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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weiss52.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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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선과 악을 믿지 않는 사람은 신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선과 악, 옳고 그름은 물론 상대적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의도와 행동, 그 결과에 대해 당당하게 말할 수 없는 것, 그것이 자신에게는 선하고 타당한 선택이었음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자신의 행동에 선도 악도 정의하지 않는 사람은 그 자체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자신 스스로의 행동을 판단할 독자적인 근거조차 내세울 수 없는 걸까? 그럼 그 행동의 의도, 과정 그리고 결과를 어떻게 신뢰하겠는가?

02.05.2025 11:27 — 👍 0    🔁 0    💬 0    📌 0

내가 팔로워가 이렇게 많았던가

02.05.2025 10:35 — 👍 0    🔁 0    💬 0    📌 0

신분의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아 한탄스럽기 따름이다.
이 테두리 바깥에서는 커다란 파도가 모든 것을 휩쓸고 가고 남은 분명한 울림이 있어 빠르게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는데, 내가 그렇게 바라왔던 큰 물결들이 들이치고 있는데, 그 현장에 나는 있을 수가 없다.

02.05.2025 10:24 — 👍 0    🔁 0    💬 0    📌 0

윤리에는 대원칙과 소원칙이 있습니다.

신기술에 윤리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단 말은 어디까지나 세부적으로 적용할 원칙이 명확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위 원칙이 불명확하다고하여 상위 원칙이 무효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타임머신이 개발된 참이고,
타임머신에 대한 담론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다하더라도
'타임머신으로 살인을 해선 안된다'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듯 말입니다.

신기술도 대원칙이나 개인의 양심으로써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유래 없음으로 윤리 공백으로 치부하는 사람입니다.

02.05.2025 10:10 — 👍 5    🔁 7    💬 1    📌 0

생각해보면 블루스카이 계정이 있었단 말이죠?

24.11.2024 01:19 — 👍 1    🔁 0    💬 0    📌 0

Der Vogel kämpft sich aus dem Ei.

14.06.2023 11:15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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