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byenoww.bsky.social
여전히 사회가 부도
우울증 치료 과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백세희 작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습니다.
17.10.2025 02:44 — 👍 23 🔁 33 💬 0 📌 0ADHD가 지능이 높으면 생기는 일ㅣ정신과 의사 조성우
youtu.be/25VyYM-Mor0?...
인트로랑 지금 공유한 이 부분이 너무 큰 공감이 간다. 그간 단점이 눈에 안 보였다가 회사생활 하면서 요구받는 게 커지면서 드러났어...
서울 은평구 청소년 언론 ‘토끼풀’ 기자이자 편집자인 청소년 32명은 16일 치 신문 1면을 ‘백지’로 발행했습니다. ‘중립성’ 등을 언급하며 기사 검열을 시도하거나, 신문을 압수한 일부 학교에 항의하기 위해섭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16.10.2025 01:00 — 👍 16 🔁 35 💬 0 📌 0'아레나에서 버티는 뚝심'?
룸준석은 이제 버티지 않는 한은 감빵엔딩뿐인데 뭔 뚝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진짜 인생 그렇게 살지 말아라.
모 기자가 '우리 안의 위선' 어쩌고 하면서 룸준석 좋아하는 티를 내는 게 진짜 최근의 한남코어라고 생각한다. 저런 꼰대를 멋있다고 생각하는 그 아랫세대 한남들이 다 저런 태도를 주워 섬긴다.
이것은 이전 세대의 유구한 식민지 남성성의 비겁함과 하방폭력을 기본으로 깔고 가면서도 그러면서 동시에 기득권을 휘두르는 것에서 느끼는 수치심이 없는 것을 멋진 것으로 포장한다.
우리 안의 위선? 제발 위선이라도 좀 떨라고 말하게 된 시대라는 걸 아직도 기를 쓰고 외면한다.
캄보디아는 ‘범죄 국가’가 아니지만, 범죄 공간을 품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세계 곳곳을 향하는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도박 사기의 전파 기지이자, 감금·협박을 동원해 한국 청년을 범죄에 연루시킨다는 공간들입니다.
15.10.2025 01:00 — 👍 2 🔁 6 💬 0 📌 0현재 윤새끼를 구속한 혐의는 특수 공집방,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여서 다른 혐의를 가지고 수사하려고 한다면 원칙적으로는 영장을 받는 게 맞긴 합니다만 통상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죠. 법꾸라지 짓거리를 하고 옷을 벗고 별 난동을 부리니까 그런 거긴 한데... 네...
15.10.2025 01:03 — 👍 6 🔁 10 💬 0 📌 0더글로리에도 나오는 대사지...
"부동산은 보통 증여죠."
버전 관리를 잘 해놓았으면 이전 버전으로 롤백할 수 있음. 깃에 저장된 이전 버전의 로그를 찾아서 코드 몇 개 대략적으로 수정해서 다시 배포하면 사용자는 그걸 업데이트하면 되는데..
못하는 이유를 굳이 3가지 대자면 광고비 받은 거 때문에 안 한다거나 서비스를 몇천만이 쓰는 규모라서 롤백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거나, 아니면 이전 버전이 저장소에 없어서 불가능하거나가 아닐까
광고비 미리 처받아놔서 못하는 게 아니고?
14.10.2025 09:51 — 👍 5 🔁 8 💬 0 📌 0자소서 첨삭받는데 컨설턴트한테 글 잘 쓴다는 얘기 들어서 이제는 숙명적으로 글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이게 내 무기가 되겠네 싶어서
14.10.2025 09:10 — 👍 2 🔁 0 💬 0 📌 0'돌봄워크숍: 난잡하게 크로스', '돌봄이 만드는 변곡점들: 우리가 만드는 돌봄정의' 등 워크숍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에서 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다양한 이들이 모여 우리가 나누고 있는 돌봄을 드러내고, 혈연가족을 넘어서는 다양한 돌봄관계를 고민했습니다.
때로는 난잡하고 질척하게, 기꺼이 서로에게 연루된 우리들의 경험, 그리고 우리가 기어코 이루어낼 변화에 대해 풀어놓은 전시입니다.
많은 동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여성민우회 3개년 프로젝트 '혁명적 사랑: 우리의 돌봄이 세상을 바꾸고있어'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반빈곤, 퀴어, 건강, 장애, 청소년 등 다양한 영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돌봄'을 키워드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디딤돌 삼아 6개의 단체가 함께 기획단을 꾸리고 '정의로운 돌봄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14.10.2025 08:30 — 👍 0 🔁 1 💬 1 📌 0✔️굿즈 증정:
- 전시 관람, 파티 참여 신청을 사전에 구글폼으로 제출하시면, 전시 장소에서 ✨전시 기념 굿즈✨를 선착순 현장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사전신청:
forms.gle/6Ntcu9RUjoRf...
✔️ 접근성 관련:
- 광화문 역내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시 내용 해설, 음성지원을 제공합니다.
- 오프닝 네트워킹 파티 '돌봄은 둠칫둠칫'에는 문자통역과 비건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오프닝 네트워크 파티 '돌봄은 둠칫둠칫'
- 파티 일시: 10월 28일(화) 19:30
- 둠칫둠칫 신나는 댄스 공연
(선샤인아놀드훌라, 노들에스쁘와)
- 다양한 돌봄 관계와 '난잡한 돌봄'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
🌈 주최: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언니네트워크,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트랜스젠더인권단체조각보, 👽함께서봄,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여성주의현대미술가 화사
🌈 주관: 한국여성민우회
🌈 지원: 한국여성재단
👽포스터/타이틀 디자인: 양민영 디자이너
이 포스터는 2025년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172G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홍보물입니다. 전체 배경은 주황, 빨강, 노랑 등 따뜻한 색조의 사각형들이 격자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그 위에 진한 붉은색과 어두운 갈색 계열의 글씨로 텍스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포스터 주요 문구 (상단): “취약하고 서로 다른 우리가 기어코 만들어낼 돌봄사회 때로는 난잡하고 집착하게, 기꺼이 서로에게 얽힌 우리의 경험이 혁명의 시작!” 가운데 큰 제목: “우리의 취약함이 기어코,” 전시 정보 (하단): 기간: 2025년 10월 28일(화) ~ 11월 1일(토) 운영 시간: 13:00 ~ 20:00 단, 11월 1일(토)은 10:00 ~ 18:00 장소: 172G 갤러리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2, 광화문역 8번 출구 내 B1) 오프닝 네트워킹 파티 [돌봄은 돌봄돋켓]: 일시: 10월 28일(화) 저녁 7시 30분 주최 및 주관 정보: 주최: 반올림여성협동조합, 시샘주막, 언니네트워크,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주관: 한국여성민우회 후원: 한국여성재단 포스터 하단에는 여러 후원 및 공동주최 단체명이 적혀 있음.
[전시] 우리의 취약함이 기어코,
✨돌봄이 혁명이 될 수 있다고?
✨돌봄을 주제로 전시를 한다고?
✨우리의 취약함으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 일시: 2025년 10월 28일(화) ~ 11월1일(토)
[13:00~20:00, 11/1(토)는 10:00~18:00]
🌿 장소: 172G 갤러리(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9)
오후 프로그램이 서류 컨설팅인데 매니저가 잠시 내 포폴 보더니 '지원하려는 분야가 저희 쪽이랑 비슷하네요?'라고 해서 'ㅇㅇ 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얘기함
14.10.2025 06:57 — 👍 1 🔁 0 💬 0 📌 0청년도전 다음 프로그램 강사님이 케이팝이랑 힙합 베이스 음악 좋아하시는 듯 대기 음악으로 박재범 킬링보이스 틀으시고 올데이프로젝트? 뮤비 틀으심
14.10.2025 04:00 — 👍 1 🔁 0 💬 0 📌 0나는 내가 태어난 한국을 사랑하지만 동시에 진저리나게 싫다
이젠 인천공항에 내려 한국 땅을 디디면 답답하고 숨이 막혀
조금만 힘 있고 권세 있다 싶으면 냅다 다른 이들의 목부터 조르는, 내가 증오하는 땅
그러면서도 또 힘없는 사람들끼리는 십시일반 도와 죽으려 하는 이 살리려 드는, 내가 애정하는 땅
우리 또래 청년들이 캄보디아로 왜 가겠습니까? 잘했다는 소리는 못 하겠지만, 주휴수당 없는 편의점 알바, 조금만 오래 일하면 몸이 박살나는 쿠팡 물류센터, 최저시급으로 인간 자유이용권 끊은 것같이 구는 기업 말고 선택지가 없는 현실도 제발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14.10.2025 02:34 — 👍 40 🔁 55 💬 0 📌 0진짜 노동현실 심각합니다. 더 이상 성장보다는 분배에 집중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어요. 청년들은 문자 그대로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도 멀쩡한(미래를 그릴 만한) 직업이 없어요. 번듯한 정신머리를 기지고 있고, 성실하며, 꽤나 상위권의 4년제 대학 나온 제 친구들도 직장을 못 구해서 사교육으로 빠지거나 공시 준비 중이에요.
rp) 주제와 다른 얘기지만,(물론 안그런 분도 있다만)한국어권 블스 연령대가 중년 이상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간혹 꼰대심 or 과한 고정관념을 발산하는 글을 많이 목격하는 듯.
14.10.2025 03:29 — 👍 8 🔁 4 💬 0 📌 0정말이지 광장의 외침을 철저하게 무시하시는 대통령이구나.
전임 대통령이 어떤 놈이었는지 알고도 저런다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요즘 내가 빠진 ㅁr약... 여기 ㄹㅇ 샹궈 맛집인데 배달 전문으로 바뀐 거 같음
14.10.2025 03:17 — 👍 2 🔁 0 💬 0 📌 010위 물병자리
막막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한번. 다시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 복도 청소하기
응 느그 대통령이 임명한 대사
14.10.2025 00:14 — 👍 4 🔁 6 💬 0 📌 0룸빵을 안 갔으면 망신을 안 당했겠 왜 가서 빌미를 줘? 완전 걸레네 걸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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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학살을 자행하며 믿음의 조상 야곱과 그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명예를 훼손하고 자빠진 건 이스라엘(국가)의 시오니즘이니, 교회 입장에서는 모순 없이 믿음을 이어나가려면 이 둘 사이에 선을 긋는 편이 나으련만 (쯧쯧쯧)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외신이라는 것도 볼 텐데, 하나님의 자손인 이스라엘이 어린이와 기자와 의료진까지 학살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든 정당화하는 게 쉽겠어요, 저기 학살하는 건 이스라엘(국가)이고 성경에서 이름을 따왔지만 별개의 존재로 보는 게 쉽겠어요. 발 빼는 것도 타이밍임.
14.10.2025 00:04 — 👍 9 🔁 13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