 상하이 방언
원칭 민난어, 일본어
콴룽 민난어, 일본어, 약간의 "국어"
콴메이 민난어, 일본어, 약간의 "국어"
아자 민난어, 광둥어
아산("상하이 놈들"의 보스) 상하이 방언
빌리(아산의 조카이자 부하) 상하이 방언, 광둥어.
그리고 목소리로만 들리는 당시 타이완 행정장관 천이는 닝보 억양의 중국어.
이를테면, 영화 속에서 통역을 경유해 담판이 이루어지는 장면이 흥미롭기도 한데, 거기서는 이런 순서로 통역이 이루어집니다.
큰형 린원슝의 민난어--> 아자의 광둥어--> '상하이 놈들' 중의 빌리는 광둥어를 알아듣고, 자기 삼촌이자 두목인 '아산'에게 상하이 방언으로 전달합니다.
<비정성시>에서 들을 수 있는 음성 언어는 총 여섯 가지입니다. 일본어, 민난어, 상하이 방언, 광둥어, 표준중국어(보통화, "국어"), 닝보 억양의 중국어.
20.11.2025 11:56 — 👍 5 🔁 5 💬 1 📌 0김이소 일하기 싫어 쿠로미 짤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까?
사실입니다...
아흠이가 새 드라마 찍고 있는데 SF라서 너무 기대됨...
23.11.2025 16:06 — 👍 7 🔁 0 💬 0 📌 0음료불문 이 광물성—미네랄리티라는 건 까딱하면 속을 미식거리게 하는데 그런 부정적 자극이 정말 하나도 없이, 아니 직접적으로 내게 침투하지 않았다. 찻물 한 방울, 한 모금을 단위로 개체화한다면 맛과 향이라는 지각 아래 안정화된 맨틀처럼 적당히 유동성만 갖춘 그런 느낌이었다.
대홍포 모수가 있다는 구룡과에서 자라난 차엽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인상비평만으로는 명확히 알 길이 없으니 좋은 게 좋은 건가 할까보다. 근데 진짜 좋다.
영화 《윤희에게》 미니 포스터가 깔린 위로 고동색 나무 접시에 찻잎이 담겨진 것이 보인다. 주변에는 양날크립으로 봉해진 회색 차 봉투와 나무 다반이 흐리게 나와 있다.
주홍색 차가 담긴 찻잔이 은색 받침 위에 놓여 있는 것을 중심으로, 뒤에는 나무 다반 위에 청화 백자 개완이 놓여 있다. 앞쪽으로는 화면 하단애 검은색 차 패키지가 일부 나와 있으며 유리 표면에 부드러운 반영이 보인다.
정산당 암어
묘어련주 용과유곡 용과유골
맛있다. 10g 중 4.6g을 우려 마셨다. 강렬하지만 또한 점잖은 인상을 준다. 육계 입문을 이걸로 했으면 좋았겠다.
첫 모금은 촉촉하다고 쓰려고 했는데 혹 “Water is wet” 같은 말이 될까 싶어 저어되었다. 쥬이시한 과즙의 뉘앙스와 함께 호록 들이켜고 나니 정제된 시나몬 향이 빈 칸을 메우듯 들어찼다. 목넘김은 산뜻하고 간결하게 맺어졌는데 이 간극이 대단하다가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향과 맛 아래에 암운이 유연하게 느껴지는데 이게 특히나 좋았다.
타이완 사람들의 술문화가 궁금하시면 밤 늦게 热炒라고 내건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23.11.2025 15:34 — 👍 1 🔁 0 💬 1 📌 0이번에는 이소님(lisao.bsky.social) 추천 바! 칵테일 맛은 정말 좋은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손님이 너무 없어서 좀 민망하네요 😬
23.11.2025 13:50 — 👍 6 🔁 1 💬 0 📌 1트위터 안하고 좋아진 것 중 하나가 책을 좀 더 읽게 된 것...
23.11.2025 09:21 — 👍 5 🔁 0 💬 0 📌 0detail.tmall.com/item.htm?_u=...
여기서 구매함.
내가 넣어본 건
1. 뱅글
2. 10미리? 12미리? 구슬 팔찌
3. 판도라 에센스 풀참 뱅글
4. 작은 구슬팔찌 두 개-> 손목에 도합 4번 정도 감는
그런데 부담스럽지 않게 잘 들어감.
다른 한 칸은 반지 같은 걸 넣게 되어 있는데, 적당히 반지 4, 귀걸이 2, 그리고 넓은 칸엔 목걸이 하나 넣어가면 될 듯.
여행용 파우치 왔는데 너무 좋다. 강력하게 추천함.
23.11.2025 06:20 — 👍 3 🔁 0 💬 1 📌 0더 웃긴 건 호텔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가오더에서 위치 보는데
호텔 건물 1층에 정산당 있음.
정산당을 벗어날 수 없는 인생...
아니 어쩐지
펑요 처음 만날 때 펑요가
언니 향 태우지
하면서 침향 선향을 두 통 줬어
자기 친구가 하는 거라고
다 저 동네 출신이었군
푸젠에 이렇게 염주 가게만 쭉 늘어선 염주마을이 있는데(중국에서 파는 모든 나무 염주는 여기서 도매함)
당연히 갈 생각이었거든.
푸텐 근교 마을인데
...푸텐 호텔 잡으면서 펑요에게 이 호텔에서 자면 염주 마을 가기 쉽냐고 물었더니
펑요가 깜딱 놀라며 염주 마을이 자기 시집이라고...!
어머나...
나 진짜 초초초현지인 데리고 샤핑 가는 거야?
11월 19일이 기온이 많이 떨어졌었나봐... 그런데 다시 기온 오르고 있고, 나는 사실 추위보다 더위가 더 걱정됨.
23.11.2025 05:22 — 👍 1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