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pojaeng.bsky.social
저도 몇 개 찾아봤는데 아직 없더라구요 😭 참고로 저 136 은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17 업데이트 이후 부터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4.03.2025 12:49 — 👍 0 🔁 0 💬 0 📌 0캡쳐하신 이미지에 있는 URL 이 익스프레스 트랜짓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인데, 아직 저 트윗의 내용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132‘ 까지만 되어 있더라구요. 저 분이 트윗하신 건 아마 백엔드에 등록될 내용을 구해서 미리 올린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13.03.2025 16:25 — 👍 0 🔁 0 💬 1 📌 0
오늘 모 서울시의원의 아이폰 교통카드 연동 검토 요청 공문이 보도자료처럼 여러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었는데, 이 서울시의원은 작년 9월에도 서울시 교통위원회에서 티머니 대표이사에게 티머니 관련 질의를 한 적이 있음.
www.newsis.com/view/NISX202...
그래도 용케 날짜는 받았네
m.etnews.com/20250108000114
HomeKit compatibility now easier to achieve as Apple accepts Matter certification
06.01.2025 13:38 — 👍 35 🔁 4 💬 1 📌 0또,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 - 집 내부, 외부에서 모두 가능 - 도 굉장한 메리트임.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고 별도의 스마트 버튼에 해당 기능을 지정해두거나 시리에게 불을 꺼달라고도 요청할 수 있음.
다만, 아쉬운 점은 아카라 플랫폼을 통해 애플 홈에 올린거라 아카라 허브가 필요하다는 점?
매터를 지원하는 스위치가 나오면 애플 홈에 바로 붙일 수 있을텐데.
예전에 호기롭게 구매했다가 설치 난이도에 굴복해서 포기했던 '아카라 조명 스위치 1구' 를 최근에 도움을 받아 욕실에 설치하게 되었는데, 설치하고 나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는 중.
도어센서 (IKEA) + 모션센서 (ONVIS) + 애플 홈의 단축어를 통한 자동화로 결합해서 욕실 문이 열리면 전등과 환풍기가 켜지게 한 후, 1분 단위로 해당 공간에서 동작을 감지해서 이벤트가 없는 경우 전등과 환풍기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했는데 세상 편함.
특히 야간에 깜빡하고 불을 안 끄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꺼지니 금상첨화.
신해철은 40대 남성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뮤지션이 아닐까 생각.
솔로시절 발표한 곡들도 좋았지만 넥스트 결성하고 나온 수 많은 곡들이 명곡의 반열에 올랐다 생각.
날아라 병아리 나 hope, here i stand for you,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등등
음악도 좋았지만 가슴과 머리로 와닿는 가사들은 정말 대단했음.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이 노래는 '영혼기병 라젠카' 라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임.
'먼 훗날 언젠가' 도 이 애니메이션의 엔딩곡임.
youtu.be/r0zRngsHnp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에는 무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말많고 탈많던 티머니와 타 카드사의 Pay 참가는 모두 불발되어버렸음.
어떤 분 얘기처럼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정 (최저 0.5% → 0.4%) 도 영향이 없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하고, 혼란스러운 현재의 상황도 크게 영향을 끼쳤으리라 봄.
과연 2025년 언제쯤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
한편, KLSC는 2025년에 과연 런칭이 가능할까?
이르면 연말이라고는 했지만 이것도 물 건너 갔고. KLSC 도입을 위해서는 NFC 멀티패드 보급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카드사들이 과연 그걸 할까?
샤오미?
내년엔 샤오미도 티머니 쓸 수 있으려나?
www.sedaily.com/NewsView/2DI...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 걱정되는 것 한 가지는 현장 수습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받았을 정신적인 충격을 어떻게 보살피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하는 것.
이런 대형사고들이 그렇겠지만 이번 참사에서 있었던 대형 폭발을 생각해보면 현장 상황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처참했을텐데 그걸 직접 목격해야 했던 분들은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
그냥 얘기만 들어도 울컥하는데 그 광경을 어쩔 수 없이 두 눈으로 봐야했던 분들은 오죽할까.
국가가 나서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
이번에 개통한 호치민 지하철 1호선이 오픈루프 (마스터카드) 를 지원하나 봄. 다만 1월 20일까지인가 개통 기념로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고 함.
youtu.be/M7unQy9SfgI?...
구조당국 "제주항공 참사 사망 179명·구조 2명 최종 확인"
송고시간2024-12-29 21:07 www.yna.co.kr/view/AKR2024...
실종자 없이 모두 수습하게 되어 천만다행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9.12.2024 11:15 — 👍 30 🔁 55 💬 1 📌 1
이번 참사와 관련해 일부 극우들은 야당이 정부 요인을 탄핵시켜서 사고 수습이 걱정되네 마네 그러고 있던데, 웃기지도 않다
2022년 이태원 참사 때는 장관들 다 멀쩡히 있었는데, 수습이 제대로 됐나?
수습은커녕 유가족들 만나지 못하게 방해나 하고, 피해자 명단 공개 가지고 태클이나 걸었지 뭘했나?
정치적 책임은 책임대로 지고 내쫓을 것들 내쫓고
참사는 참사대로 책임질 사람 책임지게 하고 수습하고 유가족들 챙기고 돌보면 될 일이다
누가 참사를 이용하는가?
ㅌㅁㄴ 12월 31일 떡밥이 보이는데,
보통 미쿡 사람들은 연말~연초 해서 길게 쉬지 않나?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를 연말에, 그것도 해가 바뀌는 마지막 날 하는 건 좀 시기적으로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뭐 된다면 좋기는 하겠지만.
further proof korea lives in the future
23.12.2024 07:28 — 👍 122 🔁 52 💬 2 📌 0
[단독] "수입 적어 강제 주7일" "강남 방세만 54만원" 외국인 가사관리사 현실
입력2024.12.23. 오전 4:31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월 실수령 112만원, '서울 고물가' 빠듯
본국에 보낼 돈 없어 가족 생계 걱정도
출퇴근에 4시간...점심 먹을 새도 없어
m.hankookilbo.com/News/Read/A2...
정차한 역사마다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사람들이 전철을 기다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음.
- 아마 이 날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음.
- 집에 돌아와서 기절했다가 깨어나 보니, 다행스럽게 일이 잘 풀려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는 ㅜㅜ
- 많은 분들이 느꼈겠지만 이 분들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함.
- 더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됨.
- 이 곳에서도 '우리나라 정상영업 합니다' '전국 집에 누워있기 연합' 같은 재치넘치는 많은 깃발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깃발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추가됨.
- 밤새 집회에 참가한 인원들은 대부분 철저한 방한대책을 갖추고 - 방석형 핫팩이라던가 롱패딩 등등 - 있었으나 많이 힘들어보였음.
- 개인적인 이슈가 있어 오래는 참가하지 못하고 10시쯤 집회 현장을 빠져나와서 역사 안에서 잠깐 쉬고 있었는데 이때쯤부터 도착하는 사람들이 슬슬 많아지기 시작하는 걸 느낌.
-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계속)
필요한 물품 (핫팩, 따뜻한 음료, 간식등등) 을 나눠주는 차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 화장실은 남태령역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개찰구 안쪽에 있었고, 특정 게이트를 통해 태깅없이 바로 들어가서 사용할 수 있었음.
- 여기에도 남자화장실을 여자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분이 있었음.
- 집회에 몇몇 국회의원 분들이 왔다고 들었는데, 박선원 의원님이 오셔서 집회 인원 정리하는 모습도 봄.
- 동이 트고 시간이 지나면서 집회에 참가하는 분들이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 (계속)
-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로 집회에 참가한 인원들에게 간식, 핫팩, 먹을거리 등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는데 초코바를 나눠주던 모녀(일 것으로 추정)가 굉장히 인상에 남았음. 어린 학생으로 보이는 딸이 "초코바 드실 분!" 외치면서 나눠주고 있었고, 그 친구의 엄마가 '초코바 나눔' 이라고 적어둔 태블릿PC를 들고 따라다님.
- 아무래도 10대나 20대 친구들이 주축이 된 집회다 보니 아이돌 그룹의 노래들이 많이 나왔고, 노래에 맞춰 "차빼라!" 라고 구호를 끊임없이 외치기를 반복함.
- 집회 현장 바로 옆에서는 (계속)
화면으로 봤던 그 현장이 바로 보임.
- 수백명의 인파가 운집해 있었고 얼핏 봤을 때 10대나 20대 여성분들이 많이 보였음.
- 물론 그 분들 외에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와서 밤을 새고 있었음.
- 다들 밤새 지쳤을법한데 음악에 맞춰 힘을 내는 모습이라던가 "차빼라!" 라고 크게 구호를 외치는 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음.
- 시민발언 - "차빼라!" 구호 제창 - 음악 - 시민발언의 무한 반복
- 많은 이들이 시민발언대에 올라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차별에 반대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음. (계속)
- 역사내 대합실 지하 2층과 1층에는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러 온 친구들이들이 지친 모습으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감정이 북받쳐오름
- 2번 출구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서 쉬고 있던 친구들이 집회 현장은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큰 목소리로 안내해줌. 이 장소는 돌아갈 때 보니 집회에 참가하는 인원들을 위한 핫팩등 이 날 필요한 물품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고, 누군가의 손글씨로 크게 '트랙터' 2출 이라고 써 붙여 놓은 A4 용지가 붙어 있었음.
- 2번 출구로 나가서 뒤를 돌아보니 (계속)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라고 함.
- 새벽 5시 반쯤 출발해서 지하철 첫 차를 타고 남태령으로 이동 시작
- 이수역에서 같은 목적지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다수의 인원들을 발견
- 남태령역에 내린 인원들은 10대 혹은 20대로 보이는 앳된 얼굴의 여성분들이 다수였음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맞은 편에서 집회에 참가했다가 돌아가는 몇몇 친구들을 볼 수 있었고 밤새 고생한 흔적이 역력했음
- 이 친구들 일부는 집회 현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에게 "힘내세요!" 라고 크게 외쳤고 몇몇 분들은 호응해줌 (계속)
개인적인 기록으로 남겨보는 12월 22일 남태령 이야기
- 21일 광화문 집회 참가후 개인 일정 소화 후 집에 돌아옴
- 돌아와서 보니 광화문 집회 인원 중 일부가 남태령으로 이동한 걸 알게 됨
- 유튜브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음.
- 한파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하
- 걱정돼서 밤새 현장 상황을 커뮤니티 및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
- 결국 새벽 5시까지 지켜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현장으로 가기로 함.
- 가족들에게 현장 상황을 보여주고 그 곳으로 가겠다고 하니 처음에는 만류하다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