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t

베들링턴 테리어 사라(6살)
프렌치 불독 송이(7살)
혹시 인연이 느껴지실까요.
디엠 주시면 병원 연결시켜드립니다.

>>>> 세실고 외전 전 20화 <<<<
>>>> 비독점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
>>>> 첫화 (게재처 대부분에서)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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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난 3월, 세실고 스작님과의 DM...

양님: 안녕하세요 타님! 갑작스럽지만 세실고 외전 소식 전해드립니다
저: 헉 진짜요
양님: 어제
저: 연재 시작됐나요?!
양님: 막화 1편이 올라왔어요
저:
저: ㅇㅖ? ?? ? ???

그리고 3개월이 지나 시국이 드디어 안정되었기에 광고포스트 써봅니다! 스작 양혜석님과 2학기 작화 이현지님이 다시 손잡으신 세실고 외전! 단행본에서 소설로만 일부 선보였던 과거 학생회 이야기와 L반의 후일담을 다음 트윗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첨부이미지는 1학기 그작의 감동을 담은 후일담 낙서)

내란세력처단=정치안정=경제안정=경제회복=profit!

확정~!!!

일기만화 이 일은 며칠 전의 이야기입니다. 친구와 만나서 카페에서 놀면서 수작업을 했다죠. 자주 사용하는 주황색 마카를 사용해 스플래툰 팬아트를 그리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디지털로도 그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도트 어플로 작업을 하고 프로크리에이트로도 그려볼까 로 이어지며 포토샵과 클립스튜디오로도 그려서 프로그램별로 한 그림을 그려보는 영상을 뽑아야지 하고 기획하게되죠. 그림을 다 그린 후 영상편집까지 완료하여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기지개를 켜고 쉬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 이 기간에 빨간색 이미지를 올리는건... 설마.... 내란정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나?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식은땀이 줄줄.. 그래서 지인분께 이러이러한데 사람들이 오해할까요 물어보니 사람들은 아무래도...선거기간이다보니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라는 답변을 ... 제기랄 안돼~!!!!!!!!!! 탄핵 시위도 나간데다 국힘해체까지 목이 나가도록 외쳤는데 그런 오해를 받을 순 없어!!!!!(억울)

그렇게 3시간만에 그게 아니라는 그림을 그려버리다(파란그림)... 영상작업까지 속전속결로 이뤄버렸죠. 보셨나요? 저의 필사적임? 저는 내란세력을 지지하려 그린 그림이 아닙니다. 원래 빨간색을 좋아할 뿐이었어요. 부디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오해받을까봐 그린 일기만화
내란세력을 없애서 제가 좋아하는 빨간색을 뺏어오고 싶습니다.

오오 그렇군요 사장님 사진보다 홍련님 사진을 믿고 가얔ㅋㅋㅋㅋㅋㅋ

엣시는 그저 그렇군요 흑흑 눈물...최근에 옥팔찌를 하나 갖고 싶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옥을 보는 눈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홍련님을 엘에이에 모셔오고 싶었답니닼ㅋㅋㅋㅋㅋ 타오바오 아마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우왕! 감사해욧<33333

홀 너무 이뻐요 홍련님 영업에 옥반지 하나쯤 들이고 싶어짐;;

🧶이걸로 찍은 큐트갱얼쥐

저 빨간 셔터버튼은 핸드그립이랑 같이 온 거라 일단 꽂아놨지만 나중에 다른 걸로 바꾸거나 뺄 것임

새 카메라...뷰티풀

secret-sky.vercel.app

가오고 뭐고 다 내려놓고 영업합니다 많관부

시크릿스카이 이제 공개 범위 조절(팔로잉, 팔로워, 멘션)도 할 수 잇게 되엇어요

그래서 한 10년간, 리버럴들이 "토론장에서 좃발라주마" 하고 문을 열어줬다가 오히려 토론장이 엄청 오염됬었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에 슬라보예 지젝이 조던 피터슨을 토론장에서 바보 취급하고 걍 찍어누르는게 생중계를 타면서 사회적 영향력이 거세되는 현상이 관찰되고

저런 식의 트롤링/해킹 전술에 그냥 "토론장에 들여보내주지 않고 바보취급하면서 무시하는게 상책"이라는 식으로 대응법 자체가 바뀌었죠.

이전의 타임라인에서 이야기했듯이 "조작된 게임판에는 앉지 않는 것"으로 대응법이 바뀐 셈입니다.

YouTube video by Manufacturing Intellect Slavoj Zizek debates Jordan Peterson [HD, Clean Audio, Full]

youtu.be/qsHJ3LvUWTs?...

어제 이재명/ 권영국 후보가 준석이를 먹금하는게 소소하게 화제가 됬는데요.

사실 준석이 특유의 "말꼬리 토론법(?)"이 2010년대 극단주의 우파식 선동 전술이에요.

리버럴들이 토론에 우호적인걸 역이용, 설득이 아니라 "토론장에 앉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토론장에 앉으면 대중은 소수 의견도 같은 급으로 인식한다는 것과, 억지를 부려 우세를 점하거나 상대 논리가 무너지는걸 "광고"하는게 목표죠 (경제성장 vs 사회평등 같이 서로 대립하지 않는 것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강요)

오 아뇨아뇨 봄세일은 주니문 공홈에서만 했어요~ 5/3~5/6이었나? 해서 이미 끝났답니다! 홀 그렇군요 하지만 사진발만 좋다면야<< 켄드라 비블리오는 아주 티나게 허접해서 이해됩니다...는 좀 이런 원단프린트를 디자인한 것부터가 문제긴 합니다만...굿스마 힘내라 내 지갑을 털어가~~

식모 상태 무슨 일이냐~

감사합니다! 얘 색이 넘 잘 나온 것 같아요ㄷㄷ 미국 올 때 블라 다 정리하고 왔다가 이렇게 다시 시작하네요 홓호호

네네! 몰드가 바뀐 게 인식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1초만에 적응ㅋㅋㅋ 주니문에서 봄세일을 했어갖구 미국발 6600엔 배송료가 2200엔쯤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서ㅋㅋㅋ 지금이다 하고 질러버렸어요~
해피니스 기엽군요~~ 저렇게 세련된 옷이 디폴로 나오다니 말도 안된다;;; (켄드라 비블리오의 허접한 디폴을 쨰려보며...) 지르시고 싶은 마음 백번 동감합니닼ㅋㅋㅋㅋ

[눈썹없는 인형사진 주의] 홍련님께 저 백년만에 블라 샀다고 소식 전해드리는 포스팅(요즘 QC가 어떻게 된 건지 머리상태가 난리법석이더란 소식도 포함)

로긴한 김에 개인도메인 핸들로 바꿈

bsky < 이거 넘 안 예쁘지 않아? ㅜㅜ 블루스카이는 이왕 도메인으로 갈 거라면 좀더 예쁜 도메인을 줄 의무가 있다 우~ 우~

어제 저녁식사중에 탄핵 확정되어서 친구들과 건배를 했었답니다

국뽕으로 가슴이 차올라 뿌듯한 아침(엘에이 기준

[알림] 특별판 배포 + 이벤트 안내🎊

한겨레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한 헌재 결정문 전문을 실은 특별판을 제작했습니다. ‘윤석열 파면’이 선고되는 순간, 헌법과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순간을 특별판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판에서는 헌재 결정문에 담긴 ‘탄핵 사유 5가지’ 등 법률적 쟁점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분석했습니다. 시민들의 환호, 정치권과 외신 등의 반응을 전합니다. 힘겹게 체포했지만 두 달도 지나지 않아 ‘피의자 윤석열’이 석방되기까지의 과정도 돌아봅니다.

요즘 부처님이 핫하시다고 물리적으로 핫하게 만는 경주국박 ㄷㄷㄷㄷㄷ

일기만화. 가끔 전시회를 보는 모임이 오랜만에 모였다. 전시회를 즐겁게 보고 마음에 들었던 작품의 엽서도 샀다. 일행 중 윤석열 탄핵 시위에 가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윤석열 체포촉구집회가 열리는 관저로 가기로 했다. 한강진역에 도착하고 사람들이 우루루 내려 출구로 나가는 계단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가득차 밀집된 채 올라간다. 2번 출구쪽은 극우집회가 열리기 때문에 피해서 가야한다. 태극기를 들고 극우집회를 하기 때문에 소지품으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했는데...

태극기에 대한 말을 들으셨는지 고개를 슥 돌려 우리를 바라보며..."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거란다..." 애국심이라고 생각하는 듯 잔뜩 취해있는 얼굴로 말했다.. 그 발언에 질색하며 아무말도 못했고 일행은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느낌으로 "가세요..." 라고 정중하게 말했다. 그들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보니 지하철에서 나가는 중에도 혐오발언으로 시비를 걸었다. 되도록이면 마주치지 않는게 좋겠지요. 무례한 현장을 눈 앞에서 목도하여 아연실색하며 충격을 먹는 야묘...

극우집회를 피해 빙 돌아서 윤석열 체포 촉구 집회 진영에 합류했고 집회 데뷔탕트를 한 일행은 기뻐했다. 시위를 위해 챙겨온 귤도 나눠줬다. 집회에선 윤석열 체포를 외치다가 집회 참여자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그 중 기억나는게 "엘라이라는 말은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성소수자의 친구, 협력자, 지지자, 조력자라는 말입니다. 이를 민주노총의 말로 번역하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사람들은 동지~! 라고 대답했고 발언자는 "무지개동무입니다." 라고 말을 이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못말했음에 와하하 웃었다.

"이름도 너무 예쁘지않습니까?" 그 말을 듣자 전국농민총연맹에서 남태령에 모여준 다양한 진영의 사람들에 감사의 의미로 무지개떡을 만들어준게 생각났다. 세상을 살기 좋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서로가 서로를 지지해주고 연대해주는게 참 좋았다. '무지개동무..' 라는 말을 떠올리며 가슴이 따듯해진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

관저앞 윤석열체포 촉구집회에 간 일기..

그로부터 9일 후...아이폰16플러스를 사서 여행에 대신 가져가기로 했다...(예약취소버튼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