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e Byungyoon

이게 좀 내 정신상에 염증에 analogous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꽤 높은 확신도의 감상을 갖고 있는데 검증해보겠다

페북이나 링크드인 등에 비해 비교적 아무말이라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소셜미디어였는데 요샌 FOMO와 조바심, 불안감에 대한 조성 정도가 그때 그시절 페북정도는 되는 듯... 조만간 아예 끊어볼까? 매일의 기록은 노션에 남기면 되고.

음 음 슬슬 니트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싶은데 행동으로 옮기기는 싫은 상태군 아무래도 조만간 좀 빅스케일 플래닝을 하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어보던가 해야되려나

GLM 4.6이 얼마나 대단한 모델인지 상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읍니다

하데스2 네메시스나 에리스야 당연한 것이지만 의외로 이카루스가 참 귀엽다 어설프게 뚱땅대는 미남공돌이로 캐해를 하다니

인게이지먼트파밍이지 뭐...

난 이제 이쯤되면 해당 재직자 메일 검증 제대로 안 하는 블라인드가 이런 문학 전파를 장려한다는 생각까지 든다. 한 번 검증 통과했으면 익명 방패에 숨어 맘껏 개소리 싸지르라는 거지. 심지어 기업도 가린 채로.

생선뼈 끓인거에 배추랑 애호박이랑 당근이랑 두부랑 된장간장이랑 돈육전지여…

음 역시 국에는 동물성 지방이 있어야 한다 어제 끓인거 영 공허해서 돈육전지 사와서 넣은 것으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됨

건조할 때 국끓이면 가습되고 좋군

부외자가 보는 copypasta만큼 기묘한 게 없지...

There are so many people quoting this in earnest. No one should take anything seriously from r/wallstreetbets. It is a parody of this post: www.reddit.com/r/wallstreet...

않이 뭔가했더니 테일스케일 코디네이션서버가 말썽이었군

음 다시 잠이 안오니까 minimax m2 인퍼런스나 해볼까

카와고에솊 영상들 좀 봤는데 확실히 이쪽이 가정집 요리 느낌이라 가볍게 해볼만한듯함

스쿼트좀 조지니까 슬 잠오는군

으엉 잠이안와

저녁으로 해먹은 까르보나라가 지금까지 해먹은 것들 중 가장 잘 된 것 같다 기분굿이야

뜬금없이 불어온 영포티 조롱 바람에 제도권 언론이 호응하는 양식 속에서도 이런 감정적 동기가 읽힌다. 이들이 공을 들여 그 바이러스적 혐오를, 그 혐오의 밈을 받아서 퍼뜨리는 동기는 결코 불쾌감이나 우려 혹은 비판에 있지 않다. 한편으로는 신나고, 다른 한편으로는 흥미롭다. 은근히 고소하지만 대놓고 공감하긴 멋쩍다. 이런 감정적 동기는, 아주 쉽게 말하면, 언필칭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어준 추종자들을 ‘까고 싶은’ 마음, 요컨대 ‘스스로 정치적 성향이 없다고 말하기 위해 갖게 되는 실질적 정치 성향’에 의한 것이 크다.

그래서 이제 MS의 모든 업데이트는 3주 이상 미루고 있음.
엔비디아 최신 드라이버도 구형 그래픽카드 (3070)에서 화면 꺼짐 생겨서 기겁하고 롤백함...

닭 다 먹고 국끓이기 위해 저번에 얼려둔 생선뼈 끓이는중 음 굿스멜

버섯크림수프 💪

하데스2 로맨스콘텐츠 너무맛있다 음념념

그리고 역시 당근이 정말 오래가긴 한다 꽤 방치해뒀는데 멀쩡하네

2kg 닭고기 조리해놨던 거 다 묵었다 행복하군... 진즉 냉동닭으로 인벤관리할걸

스플릿스쿼트는 신이다

헐 꿈꾸면서 다소 괜찮아짐… 충격적

씁 이게 다 그냥 게임 스크린샷 날린 것에서 비롯된 일이라니
사실 전엔 별 생각 없었을 거 같은데(실제로 2023년 이전 스팀 스크린샷 기록같은 것은 없었고) 뭔가뭔가네...

정신 좀 멀쩡해지기를 바라면서 자러감...

과거에 갖고 있던 머라해야하지,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긍정적 기대나 환상같은 게 향수에 대한 강력한 장치로서 동작하는 것일지? 뭔가 일했던 기간동안 기록으로 남는 게 없으니 되게 허전하기도 하고 그러네. 아 모르겠다. 아까 환절기성 우울증 좀 나아졌나 했는데 그냥 조증에피소드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