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y

기력 문제는 철분부족으로 보임
2주 정도 전부터 철분제추가하니
유산소로 바꾼 루틴도 쭉쭉 상승세에 날아다니는 중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마그네슘도 권장량보다 필요한 건 맞는듯한데 적정선이 어딘지는 아직 애매모호 오리무중

무화과에 트러플파우더 뿌려먹으면 천상의 맛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쪼린 팀에서 엠포리오가 가장 똑똑했던 것 같아서 웃기고
푸치의 천국이란 게...생각보다도 별로였음 *스포*앞일 다 알면 머하러 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골익레 써주시는 건가요
이탈리아 그냥도 아름다울 텐데 콜로세움 가면 영혼체인지 생각나고 실버채리엇 뽕찰거같아요ㅋㅋㅋㅋ넘부럽...🥹

선호도
6부-4부-2부-3부-5부-1부
5부가 저기 있다는 게 스스로도 잘 납득이 안 감 컨디션 안 좋을 때 봤나 싶을 정도...어차피 다들 재주행 할거니까 다시 보면 알겠지

6부 엔딩은 1~5부가 있었기에 이만큼의 임팩트가 있다는 것까지 완벽함 정말 멋진 이야기들이었어......

쬬린은 전지전능과는 거리가 멀지만 최선을 다함/끝까지 희망을 갖고 미래를 바라봄 여기에 치인 걸까
거기다 교도소에서의 거친/화끈한 모습들까지 플러스고

첫 오프닝의 미국 카툰스런 컨셉이 너무 좋았고 푸파가 넘 귀여웠고
갠적으로 죠죠의 정의로움/스탯이 너무 높으면 탈인간스러워서 덕통과 멀어질 때가 있는데(죠나단/죠타로/죠르노) 쬬린은 왜 이렇게 좋은지 스스로 의문

ㅠ아 넘부럽네요 죠죠 성지순례....애니에 나왔던 장소들도 다녀오셨나요?

하..........6부 이럴수가
6부가 여태 중에선 최애부 쬬린이 최애죠죠인듯
오라 푸치신부 미칭 그런 결의로 하는 말이었냐고
전개 내내 에르메스 푸파 케미도 계속 재밌었고 엔딩까지 취향이라....그렇게 최애부가 되었다

이렇게 돈을 많이 쓰다니 빨리 내가 내놓은 펜들도 팔려야 하는디...

텅장템3 : 400시리즈 패스하고 바로 600으로 넘어간 펠리칸...기대보다는 좀 덜 예쁜
텅장템4: 나 센츄리 데몬 좋아하네....여태 본 센츄리 중 훈풍 다음으로 아름다움 이건 구할 수라도 있어 다행임 옅은 바람 무늬가 기대 외로 아름다움

몇년 전 한정판이라 계속 마음에 담고만 있었는데 구하길 잘했어요ㅠㅠ감사합니다🌈

최근 사나흘 만에 눈길가는 매물이 잔뜩 올라와 행복한 텅장중
텅장템1 : B닙과 시리즈로 들이는 오쉬노 M닙
텅장템2 : ㅠㅠ문스톤 이 무지갯빛 아우라가 형광등 아래서도 그냥 나오는 영롱함이었다니ㅠ손에 못 넣으면 많이 슬플 뻔했다

지금 또 자가불신 시기라서(:상식적으로 마그네슘이 이런 미친양이 필요할리가 없음 다른 문제일거야) 일부러 slacking 중인데 그거때문인지 오른 승모근이 무슨 쥐어뜯듯이 아픔 미쳣나
어제 운동 퍼포먼스도 진짜 바닥을 김
지금은 초코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음ㅡㅡ그래봣자 다먹으면 사실은 다크초코가먹고싶엇어요 이딴소리하겟지 지겹다 이것아

요즘 링고 다시 즐겨듣고 있어서 즐거움
그럴 수밖에 없음
내가 좋아한 음악가들 중 좋은 노래가 가장 많음

조명도 많이 신경쓴 것 같더라 테이트전 이후로 간만에 같은 미술관에서 좋은 전시 봤어

시야에 꽉 들어찰 정도로 가까이 서면 그림들이 각자의 의도로 나를 압도해 주고..그 감각이 너무 좋았다

전시종료 하루 남기고 헐레벌떡 다녀온 이건희 컬렉션
힘이 잔뜩 느껴지는 작품이 한가득이라 행복했어ㅠ

생리때 마그네슘을 진통제처럼도 쓰는 편
원체 근육 이완에 관여하는 전해질이라 그런가 효과 굿

카쿄인 피규어도 참았는데 로한은 피규어로 들이고 싶음 근데 그 크롭티(??)버전으로
뭐야 디자인인지 캐디인지 좀 사기인 거 같아 모양이 잘 빠졌잖아요
근데ㅣ각효인이 더 좋음 걍 묘하게 피규어만 로한이 더...갖고 싶어

진지한 느와르 마피아물은 다른 집에서 더 잘할 것 같은...김치찌개집에서 민트초코아이스크림 먹은 느낌

죠죠는 기묘함과 어이없음의 맛으로 보는 만화라 그런가
5부는 쏘 홀리...전체적으로 웃음기 싹 빼고 시리어스 느낌이라 그렇게 마음이 안 가는건가 웃기지가 않았어 웃기지가
아니 정말 아름다웠는데,,,머선일이람

5부 예상외로.....감흥??이 없어서 당황
그리고 5부 보는 와중에 키시베 로한?이?? 자꾸 생각나서 4부 최애가 뒤바뀌는??현상이?
죠죠는 좀 젤 시강에 어이없는 놈이 최애가 되는건가

최근 며칠 말도안되는 섭취량 외에는 크게 불만 없는 정도의 컨디션이었는데 생리 시작하자마자 정신 너무 좋아짐
미스낸 주기는 am i going crazy->finally...인데 이번엔 soso->great 쏘굿

한 주기 안에서 컨디션 좋은 날의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주기가 짧아지면 좋은 사람

그래도 이번달도 28일 주기 지켜냇다....장하다

젤무서운건 방치해서 이지경이 아니라 나름대로는 최선의 섭취를 하고 있다는 것임 그냥두면 어케되는데;

여름 오기 전까진 정신건강이었는데 여름 오고부터 겨우 기능하는 빈껍질 됨

마그네슘 필요는 그대로인데 소금과 물까지 합세함 나 정신좀 차리고살자;;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