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11M00N🔒

오늘 촬영하다가 트러블 생기려나;;;

목욕탕.. 찜질방.....

언제즈음 다시 갈 수 있으려나

촬영은 무사히 했지만 몬가 피곤하다

이제 날 추워져서 패딩 입어야돼요

결국 언니도 접었군용..ㄷㄷ

왕자님이 돌면 프린스턴!

사장님이 돌면 보스턴
씻으면서 돌면 워싱턴
씻어서 깨끗해지면 클린턴
쉬면서 돌면 휴스턴

상자를 벗어나는 것이 안전할 것인가 고민하는 오이의 웅냥냐

여유롭지 않아...

오늘 촬영하는 날이야........

근데 몬가 롤 항상 시네마틱 열심히 뽑든데 이정도로 명성이 올랐으면 그냥 페이커 헌정 시네마틱 하나 더 내줘야하지 않나?

일개유저이던 그가 왕좌에 앉기까지... 약간 그런느낌으루.

순간 페이커 나이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나보다 연상이라 다행이군.

뭔가 유명인이 나보다 연상일 때에 느끼는 묘한 안도감이 있다.

웬만한 유명인들이 슬슬 나보다 연하이기 시작하면 뭔가 내가 이만큼 나이먹었나 싶은 그런거 좀 있음...ㅎ;;;;

꾸밈에 대한 생각:

난 내가 후드쓰고 슬리퍼 찍찍 끌고 나가든, 면티 하나에 바지만 대충 입고 나가든, 원피스를 입고 빡씨게 꾸꾸꾸하고 나가든,

어떻게 하고 나가든 그것이 풍기문란 정도가 아닌 이상 걍 내 맘대로 하게 놔뒀으면 좋겠다.

밖에서 그냥 아무데나 앉기: 잘 안함

가방 바닥에 두기: 바닥에 띠라 다름

김빠진 콜라 먹기: 잘 먹음.

식은밥 먹기: 이 세상엔 전자렌지라는 게 있어요.

다이어리나 노트에 물흘리기: 아이고 이런 하고 걍 끝

책 종이 구겨지기: 펼쳐주긴 하는데 크게 신경쓰진 않음

감사합니다 ㅜㅠ
그래도 그냥 십몇분 늦게 가는 거 빼곤 괜찮아요

(언제나 귀여운 사진과 영상 올려주시는 거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압도적 감사..!!)

개복치 멘탈로 사는 거 진심 넘 불편함.

누군가가 인터넷에 찍 싸질러놓은 혐오글 보면 보통은 "에라이 똥밟았다 기분 더럽네" 하고 마는데,

나는 그 글 하나 때문에
"음. 죽을까?" 까지 옴...

그래서 틔타도 플텍 걸고 살면서 지인계 위주로 굴렸던 거고

블스도 앵간하면 그런 환경을 좀 갖추고 싶은데 잘 될라나 모르겠네

ㅋㅋㅋ.. 가끔씩 이러네요 ㅋㅋㅋ

아 집 가는 지하철 방향 잘못탔다;;;

저는 좀 약간 싸불은 별 신경 안쓰는게

비계 인용 올라가봤자 뭐 어쨌든 내 눈엔 숫자만 보이는거니까 걍 그러려니 하겠고, 어차피 스스로도 비계로 숨어버리면 타겟이 안되는거라 안전하고..

그런입장에서 플텍을 좀 선호하긴 해요.

섹계가 플택으로 늘어봤자 어차피 계정 숫자만 늘고 플텍 섹계는 탐라에 안뜨기도 하고.

그럴거면 그냥 그정도 단점은 감수하고 스스로가 플텍에서 안전한 환경인게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에요.

개복치멘탈이라 난 최전방에서 싸우질 못하니까..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와서 혐오자들한테 반박해주고 있으면 늘 감사하다.

좀 인류애 차는 부분:
어제 혐오플로우 보고 진심 멘탈 갈리고 기분 우울했는데, 오늘 다시 가서 보니까 반박글도 늘어나고 트젠혐 조심하라고 말해주는 사람들 많아짐.

기존 혐오 플로우가 뭐가 문제인지 지적해주는 사람도 많아졌고..

압도적 감사......

빨리 플텍줘...

난 퍼블릭 싫어

솔직히 요새 블루스카이 기능 업데이트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이에요

🦋: 우리는 꾸준히 개선중이랍니다
나: 프로텍트 주세요
🦋: UI도 개선했답니다
나: 프로텍트 주세요
🦋: 스레드 표시방법도 개선했고요
나: 프로텍트 주세요
🦋: 아, 나비 날개에 그림자를 추가했답니다!
나: 프로텍트 계정 달라고요!!!

말 겁나 잘하는 지구평평론자가 지구는 둥글다고 설명해주는 사람을 말싸움으로 이기면 지구 평평해짐?

아니잖아;;;

말싸움은 진짜 그냥 두 사람 간에 누가누가 말로 잘 패냐 외엔 큰 의미 없음...

이게 더 큰 의미를 가지려면 말싸움이 아니라 논쟁이 되어야하고 논쟁을 나아가서 토론이 되어야지 의미가 생김.

의견을 주고받고 대화를 하고 수긍도 하고 존중도 해야 의미가 있지, 멱살잡고 쌍욕박아서 이겨놓고 내가 이겼고 니들은 틀렸다 하면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데 대체.

사람들 의외로 잘 착각하는 거 하나 있는데,

말싸움에서 이겼으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임.

말싸움에서 이기느냐 지느냐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말을 더 현란하게 하느냐의 문제이고, 이 "현란함"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능력이 아니다.

목소리 커서 소리를 빽빽 지르든 상대를 빡치게 하든 상대방 말꼬리 물고 늘어지든 비약이 겁나 심한 말만 늘어놓든 아무튼 이기면 장땡이란 생각으로 덤비면 말싸움 이길 방법은 진짜 차고 넘침.

그 포비아미성년이 커서 성년되고 취직도 하고 승진도 하고 요직도 차지하면 이제 소수자 차별하는 인간이 딱 자리잡는 것임...

그 사이에 혐오 뿌리뽑기는 또 밀리고

또 포비아새싹들 찍혀나와서 히히 혐오 발사 ㅇㅈㄹ 하고있는데

이게 끝이 언제 날지는 정말 모르겠다

아무리 사람들이 젠혐하지 말라고 논리적 근거니 과학적 증명이니 논문이니 연구발표니 다 들고와서 떠먹여줘도
(이런 전문지식 많은 젠더퀴어&앨라이 여러분에게 언제나 빚진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지만...)

어차피 다음 세대 애들한테 혐오 교육 시켜서 포비아 새싹이로 키워버리기 때문에 걍 의미 없더라.

무한히 찍혀나오는 공장제 포비아 어케 막을건데;;;

걍 국가와 사회가 기본적으로 애들한테 혐오는 나빠요 해줘야 하는데, 안함.

혐오는 나쁘다는 문화가 정착해있어야되는데, 그딴거 없음.

그니까 포비아미성년이 찍혀나옴.
포비아콜로니임

R)

애초에 그런건 기대도 안해서 실망도 안함.

젠더퀴어로 살다보면 어차피 대기업이 우리 얘기 안 들어주는 게 기본 디폴트 값이라서 걍 "인류애 곱창났네 언제 디질까" 이러고 살게 되더라

블루스카이 CEO가 트젠혐오자 밴 좀 하라는 이용자의 원성에다 "와플이나 드세요" 한 지 이제 겨우 한달입니다.

스파이더맨 겜에서 빠른이동하면 지하철 타는데,

이 지하철 장면이 진짜 깨알같이 웃김

근데 케데헌2 뭔가 좀 불안함.

원래 2편 제작계획 없었는데 대히트치고 2편 제작 발표......

이러면 보통 1편의 인기를 보고 투자자나 고위급 입김이 들어가는데, 그럼 2편도 1편 같은 히트를 칠거라는 기대 때문에 산으로 갈 때가 많더라.

갑자기 진우 인기 많으니까 부활시키자고 그러고, 한국 누구 카메오 출연시키자고 그러고 뭐 그런 느낌..

애들이 입고있는 옷이나 타는 차에는 꼭 브랜드 상표가 찍혀있고, 그거 노출시키려고 이상한 플롯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