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다어실 이지요.
17.12.2025 05:30 — 👍 1 🔁 0 💬 0 📌 0@leeanne.bsky.social
언다어실 이지요.
17.12.2025 05:30 — 👍 1 🔁 0 💬 0 📌 0여기는 아직 어려워.
디엠 받는것도, 보내는것도 이제야 알았음.
대기시간 길기로 유명한 사회보장국 사무실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부를지도 모른다. 징헌 나라.
염치가 있어야지요.
남의 예술작품을 낼름거리면 아니되옵니다.
울영감이 본인만 사용한다고…..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제발 판매해 주세요.
이나라 사람들(우리동네 한정이지만) 잔디나 낙엽 다 쓰레기로 버리는데 나 오늘 시험적으로 화단(플라워베드)에 보온제로 덮어 두었는데 마당 관리해 주는 호세가 와서 보더니 봄에 너가 다 제거하라 한다. 손 가는 일은 되도록 안하고 불어 버리고 돈 주고 화단 담요 덮으라고.
하지만 나 꿋꿋하게 내 방식으로 유기농으로 관리해 보려 한다.
하지만 시절마다 꽃 바꿔주고 하는 수고로움을 덜기 위하여 조그만 구석만 화단으로 하고 다 잔디를 깔아버렸다. 잔디 관리가
훨씬 쉽다. 겨울 오기 전 마지막 잔디 보수 하는 날. 호세와 그의 아내.
정부가 의료대책(?) 어쩐다 저쩐다 난리 떨고 있을 때
가장 큰 손해는 환자인 국민이,
가장 큰 이익은 민간 의료보험회사(지금은 실비라 부르는)가 될 듯.
누군가는 숨죽이며 웃고 기다리는 동안 환자인 국민은 진빠 숨 넘어가지.
내가 사는 이 곳의 의료보험회사 입김은 대단한 듯.
결국엔 서민들 힘 들어질 듯.
춥다고 말하면 한국 계신분들께 미안하지만 여기 날씨로는 무진장 추운 6도. 낙엽으로 불쏘시개 만들어 불놀이를 하였다.
동생에게 불놀이 사진을 보냈더니
‘성은 참으로 재앙스럽소‘
그렇다 재앙스럽지만 재미진 아침이다.
아침.
빛과 고요.
그리고 창의 그림자.
이 시간
여기 참 좋다.
오늘 땀 나는 날씨입니다.
30도 였어요.
잘 지내시지요?
뭔가를 오랜시간 머물러서 본다는 건 어쩌면 기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 하는 전기현님의 세음(93.1 라디오)를 들으면서 뒷마당의 풀을 뽑는 시간입니다.
잔디의 풀을 뽑으면서 기도합니다.
그냥 오늘처럼만 살게 해달라고.
그저 오늘같은 내일을 내게 허락해 달라고.
할 일은 태산이지만 잠깐의 노동으로 마음을 충전합니다.
사실은 내일이 안개에 가득 쌓여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이 도시에 오면 꼭 들려 봐야 한다는 식당.
텍사스 스테이크 집에 갔습니다. 내 집을 사고 팔아 준 리얼터와 함께.
화려한 성탄장식과 음식값 상관없이 북적이는 손님들. 어쩌다 먹는 음식으로는 괜찮다 싶은 곳 입니다.#Taste of Texas
빛과 그림자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내가 사는 이 곳은 색색의 단풍과 낙엽을 볼 수 없는 더운 곳이지만 그래도 겨울이 왔다고 커피는 빨리 식고, 빛과 그림자가 곱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처럼 일어날 수 있음을 감사하는 기도를 했고, 마당에 나가 몸을 좀 움직입니다.
모두가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일어나서 하는 말.
우리 스위스 가자.
그래 가자라고 짧고 빠르게 대답한 나.
그는 돌아올 수 없는,
난 돌아오는 스위스여행.
죽음도 과정이 있을텐데 그 지난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인스턴트화 하려는 미국인의 대표적인 생각같아 참 그렇다.
그것도 철학교수였던 그의 입에서 나왔다.
이해와 공감이 어려운 아침.
살고자 운동하면서 죽자고 덤비는 그.
기도하는 아침.
새벽에 비가 내렸고 촉촉해진 흙을 밟았다.
그 살아있는 느낌을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고,
내 등에 둥지를 튼 따개비와 함께 잘 살아가게 해달라 기도를 드리는 아침.
주말이 시작되고 다음주
부터는 추석이라 모두들 바쁠것이다.
모두에게 축복을!!
같은 힘듦은 아니다. 아이들을 돌보면 에너지가 충전되고, 노인을 돌보다 보면 내 에너지를 다 뺏긴다.
날씨가 흐린 날엔 비행기소리, 기차소리가 더 가깝게 들린다.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돌아 오겠지.
아부지 보고싶어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이 곳에 발이 꽁꽁 묶여있다.
성탄절 조명이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 병원 이미징센터에서 남편의 뇌mri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니 밤 일곱시가 넘었고 내 피곤함과는 무관하게 밥을 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사람.
먹는 일에 무관심했던 학자는 어디로 가고, 오직 먹어야 산다는 늙은 남자가 내 곁에 있다.
여기도 바람이 쎄긴 해요.
별 일없이 지나가길 빌어요.
아침 열시.
창에 비친 해 그림자가 좋아 창턱에 앉아 졸거나 혼자 수다를 떤다.
올 사람 없는 이 곳 생활 조용하다.
날씨 좀 쌀쌀하여 한국에서 사 온 꽃무늬 버선을 신었다.
💕
24.10.2024 01:24 — 👍 0 🔁 0 💬 0 📌 0그래도~~
24.10.2024 01:20 — 👍 0 🔁 0 💬 1 📌 0지금은 결과 나왔나요?
23.10.2024 20:31 — 👍 0 🔁 0 💬 1 📌 0Morty 집 방문하여 우리의 이사 사실을 알렸다.
몹시 서운해 하면서 나와 남편을 위한 피아노 연주를 해 줬다. besame mucho.
베사메 무쵸.
여기는 진흙땅이라 완전 콩크리트 같아요. 구석지는 비가 고이는 곳 이라 잔디도 안자라는데 풀만 무성해서 뽑아내고, 토질에 맞는 뭔가를 심어보려구요.
20.10.2024 17:00 — 👍 1 🔁 0 💬 1 📌 0마당이 있는 집에 처음 살다보니 푸른 잔디가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의 결과인지 이제는 안다. 죠지아에 사는 한친구는 그냥 내 집의 잔디밭을 골프장 잔디밭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그 때는 몰랐다.
이른 아침 풀 뽑을 곳을 정해 물을 뿌려 두었지만 진흙땅은 호미가 들어가기를 거부하고 난 내팔힘으로 풀을 뽑았다. 약을 치면 되지만 마음공부한다 생각하고 호미로 잡초와 전쟁을 선포했다. 93.1 토토와 알프레도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침 잡초 제거작업을 끝냈다. 새소리를 듣고 바람을 느끼며 이 곳이 천국이구나 싶지만 내 무릎은 지옥이라 한다.
속은 아직 덜 말랐어요.
다람쥐들 도토리, 밤 버장해 두고 먹으니 말린 대추도 먹지 않을까요?
하루에 두개씩만 주기로 했다.
지난번 집에 있던 나무는 도토리 나무라 다람쥐가 많았는데 여기는 열매가 없는(아직 무슨 나무인지 모름) 나무라 다람쥐가 많지는 않다.
한인마트 가서 작은 배추 세통 무우 하나 사서 담근 막김치.
재료값 다 합쳐 이삼만원 들었는데 저 정도 양의 김치를 사먹으려면 칠팔만원 넘게 든다.
요즈음 한인마트 김치값 너무 비싸다.
오늘 아침 나무 밑에 남아있던 대추 두개 중 하나가 없어졌다. 다람쥐가 물고 갔을것이다. 잘 보이라고 나무에 올려 두었다. 내일 또 봐야지.
18.10.2024 23:11 — 👍 1 🔁 0 💬 0 📌 0왜 나무에 안 올라가고 마당에서 놀지? 궁금했다.
결론은 내가 말리는 대추였다.뚜껑없이 말리는 대추 먹으러 마당에서 빙빙 도는 중이었다. 그래 나눠 먹자 싶어 어제 나무밑에 다섯개 두었고, 아침에 보니 두개만 있네. 다 뺏길수는 없어 뚜껑만들어 말린다.
언능 팔로우 했어요.
17.10.2024 23:45 — 👍 1 🔁 0 💬 0 📌 0명우님 반가워요.
17.10.2024 23:45 — 👍 1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