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민정

늦가을의 강원도는 따뜻했다 2024.11.26

핸들 열선 On
겨울의 시작

구경만하고 잘 왔다.

쉬는 날은 밀린 일을 하는 또 다른 업무와 같다.
측두골이 꽉 차있네
휴우 ~ 비우자

가을은 다가올 겨울을 위한 마지막 뜨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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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마음은 다르다.
나의 마음이 곧 나! 라는것에 헷갈리지말자. 본연의 나는 원래 거기에 있는 그 자체

난 내일도
휴뮤지롱 🪷😉

부산 인요가지도자교육:)
자연의 5원소와 요가의 과학을 주제로 12월 한해를 마무리한다.
내가 요가를 전하는 사람으로 태어났음을 점점 더 확신해가도록 이끌어준 포인트도 인요가를 만나고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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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가을 최저온도라는 예보에 얇은 트렌치코트를 꺼내입었더
이 얼마만에 몸 전체를 감싸는 감촉이란 말인가 포근하다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합리적이고 또 귀중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내 생각으로 지레 짐작하고 단정짓지 않고 잠시 기다려본다. 그리고 찾아오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의 언어로 가서 닿게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을 훈련하며 키워간다. 내가 정성을 들이면 그도 그에 맞게 화답하며 함께 웃을 수 있게 된다.
될일이 되게 하는 지혜를 위하여
🙏🏻

오늘의 도쿄도 고마워

불안정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한단계 올라설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 그 시간이 영원할 듯 언제 끝날지 몰라 갑갑하다면 그동안 잘 버텨왔다는 뜻일테다. 집중하고 꾸준해라 잘 제어되고 정돈된 생각과 행동은 빛나는 창조의 마중물이다!
좋은 책은 사람을 만든다 :)
#이기적유전자

요가를 취미와 건강관리로 시작했다가 점점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궁금해진다. 과연 요가가 무엇이길래 우리는 수련이라 부르며 그 오랜 시간 인류의 정신세계를 탐구하는데 요가를 도구로 삼고 있을까?
요가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책장을 넘기고 있다보면 우리의 의식은 그것들을 머리로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에너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걸 알게 될것이다. 지금이거나 훗날 어느 순간이거나

10월의 출근도 신나게!
라고 다짐해본다

오늘 분당 12,000걸음 요약

난 나를 애타게 찾는 사람에겐 언제나
Yes!

너의 시선에 내가 있었던 오늘

카메라 좀 줘보세요 찰칵 꽃을 담아주고 나무를 보고 있으니 좋다
며 하늘도 좀 올려보게 누워보라 하는 사람과 함께 한 토요일의 가을

나의 이야기가 샘솟는 샘물의 한줄기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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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자작나무같아요
라고 나리가 찍어줬다 ㅋㅋㅋ

올봄에 본가 욕실공사를 동생과 함께 핵드렸다 너그둘도 힘든데 안해도 된다~ 하시더니 막상 하고 나니 너무 좋아하셨다 아침 공기가 쌀쌀하니 가을 엄마 생신엔 구스이불을 해달라 하셨던 말이 떠오르네. 부모님의 말년을 가장 행복한 좋은 시절로 만들어 드리고 싶다. 소중함은 늘 표현되어야 한다.

나는 내가 마음을 주고 생각하는대로 일이 흘러간다는걸 크고 작은 많은 경험을 통해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No 가 찾아오더라도 이 또한 다른 싸인인걸 겸허히 받아들이려는 연습을 한다.
오늘도 감사한 놀라운 일이 찾아와서 깊은 숨으로 화답한다

수요일엔 블랙

일어날 일을 미리 앞당기지 않는다.
지난간 감정에 메이지도 않는다.
오늘 지금만이 살아있는 사실이라는걸 기억한다.

원래의 계획은 언제든 수정되어질 수 있다. 다만, 요동치 않고 담대히 반응해가며 가던 길을 가면 된다.
또 어딘가에 가서 닿아있을테니

🙏🏻

비모닝 #출근

Sns 따라가기 바쁜 삶

9월의 가을속 여름
아쉬워라

보고싶어! 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지 보자! 라는 의미는 꼭 아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