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놓고 보니 역시 퇴사는 무리 OTL
15.11.2025 00:34 — 👍 0 🔁 0 💬 0 📌 0@rawchipmunk.bsky.social
archive
써놓고 보니 역시 퇴사는 무리 OTL
15.11.2025 00:34 — 👍 0 🔁 0 💬 0 📌 0클로드에서 기획서과 각본 작성 / 미드저니로 컨셉디자인 / 메쉬AI와 realitycapture로 3D애셋 생성 / 루마ai로 가우시안 스플래팅 배경촬영 / 무브AI로 모션캡쳐 / 언리얼엔진으로 가져와 셋드레싱, 카메라, 리깅, 애니메이션 마친 후 여러 패스로 렌더링 / 컴피UI에서 뎁스맵과 포즈 추출하고 레퍼런스나 LoRA들을 적용해 Wan Vace로 비디오 생성 / Suno로 음악, 엘레븐렙으로 대사 생성 / 다빈치 리졸브로 컬러그레이딩 및 편집
14.11.2025 21:37 — 👍 0 🔁 0 💬 1 📌 0퇴사 후 목표는 혼자서 다 할 수 있는 스튜디오 만드는것. 기술 발전을 보면 왠지 점점 가능해질 것 같은 느낌.
14.11.2025 21:12 — 👍 0 🔁 0 💬 1 📌 0LoRA 로컬 훈련 결국 실패하고 유료 GPU임대 사이트 찾아서 결재했더니 커피 한잔 값에 10분만에 뚝딱. 지르면 편해지는구나.
14.11.2025 20:45 — 👍 0 🔁 0 💬 0 📌 0회사에 샘플로 보여줄 10초짜리 생성형 AI 영상 렌더링 1시간이 걸리는데 무슨 영상이 나올지도 끝나봐야 알 수 있는 슬롯머신.
10.11.2025 13:06 — 👍 0 🔁 0 💬 1 📌 0고기쌈을 스시처럼 만들어 파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08.11.2025 01:42 — 👍 0 🔁 0 💬 0 📌 0산책길. 존 콘스타블 그림같은.
07.11.2025 20:55 — 👍 2 🔁 0 💬 0 📌 0새 코카콜라 AI 광고 나오자 업계사람들 호미 쇠스랑 들고 온라인에서 규탄중 "대기업이나 되서 돈 아끼면 다나 영혼이 없다" 하지만 어마무시하게 좋아진 퀄리티에 작년처럼 조롱하던건 확 줄어든. 나도 다른 일자리 알아봐야겠.
06.11.2025 20:41 — 👍 0 🔁 0 💬 0 📌 0판포 디플에 올라온거 봤는데 두시간짜리 광고 같은 느낌
06.11.2025 20:29 — 👍 0 🔁 0 💬 0 📌 0허클베리핀은 김소진 단편들처럼 사투리 해독하는게 읽는 경험의 일부 같은.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왠지 치트키 쓰는 느낌.
06.11.2025 19:52 — 👍 1 🔁 0 💬 0 📌 0발코니 식탁에 사온 스시 두고 녹차 가지러 갔다 나오니 이 친구가 스시 상자 쿡쿡 찌르고 있는데 내가 오니 아쉬운 듯 난간에 한참 앉았다가 떠났
05.11.2025 21:37 — 👍 0 🔁 0 💬 0 📌 0캐나다 서브레딧에서 맘다니 같은 사람들이 왜 여기서는 못나오는건지 자조하는 글 봤는데 댓글 중에 "(뉴욕하곤 달리) 그래도 오타와에는 중산층이 건재하니까"
05.11.2025 19:29 — 👍 1 🔁 0 💬 0 📌 0아가가 대학 시간낭비인 것 같아 나와서 다른거 해보고 싶다고 할때마다 한국부모로서 (매몰비용이 얼마인데) 일단 대학은 졸업해라 라고 하면서도 머리 한편에선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작게 들린다
05.11.2025 18:41 — 👍 0 🔁 0 💬 0 📌 0감독이 힘이 쎈게 느껴질때 - 후반작업이 1달 남았는데 시퀀스의 결말을 갈아엎을때
04.11.2025 17:36 — 👍 0 🔁 0 💬 0 📌 0요즘 이쪽 프로젝트도 일감도 모두 줄어들고 있는게 돈이 마르는게 느껴지는. 한편 회사들이 생성형 AI를 다루는 사람 점점 더 많이 찾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대부분 구인처가 인도.
04.11.2025 05:31 — 👍 0 🔁 0 💬 0 📌 0프랑스문화원에 있는 카페 메뉴에 캐나디아노라는게 있어 뭔지 물어보니 사실 아메리카노라고
04.11.2025 02:45 — 👍 0 🔁 0 💬 0 📌 0"마약 없이도 뿅가는 경험을 하고 싶으십니까 저의 천문대에 오십시오" 그래 역시 밴쿠버다
www.facebook.com/reel/8547792...
토론토에서는 (아직) 폭동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이게 야구팬과 하키팬의 차이인가.
02.11.2025 15:53 — 👍 0 🔁 0 💬 0 📌 0아가가 소고기 토마토로 국물내서 국수 끓여달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생각해보니 토마토 빼고 고추가루 넣으면 차돌짬뽕과 들어가는게 똑같. 그런데 아가 말로는 토마토 화꿔 국물 맛이라고.
02.11.2025 06:58 — 👍 0 🔁 0 💬 0 📌 0ph 수치를 올려 음식의 단백질의 성질을 바꾸는 방법은 의외로 흔한. 짜장면이나 라멘 모두 노란 알칼리 국수이고, 중국에선 고기 밑간할때 알칼리성인 계란 흰자를 넣어 고열에서 단백질이 뭉치는걸 막기도. 오히려 알칼리화 하지 않는 100프로 메밀국수가 전통음식으로 안착한게 신기.
01.11.2025 23:27 — 👍 0 🔁 0 💬 0 📌 010년 끓인 수프
01.11.2025 22:44 — 👍 1 🔁 0 💬 0 📌 0챗지피티에게 아프리카에서 기장으로 전병 만드는데도 석회수 썼냐고 물어보니 잿물이 아프리카 요리에 쓰인 수천년간의 역사를 한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설명. 그런데 막상 정보의 소스를 보여달라고 하자 생각해보니 자기가 방금 한 말은 다 구라였다며 나는 그냥 패턴의 확율에 따라 단어를 내뱉는거니까 내 말을 너무 믿지 말아달라고.
01.11.2025 18:47 — 👍 0 🔁 0 💬 0 📌 0옛날에는 어떻게 반죽을 부풀게 했나 찾아보니 중동에서는 이집트에서 기원전 3000년 경에 자연발효가 발견된 이래 사워도우방식 사용, 이것을 페르시아에서 받아들인 인도는 16세기 무굴제국부터 난이 많이 소비되면서 요구르트와 버를 밀가루반죽에 섞어 발효와 풍미를 강화. 반면 16세기 스페인 침략 이전 밀이 재배되지 않은 남미에서는 글루텐이 없는 옥수수반죽을 부풀리는 것은 고사하고 뭉쳐지지도 않아, 기원전 1500년경부터 알칼리성 석회물로 옥수수의 단백질과 전분의 구조가 느슨히 서로 얽히기 함으로써 반죽을 만들어 그대로 구운.
01.11.2025 17:50 — 👍 0 🔁 0 💬 1 📌 0훔무스 찍어먹을 빵이 다 떨어져서 적당히 만들어볼까 하고 밀가루에 찹쌀가루 전분 조금과 기름 우유 베이킹파우더 소금 이탈리안허브 넣고 반죽해서 얇게 펴서 중불에 구웠더니 난과 또띠야 중간이 되어버렸. 가족들이 좋아해서 다행.
01.11.2025 16:48 — 👍 0 🔁 0 💬 1 📌 0재택근무하면서 할로윈에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는 것 만큼 좋은게 없. 화상회의에서 할로윈 필터 키는 애들만 무시하면 되는
01.11.2025 03:25 — 👍 0 🔁 0 💬 0 📌 0산책길
30.10.2025 20:09 — 👍 0 🔁 0 💬 0 📌 01년간의 성과 - 참장: 두 다리로 설 수 있게 되었다 - 태극권 : 한 다리로 설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넘어진다) - 팔괘장 : 걷다 넘어져도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다
30.10.2025 18:03 — 👍 0 🔁 0 💬 0 📌 0위쳐스 시즌4 시작하기 전 리캡은 이전 주인공 배우의 얼굴을 가려야 하는 편집자의 창의적인 광기가 느껴지는
30.10.2025 17:09 — 👍 0 🔁 0 💬 0 📌 0런베뮤 폭로 터질때 마침 경험경제 읽고 있었는데 경험이고 트렌스포메이션이고 다 사람을 갈아 넣어야 되는거라는걸 책은 말해주지 않
30.10.2025 15:00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