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학회 대구에 있는데
부서에서 혼자 가고
갔다가 부산 다녀올까 한다고 말했더니
그건
제가 여차저차 해서 다녀와도 될까요? 하고 허락을 받아야 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너 이미 표 다 예매하고 정한거 아니냐 하시는데
표 안 샀고
페이받고 이 집서 일 하는 파출부가 아니므로
친정 가는건 내 맘이지
어머니 허락 받을 사안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다행히 아무 대답은 안 했음
말대꾸했으면 냉전 한달짜리 될듯
@mint2004.bsky.social
11월 학회 대구에 있는데
부서에서 혼자 가고
갔다가 부산 다녀올까 한다고 말했더니
그건
제가 여차저차 해서 다녀와도 될까요? 하고 허락을 받아야 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너 이미 표 다 예매하고 정한거 아니냐 하시는데
표 안 샀고
페이받고 이 집서 일 하는 파출부가 아니므로
친정 가는건 내 맘이지
어머니 허락 받을 사안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다행히 아무 대답은 안 했음
말대꾸했으면 냉전 한달짜리 될듯
집 도착
6:11
오늘 늦었네. ( 주어 시어머니)
라는
말을 듣고 ( 기분이 언짢아서 )
아무 대답을 안 했다.
평소 6시 도착인데 11분 정도면
그럴 수 있는 오차범위 아닌가.
불고기랩
그린 테이블
나온 메뉴 중
불고기랩
양이 많아
남겨서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21.10.2025 12:30 — 👍 0 🔁 0 💬 0 📌 0네
요즘 밥 잘 먹어요.
여기
몸 축 나도
100kg
넘는 사람 있습니다용.
오늘의 어처구니 없는 일
두번째는
몇주 전
(우리과 아닌) 행정쪽 학회에 초록을 내라는 메일을 씹은적 있는데
작년에 수상부서들 다 제출해야 한다고 재촉 전화가 와서
어차피 이건 되어도 못 가는
평일 지방학회니까
떨어지게 하자
진짜 대충 써서 냈는데
포스터 만들어 전시해야하고
우수상 수상이라고
상 받으러 가야 한다는
연락을
오늘
받았습니다.
( 진짜 자랑 아님 )
나름 하루종일
나를 먹였는데
43. 어쩌구
체중 나와서
아이스크림과 병아리 콩
먹고 있어요.
적당한
시간에
귀가하려구요.
아직
미술관안에
있지요. ㅎㅎㅎ
허당이라
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는 일
미술관 관람에 앞서
가방을 두고 가볍게 움직이고자
보관함 열심히 키 누르고
카드 결제 마치고
이제 신용카드, 폰, 이어폰 챙겨서 문을 닫았는데
보관함 속에 입장권도 같이
넣어버려서
보관함 열고
…
그냥 그 가방 메고
산책로
골뱅이 비빔국수
점심 먹고
산책
복도의 가을
17.10.2025 23:17 — 👍 65 🔁 23 💬 4 📌 0ritzdays.net/archives/114...
주구장창 비만 오더니 오랜만에 해가 나서 덩달아 기분도 좋았던 외출.
들기름 막국수
점심 맛있게 드세요.
13.10.2025 02:52 — 👍 1 🔁 0 💬 0 📌 0어제가
윤이 생일이었다고 말씀하신다.
한번 보고싶다고 학교로 찾아가면 만날 수 있겠지
라고 하시는데
윤이 바뀐 이름을 우리가 모른다고 말씀드렸다.
새아빠 성 따라서 개명할꺼라고 들었는데 물어봐도 이름은 가르쳐준 적이 없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시동생이 자주 포천에 있는 추모공원엘 가서
그러지 말고
살아계신 엄마 자주 찾아뵈라고 동서가 말 했다는데
내 의견은
어머니 손님 오는 것 귀찮아하시는데, 그다지 반기지 않는 느낌 누적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지금처럼 적당히 전화드리고
가끔 찾아뵈면 된다고
잘 하고 있다고
섭섭할법한 어머니 행동에도
표현 안 하고 넘어가주는
동서가 고맙기도 하고
나는 같이 살아서 어쩔 수 없이 겪는 일들 동서는 잘 모르면 좋겠고
한옥카페에서 주문한 음료 커피와 카페라떼, 치즈 요거트 등등 딸기쥬스는 맛이 이상해서 다른걸로 새로 받음
연휴가
길지만
금토일
월화
수목
끊어서 생각하면 지낼만 하고
월화 - 원주에서 작은집 식구들과 1박하며 보내서 ( 숙소에서 식사를 두번만 하면 되니) 간편하고 좋았다.
집 놔두고 쓸데없는데 돈 쓴다 하시면서도 어머니 싫어하지 않는 눈치시고
회비 모아둔 돈으로 비용 충당하면 되니 부담 적고
여섯살 과 고1 조카
우리집은 솔이랑 어머니
모두 8명
근처에
두드립만한 곳이
없긴해요.
내일 출근이란
말
에
깜짝 놀랐습니다.
긴
연휴가 아니군요?
보름달처럼 환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02.10.2025 15:02 — 👍 141 🔁 166 💬 2 📌 1원래 바쁘지 않다는 말
하면
우루루
바빠집니다.
오늘
출근이요?
솔이
고속터미널 도착해서
집으로 향해
열심히 오는 중입니다.
곧 도착
저당 딱! 붙여서!
02.10.2025 04:03 — 👍 23 🔁 7 💬 2 📌 0찬밥 7그릇
밥은
늘
부족하지 않게 하시고
찬밥을 먹다보면
늘 찬밥만 먹게 되는
순환이라
저도 새로 지은 밥을
먹고
올드해진
찬밥 공기들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찬밥 보기 싫으시면 좀 모자르게 하는 방법도 있지요.
트친님들은
저를 너무 잘 아시니까
눈에 안 띄게
여기다 말했는데
우리 몽실님
보셨군요?
뜬금없이
멸치반찬 많이 낸다고 큰소리로 뭐라하시더니
너는 산이 휴가 나왔는데
먹는거 신경도 안 쓴다고
그러면 못 쓴다
이러시는데
첫째날 저녁은 애아빠가 스파게티 해줬고, 어제 저녁엔
왕갈비탕 데워먹었고
오늘 퇴근하고 와서
어머니 고사리 나물 하신거랑
북어 구우시는거 보고
노고에 아무말도 안 한다고
아이 진짜
솔 주말에 오면 나쁜 의미로 솔 왔다고 맛있는거 해 주냐
그러시잖아요.
집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오늘도 상에 9가지 반찬 있던데
밥 먹고
산책로 한바퀴 돌고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