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저녁은 완전 로컬한 식당에서 시래기 민물새우탕. 말해 뭐해 너무 맛있어... 영양돌솥밥이랑 반찬들까지 해서 1인당 12000원밖에 안 하는 어메이징 가성비/가심비.

째보선창 수제맥주 플래터 & (사진은 없지만) 중동호떡. 뽕잎크림치즈호떡 완전 강추. 주문하자마자 만들어주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구수하고 담백

바닷가 드라이브/선유도 둘러보고 점심은 빈해원에서 짬뽕과 물짜장. 물짜장은 해산물 울면? 같은 맛이었는데 일단 빨리 나와서 좋았다. 짬뽕은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군산삼선짬뽕이 해산물 많은 거고 조미료 맛이 많이 안 나서 좋았다. 매콤한 킥이 제대로 들어가서 국물을 들이켰음. 음식 맛 평가가 꽤 갈리는 편인데 나는 입맛에 잘 맞았다. 다음번엔 간짜장도 시켜보고 싶다. 일단 건물/실내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는 곳. 옛날 홍콩 느와르 영화 배경같아.

단팥빵보다는 야채빵이 더 취향! 담백한 양배추샐러드 속이 빵이랑도 잘 어울려서 맘 같아서는 한 몇십개 ㅋㅋㅋ 사가고 싶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빵봉지만 너댓개씩 가지고 감...

군산 이성당. 빵만 사갈 거면 본관 카페를 이용할거면 신관에 자리잡으면 될 듯 하다. 야채빵 단팥빵 깨찰빵 크림치즈번 샀고 원래는 커피시켜서 빵만 먹고갈까 하다가 본점에만 있다는 모닝세트 주문. 8천원이라는 가격이 믿기 힘든 가성비(토마토야채스튜 양배추샐러드 커피 토스트 호두바게트 사과잼 커피 달걀후라이)였다.

1박2일 전라도-군산 전주 순천-여행 기록 (천천히 남겨봐야지)

늦여름의 끝을 잡고 🍑🌇

팔라펠 플레이트. 우리집 근처에 있었으면 매일 갈텐데💕

응 덕분에 알았어. 웰컴!

여름이(었)다

(현시점)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야키토리집. 항상 정착 못 하고 유목민처럼 떠돌게 되는 메뉴인데 한동안은 여기로 계속 다닐 듯. 단점은 (살짝) 멀다.

어젯밤 급 후쿠오카 행 표를 질렀다. 10년만에 후쿠오카네! 관광은 관심없고 하루에 여섯끼씩 먹고 올 계획.

살려주세요🔥🌡️🔥🌡️🔥

호텔 예약도 냉큼 완료. 두 달 반 남았다!

이번 가을 오랜만에 출장 일정이 생겼다. 직통 비행기가 없어서 경유를 해야되는데 마침 싱가폴 들렀다 가는 표가 있어서 냉큼 구입. 4년만에 (공항 뿐이지만) 다시 가겠네 신나.

위험한 날씨다 바깥 출입을 일절 삼가해야하는데 회사를 문닫게 할 수는 없고(?)

인사부 탑이 등판한 걸보니 회사 전체 분위기가 뒤숭숭하긴 한가보다.

Two keywords I sometimes feel sick and tired of hearing these days: "global economic uncertainty" & "A.I."

더 지나면 못하게 될 밤산책. 시원한 밤바람 맞으며 걷는 게 너무 좋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겠지 한솥 치킨마요 (가 먹고 싶어서 만들어봄)

블루스카이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팁 모음 블루스카이에 오라고 할 때는 안 오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요! 초대장 준다고 할 때 좀 오지 그랬어! 아무튼 혼란스러워하시는 여러분을 �...

블루스카이에 오시는 분들을 위한 팁 모음 — The Heartade Space https://bit.ly/46yjbYo

하세님의 가이드 블루스카이 처음 쓰시는 분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이곳에서는 강제 공계의 삶을 살게 되었구나😅 나의 주절거림이 듣기 싫으신 분들은 알아서 스루/블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Never have I been an early adopter in my entire life but the recent Tw****r madness forced me to becom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