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HWASHIN the Cat

검색창이 웃겨서..

퀭한 얼굴의 Jean(쟝)이 진짜장 하나를 들고
애매한 웃음기로 웃으며.

“ 뫄뫄님 속지 마세요! 이 녀석은 가짜예요! ”

하고 농담하기.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하여 받아가기로 함.

방짜 유기는 생각하는 것 보다 제법 비쌈.

일단.

머리에 흰 안개가 찾아와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내라는 세금 부터 냄.

아니 어떻게 이렇게 거의 매 달 뭘 낼 수가 있어.
선세금도 아니고.

아이패드에서 웹으로 접속해서 사용하는 블루스카이는 최악임.

한글 입력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음.

이건 아이폰에서 웹으로 접속해도 같은 문제를 보임.

오직 블루스카이 앱에서 접근해야 이 문제가 해결됨.

연애*

고백 편지라거나…

따로 불러내서 고백을 한다거나..

그런건… 특수한 경우 였나…?

고백없이 자연스럽게 연예라니…. 불륜을 잘 못 말한거 아닌가??

일본 연애가 고백없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지면서 어쩌고..

라는 글을 보고서..

약간 물음표 머리에 잔뜩.. 상태가 되었지만..

아니.. 아닌 것 같은데…

네.. 뭐.. 그렇습니다.

저는 장화를 신은 고양이 일 뿐이기는 하지만..

80년이나 계속 이어서 가위만 만들었다는 잠자리 가위. 대단하다고 생각.

보통 그렇게 제조 회사를 계속 이어가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실력은 없으면서 형님 아우 룸살롱 골프 같은것으로 허상의 회사 키워서 웃자란 다음 그대로 죽는 회사가 얼마나 많았나.

제가 뭘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제 덕은 아닐 것이나.. 사람들에게 도움은 될 것 같네요. 😀

정말….. 끈덕지게 비가 오는군..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제가 여행을 잘 안 가게 된 제일 큰 요인임.

좋은 옷이고 물건이고 다 소용이 없음.

집을 떠나기만 하면 이 모양임.

사막지역으로 가도 딱 그 기간에만 비오는걸 보면,
이건 그냥 넘길일이 아님.

태양빛과 바람이 사람을 두고 내기 하는것 처럼
뭐 그런거 비슷한거 아닌가 싶음.

아니 일부러 10월을 골라서 왔는데... 왜이래.

YouTube video by Fromm - Topic Like You 2015 Version (좋아해 2015 Version)

youtu.be/xhqJl10crTg?...

오늘은 이노래

포켓볼이 아니군.

방금은 주변에 수 많은 빈 자리를 놔두고 임산부 석에 앉아 있던 남자를 봄.

일정 비율로 미친자가 있는건 어쩔 수가 없나.

당연하게도 혼잣말 하고 흥얼거리고 스피커로 소리 틀어두고 영상보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젊은 남자도 봄.

지하철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인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데이터로 상당히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내 애기들은 잘 놀고 있으려나.

그런데 생각해 보니 국제 면허증 없구나..

불법이네..

한국에서는 운전 못 하지만.

산과 별장에서는 도로법 따위 무의미 하므로
운전 할 수 있다.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에 들어오는 사람을 본다.
아이의 손을 보니 아토피가 있다.
다른곳에 자리가 없어서 내가 아무말 없이 일어나서 자리를 비워준다.

감사의 인사 같은건 없다.
대신 돌아온 이야기는

“ 자기야! 여기 자리 있어! ”

저런 부모 아래서 자라는 애가 걱정 된다.

사회생활 다이죠부다 정말.

그ㅕㅇ상도 of 그ㅕㅇ상도 집안에서는 저런 친절은 없는 것.

좋겠다.. 나는 독학이었는데..

지하철이 계속 내가 서 있는 쪽으로 문이 열려서 약간 승질내는 중.

매 역마다 계속 움직여서 이쪽문 저쪽문으로 움직이고 있음.

그러하다

지하철.

백인 부부가 아이 셋을 데리고 있다.

애들은 뭐라뭐라 하면서 정신 없고. 부부도 정신이 나가기 직전으로 보인다.

그걸 본 젊은 남자가 자리를 양보한다.

부부가 한국어로 ‘ 감사합니다 ’ 하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이런 상황에서는 ‘ 감사합니다 ’ 하고 말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애들은 그러든 말든 뭐라뭐라 자기 말만 하며,
앉았다 일어났다 난리다.

주변 사람들이 자리를 더 내어 준다.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앞에 아이 둘과 어머니가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아이 중 남자 아이가 뒤를 돌아보며 자동차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 저기에 멋진 자동차가 있어요. 녹색이예요. ”

하고 말한다.

’ …어떻게 어 나이 한국 남자애가 양갓집 규수 같은 말투를? ’

하거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이유는 금방 찾아진다.

횡단보도를 다 건너자마자 엄마가 아이에게 이제는 손이 비었으니 다시 짐을 들 수 있다고 설명하고. 아이에게 짐을 같이 들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한다.

결국 본 대로 배우는 것이다.

한국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노인분들이 유튜브를 불신하고.

평생을 극우 보수로 사는 사람이 트럼프와 미국을 욕한다.

길어…

천을 열고 안을 보기에는
다시 덮는 작업이 결코 쉬워 보이지 않아서 못 하겠다..

…..당구는 이런것 까지 필요한건가..

냠냠도 잘 먹고 착한 고영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