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의 꿈 언뜻 보면 굉장히 아름다운 시네마의 외피를 두른 영화지만 처음 10여분 이후 든 의구심이 영화 끝날 때까지 풀리지 않았고 주인공 백인 남성의 비애를 자아내는 방식이 다소 뻔하고 뻔뻔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야기 혹은 스타일 면에서 테렌스 맬릭부터 켈리 라이카트, 데이빗 로워리 등 많은 아메리칸 시네아스트가 떠올랐는데 그래서일까 깊이 차원에서는 마땅히 도달해야 할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는 내내 좀 심드렁했음.
23.12.2025 06:50 — 👍 0 🔁 0 💬 0 📌 0
오래된 단골집의 폐업 vs 맛이 없어짐
뭐가 더 슬픈 일일까
17.12.2025 05:06 — 👍 0 🔁 0 💬 0 📌 0
올해만 잃어버린 단골집이 몇개인지
17.12.2025 05:04 — 👍 0 🔁 0 💬 0 📌 0
특정 동네를 갈 때마다 고민 없이 들어가던 가게들이 하나씩 사라져서 매번 약속 잡을 때마다 새로운 가게 검색해야하는 게 힘이 듦
17.12.2025 05:04 — 👍 0 🔁 0 💬 0 📌 0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해서(?) 여기로 피난옴 사람 없어서 쾌적하고 좋다
17.12.2025 05:02 — 👍 0 🔁 0 💬 0 📌 0
화이트캐롯은 장사가 안 돼서 닫는 건 아니긴 할텐데(오픈 전부터 줄 서있고 오픈 한시간만에 모든 케이크가 다 팔리는데 적자라면 그것도 문제일 듯) 사당/방배에 자주 가던 혹은 이제 좀 자주 가려고 하는 가게들도 하나둘씩 없어져서 슬퍼져.. 뭐 어차피 내년이면 나도 이 동네 뜨긴 하겠지만
01.10.2025 12:58 — 👍 0 🔁 0 💬 0 📌 0
요즘 왜 이렇게 음식점/카페 폐업이 많지.. 뭐 몇년간 늘 그래왔지만 이상하게 10년 넘게 장사하던 가게가 최근에 닫고 이런 경우가 꽤 있네
01.10.2025 12:55 — 👍 0 🔁 0 💬 0 📌 1
타인의 몰락에 과하게 기뻐하지 말아야지 싶지만 요즘 백모씨 이미지 무너진 거 보면서 그래 내가 저 사람 이상하다고 했잖아!! 하는 심정이긴 함
25.04.2025 06:54 — 👍 0 🔁 0 💬 0 📌 0
어제 오늘 약간 트라우마 트리거되는 아주 사소한 사건이 있었는데 빨리 떨쳐내고 싶다
10.04.2025 18:20 — 👍 0 🔁 0 💬 0 📌 0
요즘 펑리수에 빠져서 마트 뒤져보다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발견하고 두개 사왔는데 넘 맛없음.. 뭐 가격 생각하면 큰 기대를 하지 말았어야 하지만
10.04.2025 18:16 — 👍 0 🔁 0 💬 0 📌 0
내년 쯤에 나도 리모델링 해야할지 모르는 입장에서 이것저것 레퍼런스도 보고 영상도 보고 하는데 솔직히 업체들이 유투브에 올리는 것들은 공(돈) 많이 들인 사례들일텐데.. 저게 다 1억 이상 하는 프로젝트들일텐데 고작 이런 똑같은 인테리어 밖에 없나? 싶은 게 많음
24.03.2025 15:06 — 👍 0 🔁 0 💬 0 📌 0
근데 요즘 하이엔드 인테리어라고 하는 것들도 보면 다 똑같은 톤에 무몰딩 히든도어 해놀은 인*스타일이라서.. 1억 넘게 태워서 저런 몰개성적이고 비효율적이고 관리도 어려운 인테리어 시공은 하고 싶지 않은데 싶은 마음이 듦
24.03.2025 15:03 — 👍 0 🔁 0 💬 1 📌 0
요즘 인테리어 비용 진짜 장난 아니구나 뭔 가성비 인테리어라고 해서 봤는데 샤시 안 하고 다른 자재들도 좀 안비싸보이길래 얼말까 했는데 4800이래 샤시 했으면 6000이고 타일도 덧방 안하고 올철거 했으면 그 이상이라는 거잖아
24.03.2025 15:00 — 👍 0 🔁 0 💬 1 📌 0
그라운드시소가 늘 굿즈 잘 뽑는다는 인상이긴 했고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들은 유독 굿즈 최적화 아트워크처럼 보여서 원래부터 좀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TWB랑 콜라보한 품목들이나 유독 실용적인(+예쁜) 상품들이 많아 보여서 지갑 탈탈 털릴 것 같아
21.03.2025 13:01 — 👍 0 🔁 0 💬 0 📌 0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얼리버드 사뒀는데 올라온 후기들 보니까 굿즈를 너무 잘 뽑은 것 같아서.. 전시 보러갔다가 충동구매 심할 것 같아서 걱정 됨;
21.03.2025 12:54 — 👍 1 🔁 0 💬 1 📌 0
사실 이 모든 문제를 만든 건 행정동의 작은도서관 사서분인데 그쪽에 가서 문의했더니 거기서는 오히려 모르쇠하고 상위 도서관으로 토스해서 그쪽에서 고생해주신
15.03.2025 13:20 — 👍 0 🔁 0 💬 0 📌 0
일단 책이음이 문제인 듯해서 탈퇴하고 다시 가입하려고 신청해놓고 동작구 김영삼도서관 가서 문의했는데 원래 처음 가입할 때는 바로 해줄수 있는데 탈퇴 후 재가입(이런 적은 내가 처음이라고;ㅋㅋ)은 책이음 쪽에서 정보를 지워줘야 가능하다네 그래서 평일에 연락해보고 알려준다고 해서 연락처 남기고 왔음 근데 이번에 느낀게 반포도서관도 그렇고 김영삼도서관도 그렇고 직원들이 되게 친절하심
15.03.2025 13:16 — 👍 0 🔁 0 💬 1 📌 0
연락 왔고 문제는 해결됐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한데 이제 서초구는 되는데 동작구가 또 막힘...ㅋㅋㅋ 근데 동작구는 원래 상호대차 이용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게 해결 과정에서 생긴 문제인지 동작구 자체 문제인지는 모르겠고 일단 동작구 도서관에 문의를 넣어봤음
14.03.2025 11:32 — 👍 0 🔁 0 💬 1 📌 0
내 실수+도서관 측의 행정 오류(나한테 묻지도 않고 책이음 서비스를 가입시켜버림)로 잘 이용하던 상호대차 서비스가 막혀버렸음 그래서 문의했더니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절차가 쓸데없이 복잡하고 약간의 수고와 불편이 따르는지라 난색을 표했더니 일단 다시 연락준다고는 했는데.. 이해가 안 가는 게 가입은 내 의사와 상관없이 된 게 탈퇴는 왜 안 되는 거지?
14.03.2025 08:43 — 👍 0 🔁 0 💬 1 📌 0
전주는 매년 숙소 잡는 게 제일 고난이고 눈치 싸움과 결정 장애의 연속임 작년에 갔던 호텔이 그나마 가성비 좋아서 앞으로 쭉 여기만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올해 영화제 기간 통으로 매진인 걸 보니까 영화제 측에서 게스트 숙소로 선점해둔 건가 싶네 그렇다고 1박에 20만원 이상 쓰면서까지 가야하나 싶고 스케쥴 보고 결정하려면 이미 숙소 다 나가서 미리 잡아놓긴 해야하는데
12.03.2025 02:16 — 👍 1 🔁 0 💬 0 📌 0
그래도 분량이 길지 않은 편이니까 빨리 읽고 다음 책 골라야지
24.02.2025 18:38 — 👍 0 🔁 0 💬 0 📌 0
콜레트 셰리 번역본 나왔길래 읽는 중인데 번역이 좀 별로인 건지 내가 하도 책을 안읽었더니 이제 독서를 못하는 뇌가 된 건지.. 문장들이 대체로 의미가 너무 들어오지 않는 것 같음.
24.02.2025 18:37 — 👍 0 🔁 0 💬 0 📌 0
홍상수 신작 평이 되게 좋은 것 같은데 봉준호가 베를린 경쟁 거절 안 하고 갔으면 재밌는 그림 나왔을 수도 있겠다 싶음
21.02.2025 16:36 — 👍 1 🔁 0 💬 0 📌 0
오세요 블스
구더기 토마토도
털투성이 비위생요리도
추위에 떠는 모녀도
개쓰레기갇은 겜광고가 없는 곳
18.02.2025 12:36 — 👍 91 🔁 168 💬 0 📌 10
트위터에서 오백번 한 얘기지만.. 제일 오래한 덕질 대상이 박지윤인데 사실 나는 어릴 때도 박지윤 노래 못한다고 욕먹는 게 이해가 안 됐음 요즘 재평가 받는 거 보면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고 물론 지금 더 잘 부르기도 하지만
17.02.2025 23:18 — 👍 0 🔁 0 💬 0 📌 0
박지윤 콘서트 작년에 가기도 했고 그 이후로 새 앨범이 나온 것도 아니라서 플리도 비슷하겠거니 싶어서 안 갔는데 또 끝나고 나니까 그래도 갈걸 그랬나 싶네
17.02.2025 23:01 — 👍 0 🔁 0 💬 0 📌 0
당근케이크 잘하는 집, 애플파이 잘하는 집 진짜 귀함.
17.02.2025 22:19 — 👍 0 🔁 0 💬 0 📌 0
카페들 디저트 라인업이 바스크치즈케이크와 딸기생크림 밖에 없는 거 너무 아쉬운데 이게 수요를 따라가는 것 같아서 어쩔 수 없다 싶기도 하고. 아무리 맛있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놔도 사람들이 다 딸기생크림만 찾아서 그냥 그걸로 돌아가는 것 같음. 그래서 디저트 좀 하는 가게들은 차라리 딸기 안나오는 계절에 디저트 라인업이 더 괜찮은 것 같음.
17.02.2025 22:18 — 👍 0 🔁 0 💬 0 📌 0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가 쭉 있었으니까 없던 아토피가 갑자기 발병한 건 아니겠지만 항상 비염과 결막염으로 고생했지 피부염 증상은 없었는데
16.02.2025 16:50 — 👍 0 🔁 0 💬 0 📌 0
아토피 피부염이 이 나이 먹고 갑자기 발병하기도 하나; 겨울철에 건조해서 가려운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증상이 좀 범상치 않다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아토피랑 비슷해 보이길래 항히스타민제 먹고 증상이 완화됨
16.02.2025 16:46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