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흰개미 박멸 공사 쉬는 날이라 오전을 칠리 꼰 까르네 만드는데 썼다. 이번엔 큰 맘 먹고 파프리카 가루도 샀기 때문에 원하는 색이 잘 나왔다. 500g이나 되는 파프리카 가루를 어디다 또 써서 소진하나 싶지만... 오븐에 또띠아도 굽고, 즐거웠다!
21.02.2026 04:07 — 👍 1 🔁 0 💬 0 📌 0@catan.bsky.social
Nonskilled House-Keeper
오늘은 흰개미 박멸 공사 쉬는 날이라 오전을 칠리 꼰 까르네 만드는데 썼다. 이번엔 큰 맘 먹고 파프리카 가루도 샀기 때문에 원하는 색이 잘 나왔다. 500g이나 되는 파프리카 가루를 어디다 또 써서 소진하나 싶지만... 오븐에 또띠아도 굽고, 즐거웠다!
21.02.2026 04:07 — 👍 1 🔁 0 💬 0 📌 0키가 큰 정자나무가 나뭇잎이 무성하게 서있다.
정자나무의 가지가 모두 잘려 바닥에 쌓여있다.
집 앞, 윤이 항상 들여다보는 창의 정면에 서있는 정자나무가 며칠 째 잘려 나가고 있다. 근방의 다른 정자나무가 얼마 전 쓰러져 큰 피해를 냈는데, 그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하려는 것 같지만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다. 시도 때도 없는 정전엔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를 넘어뜨리거나 하는 일들도 한 몫 한다고 듣기도 했다. 어쨋든 평소에 세계수라 부르며 좋아했던 나무가 잘려나가는 것을 보는 기분은 썩 편치 않다. 근데 무기징역 판결이 더 편치 않다. 또 욕 나올 것 같아...
20.02.2026 01:19 — 👍 2 🔁 0 💬 0 📌 0후반부에 나오는 어휘들이 점점 짜증난다 싶더니 욕이 절로 나오는 형량이다.
19.02.2026 07:07 — 👍 1 🔁 0 💬 0 📌 0혼란스러운 와중에 단팥을 쒔다. 저녁에 도라야끼 해야지~ 먹기 힘든 유청단백질, 팬케이크가 되어라!
19.02.2026 05:47 — 👍 2 🔁 0 💬 0 📌 0있는걸 알면 이미 늦은거더라고요! 바깥에 나무 많은데 왜 집에... 흑흑 ㅠㅠ
19.02.2026 02:47 — 👍 0 🔁 0 💬 1 📌 0여러가지가 겹쳐 완전 박멸이 힘들 것 같네요 ㅠㅠ 하는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만, 흰개미는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19.02.2026 02:26 — 👍 0 🔁 0 💬 1 📌 0흰개미와의 사투 때문에 집은 난장판이고 사람들도 들락거려 윤이 스트레스를 꽤 받는 모양이다. 그래서 호랑네로 며칠 보내기로 했다. 호랑아, 은혜 갚는 호랑이 되어 주렴!
19.02.2026 01:50 — 👍 1 🔁 0 💬 1 📌 0고양이가 창문에 바짝 붙어 집안을 살펴보고 있다. 묘기척을 내기 위해 창문을 긁느라 발톱을 세웠다.
들어가고 싶다고 창문을 탕탕 치고 긁는 윤. 폰 찾아 사진 찍느라 시간을 지체했더니, 못 들었나 싶은지 창에 코 박고 안을 들여다 보는게 너무 귀엽다. 이 방에 없나? 하는 표정 같아.
18.02.2026 06:13 — 👍 6 🔁 3 💬 0 📌 0이 나라 넷플릭스엔 아키라키드 다큐가 안 나와서 못 보고 있었는데, 볼 필요가 딱히 없겠군...
16.02.2026 11:06 — 👍 0 🔁 0 💬 0 📌 0결국 문틀을 뜯어내고 흰개미가 우글우글한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흰개미를 죽입시다... 흰개미는 나의 원수...
진짜 홧병 생길 것 같다.
그리고 이 나라에도 워게임 커뮤니티가 있어서 모여서 도색도 하고 게임도 한다고 하더라. 양덕들의 의지 대단해...
15.02.2026 02:46 — 👍 1 🔁 0 💬 0 📌 0요가하다가 알게 된 분이 워게임 미니어쳐 도색이 취미시라고 해서, 여기에도 페인트를 파는 곳이 있냐고 물어봤다. 뱅기 타고 호주가서 사온다는 말을 듣고 조용히 포기. 내 워해머 모델들에 색이 칠해질 날은 과연 오는가? 물론 자기 집에 와서 칠해도 된다고 친절하게 말씀주시긴 했지만 부담스러워서 그냥 웃고 말았다.
15.02.2026 02:44 — 👍 1 🔁 0 💬 1 📌 0요즘은 윤이 의무감에 산책 가는 느낌이다. 산책 보내달라고 졸라서 내보내면, 한 1분만에 들어오겠다고 하는 일이 잦다.
13.02.2026 00:04 — 👍 0 🔁 0 💬 0 📌 0장 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또 상태 괜찮은 무가 몇 개 있길래 깍두기 용으로 샀다. 배추도 튼실하고 상태 좋은 애가 하나 있었지만 절이기 귀찮아서 이번엔 패쓰...
10.02.2026 11:53 — 👍 0 🔁 0 💬 0 📌 0커피콩 분쇄기 본체 1개와 손잡이 2개가 있다.
한 달만에 핸드밀 노브 도착! 근데 유광도 유광이지만 색이 약간 안 맞는다. 깔맞춤은 애매하게 실패했지만, 돌려도 노브가 안 빠지니 너무 속시원하다.
손때 묻은 노브야 잘 가렴...
고양이가 블라인드 살 틈새를 통해 바깥을 보고 있다.
감시자, 윤.
08.02.2026 22:25 — 👍 2 🔁 0 💬 0 📌 0억만년만에 팬케이크를 구웠다. 생각 없이 우유 부었다가 반죽이 너무 묽어 밀가루를 더 넣다보니 참사 발생. 배터지게 먹고도 몇 장 남을 정도로 구워버려 냉장고로...
07.02.2026 08:41 — 👍 0 🔁 0 💬 0 📌 0고양이 세 마리가 집 앞에 모여있다.
자르반(하단)도 요즘 훌쩍 크더니 이제 여기저기 다니는구나. 우리집 현관까지 들어온 건 처음이야!
04.02.2026 23:49 — 👍 0 🔁 0 💬 0 📌 0흰개미 때문에 여전히 골치를 앓고 있다. 오피스에 문의했더니 고양이 때문이라는 헛소리만 늘어놓고 있어 짜증만 나고, 해결되는 것은 없었다.
03.02.2026 02:17 — 👍 1 🔁 0 💬 0 📌 0고양이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있고, 그 옆으로 겉껍데기가 벗겨진 나무 창틀이 보인다.
윤은 산책 후 집에 들어가겠단 신호로 창틀을 탕탕 친다. 후, 내 보증금...
03.02.2026 02:04 — 👍 1 🔁 0 💬 0 📌 0류또죽 디오라마 만들면 기깔 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은근슬쩍 응원해 봅니다!
30.01.2026 09:47 — 👍 1 🔁 0 💬 0 📌 0류또죽을 기리십시오...
30.01.2026 09:44 — 👍 0 🔁 0 💬 1 📌 0고양이가 차 밑을 살피며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지난 밤, 운동하고 돌아올 때 윤이가 산책하겠다며 뛰쳐나갔었다. 밤에 나가면 몇 시간이고 길게 산책하는 패턴을 알기에 상당히 마음이 불편했는데, 몇 분 안되서 동네 대빵인 토시에게 호통 듣고 바로 집에 오는거 보고 웃었었다. 오늘은 바로 뛰쳐나가지 않고 혹시나 토시가 있나 살펴보듯 한참을 현관 주변을 살피다가 나갔다.
30.01.2026 02:25 — 👍 2 🔁 0 💬 0 📌 0색이 전혀 안 나왔길래 3분 정도 오븐에 더 뒀더니 새까맣게 타버린 나의 과자...
28.01.2026 03:58 — 👍 1 🔁 0 💬 0 📌 0밤새 화장실의 빈칸을 찾아 해매는 기괴하고 더러운 꿈을 꿨다. 무슨 인천공항만한 넓은 공공화장실이었는데 어쩜 그리 빈칸이 없는지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깨고 나니 스스로의 존엄을 위한 뇌의 배려라고 여겨진다.
28.01.2026 00:22 — 👍 0 🔁 0 💬 0 📌 0파시즘의 씨앗들이 너무 많이 자라나고 있어, 인터넷을 돌아다니기 괴롭다.
27.01.2026 11:31 — 👍 0 🔁 0 💬 0 📌 0어쨋든 영어로 된 중국요리는 이름만 봐선 뭔 요린지 알기가 너무 힘든 것이다.
25.01.2026 09:20 — 👍 0 🔁 0 💬 0 📌 0브레이즈드 포크 밸리라길래 홍소육인 줄 알고 시켰는데 매채구육이었다. 넘 맛있잖아...?
25.01.2026 09:19 — 👍 1 🔁 1 💬 1 📌 0처음 사 본 쌀에 만족하고 있다. 마트 직원분이 트러스트 미! 라며 강력 추천을 여러 번 하길래 샀는데, 과연 맛있었다. 저번의 아키타 품종은 식감이 너무 단단해서 좀 그랬는데, 이번에 산 오상 도화향은 대만족이다.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품종의 쌀이 늘어나는 건 이 곳이 빠르게 발전하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는 지점 중 하나다. 처음 왔을 때만 해도 흙길 투성이였던 도시가 이젠 어지간한 길은 아스팔트가 깔리고,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던 골목들 곳곳이 이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두부 한 모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젠 건두부도 있다.
복근 운동은 왜이리 하기가 싫은걸까......
20.01.2026 12:53 — 👍 1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