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킴

최근 나노바나나라고 엄청난 일관성 성능을 갖춰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이 있는데 이걸 쓰면 이렇게 물건 사진에 포스트잇 인증 붙이는 것도 손쉽고 위화감 없이 조작이 가능해짐. 보통 중고 거래 인증 사진 합성은 대부분 저퀄이라 바로 알아볼 수 있는데 이쯤되면 안전거래나 직거래 아니면 정말 믿고 사기 힘들 것 같음..

Goodbye, $165,000 Tech Jobs. Student Coders Seek Work at Chipotle.

www.nytimes.com/2025/08/10/t...

3분만에 메일 왔다는 얘기 너무 무서움

나….드에에서 코덱스 보다가 좀 지쳐가지고 ㅋㅋㅋㅋㅋㅠㅠㅠㅠ

Avowed는 고유명사들과 세계관 키워드들에 대한 해설을 지원한다. 대화중에 x버튼을 누르면 파란 단어에 대한 설명들을 볼 수 있음. 이거 진짜 요긴하고, 다른 rpg들이 레퍼런스로 삼아야한다.

Google is testing a vibe-coding app called Opal | TechCrunch Google is testing a new vibe-coding tool called Opal, available in the U.S. through Google Labs, that lets users quickly spin up web apps with just a few prompts.

- 구글이 구글 랩스를 통해 "바이브 코딩" 앱인 Opal을 테스트 중

- 텍스트 프롬프트로 미니 웹앱을 만들거나 기존 앱을 리믹스할 수 있게 해줌

-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설명하면 구글의 AI 모델이 이를 구축

- 생성 단계를 보고 수정할 수 있는 시각적 워크플로 편집기를 제공하며, 완성된 앱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 지원

Google is testing a vibe-coding app called Opal | TechCrunch

techcrunch.com/2025/07/25/g...

나도 아이폰 생폰으로 쓰면서 애플케어 들고싶어

Introducing ChatGPT agent: bridging research and action ChatGPT now thinks and acts, proactively choosing from a toolbox of agentic skills to complete tasks for you using its own computer.

- OpenAI가 자체 가상 컴퓨터를 사용하여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ChatGPT 에이전트를 출시

- 웹 브라우징, 연구, 대화 기능을 결합하여 일정 관리, 경쟁사 분석, 슬라이드쇼 제작 등의 요청을 처리

- Pro, Plus, Team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중요한 행동에는 허가가 필요함

Introducing ChatGPT agent: bridging research and action | OpenAI

openai.com/index/introd...

맘에 드는데요 선생님, 반곱슬인 제가 이걸 내일모레글피한달뒤에도 유지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ㅠㅠ 잘 지켜보겠습니다

미용사분이 머리카락 귀 뒤로 넘기냐 안 넘기냐 여쭤보면서 넘기면 애교머리 좀 내드리려구요 라고 하시길래 끝없는 자유도에 지쳐서(절대 선생님 탓이 아니고 나의 귀찮음 이슈)네ㅔㅔㅔ네 하고 지금에서야 어케 해주신 건지 봤더니….

Hands-On: How Apple’s New Speech APIs Outpace Whisper for Lightning-Fast Transcription Late last Tuesday night, after watching F1: The Movie at the Steve Jobs Theater, I was driving back from dropping Federico off at his hotel when I got a text: Can you pick me up? It was from my son Fi...

Hands-On: How Apple's New Speech APIs Outpace Whisper for Lightning-Fast Transcription - MacStories

www.macstories.net/stories/hand...

- 애플의 새로운 음성 API가 전사 속도 면에서 OpenAI의 Whisper를 크게 능가

- 이 API를 사용해 만든 명령줄 도구 Yap은 34분 비디오를 단 45초만에 전사

- MacWhisper의 가장 빠른 모델보다 55% 빠르면서도 비슷한 정확도

(계속)

내년부터 개인통관부호 매년 갱신해야…"도용 차단"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내년부터 해외 직구 때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매년 갱신해야 하도록 유효기간 제도가 도입된다.

내년부터 개인통관부호 매년 갱신해야…"도용 차단"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5...

내년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새로 받으면 발급일을 기준으로 1년마다 부호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고, 유효기간 만료일 후 30일 이내 갱신하지 않으면 자동 해지된다.

내년 전에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으면 2027년 본인 생일까지 갱신하면 된다.

글을 쓰면서 LLM을 그냥 사용하면 대가가 따른다(는 논문). 장기적으로 비판적 사고 능력을 저하시키고, 나중에 LLM 없이 작업할 때 인지적 노력을 덜 하게 만든다. 또한 자신이 쓴 글에서 특정한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을 잘 못하더라. 처음부터 LLM이 완벽한 구조와 내용을 써주다보니, 사용자의 독창적, 창의적 능력이 저하되었다. 또한 글쓴이들이 이 글이 내 글이다 느끼는 감정이 덜했다.

arxiv.org/pdf/2506.08872

News Sites Are Getting Crushed by Google’s New AI Tools Chatbots are replacing Google’s traditional search, devastating traffic for some publishers.

- 구글의 AI 개요, AI 모드가 사용자를 웹사이트로 보내는 대신 직접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뉴스 퍼블리셔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음

- 허프포스트, 워싱턴포스트, 비즈니스 인사이더 같은 주요 매체들이 구글 검색을 통한 트래픽이 50% 이상 감소

- "포스트 검색 시대"가 시작되면서 퍼블리셔들은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독자와의 직접적인 관계 구축에 분주히 나서고 있음

Google’s New AI Tools Are Crushing News Sites - WSJ

www.wsj.com/tech/ai/goog...

윈도우 11에 있는 짜증나는 기능들 꺼버리기 윈도우 11을 쓰다보면 짜증나는 요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동안은 그냥저냥 참고 쓰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칼을 들었습니다.

윈도우 11에 있는 짜증나는 기능들 꺼버리기

윈도우 11을 쓰다보면 짜증나는 요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동안은 그냥저냥 참고 쓰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칼을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직 초입이긴 한데 되게 열심히+다정하게 생각하면서 쓰시는 게 좋더라구요! 역시 그분의 추천…

지금이 진짜 스엠의 에셈피가 말하던 그 시대 아닌가?!

생산성 신화에 갇혀 정량 가능한 것들 자동화 가능한 것들만을 어떤 개념의 정의라고 규정하고….뭐 그런 거

요즘 ‘AI 지도책’을 좀 다시 읽어…보려다가 추천받은ㅋㅋㅋㅋㅋ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와중에 일기 쓰기로 알아들어서 찾다가 해맸음) 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두 책의 서두에서 던지고 있는 문제제기들이 요즘 정말 많이 생각하는 거라 웃프네

하지만 내가 개발 지식이 있었다면 얘가 삽질하는 걸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을 것 같음 아무리 봐도

오늘 커서 처음으로 써봤는데 오 확실히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해주는구나

나만 트위터 안 되나 확인하는 방법: 블루스카이에 들어와본다

아 미치겠다 트친을 위해 융경 후기를 낋이고 있었는데

하.. 그렇구나
트위터 돌아오면 떠나실거죠
님들 같은거 전혀 반갑지 않았으니까

밸런스게임

‘지브리 스타일’ AI 짤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 - 슬로우뉴스

slownews.kr/132299

"그 ‘학습’의 과정이 불법적이거나 비도덕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인공지능의 ‘학습’이 사실상의 강탈(dispossession)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미 큰 우려와 연구들이 존재한다. 인공지능은 인류의 위대한 문화적 성취를 하찮은 목적을 위해, 그리고 오직 그 회사의 이윤을 위해 진부화한다. 그것은 개인의 소유권을 침해해서라기보다 인류의 공유자산, 커먼즈를 모욕하기 때문에 ‘유죄’다."

ChatGPT 4o 로 만든 지브리풍 그림 유행의 가장 큰 위협은 지브리 흉내가 넘쳐나는거나(원래도 많았다), 저작권 침해가 (재산권은 스타일이 아니라 개별 저작물에 있으며, 그 저작물을 써서 학습한 것에 대한 비용은 냈어야 하며, 전체 틀은 OpenAI 회사 상대로 상업적 2차 창작에 준하여 다뤄야 한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

그보다는, 캐릭터 그림체 느낌 말고는 대놓고 퀄 떨어지는 결과물에 대해 지브리랑 거의 같다!라고 감탄하시는 많은 분들을 통해 드러나는, 문화예술에 별로 완성도를 요구하지 않는 시대상.

앞으로 예술 전반의 퀄리티가 눈에 띄게 낮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에이 보통 사람들은 그런 거 잘 몰라. 그러니까 그냥 ai 써서 대강 해. 돈 없어.’
—>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결정권자의 자리에 엄청 많을 테니까…

구글, Gemini 2.5 Pro 모델 무료 사용자에게도 개방 구글,제미나이,AI,인공지능

구글, Gemini 2.5 Pro 모델 무료 사용자에게도 개방

damoang.net/new/43625

출시 했을 때부터 구글 AI 스튜디오에서 계속 쓰고 있는데 좋더군요. 안써보셨으면 한번 써보시길 추천

또한 만들어냈다는 이 예시는 실제 그림그리는 사람들이나 미야자키 하야오가 본다면 기가찰 노릇일 정도로 수준낮은 그림이다.
우선 남자의 시선이 밈과 다르게 붉은 옷의 여자의 엉덩이에 가 있지 않으며, 표정과 동작 또한 원래 밈과 다르다. 오른쪽 여자의 표정도 시선도 동작도 애매하다. 머리칼의 색도 서로 다르게 표현해야 캐릭터성이 산다. 배경의 아이레벨도 너무높게 잘못 그려져있다. 애니회사에서 이렇게 그려 가져가면 상사가 그림을 찢어버릴 것이다.
게다가 이제 이런 수준낮은 그럴싸함으로 인터넷에 지브리 이미지가 넘쳐날 것이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