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긴 공룡

@드림캐가 귀여워하는 드림주 버릇 주실 분?????

(지그시-)
제 드림으로는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좀 어렵네요

울집 아들

일하고 다니다보면 씻는 것도 힘들 때 있을 거 같은데, 로쏘는 그런거 싫으니까 막 샬토피트한테 허락도 없이 사라져서 어디가서 좋은 향 나는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서 등장하는 일도 있을 듯.

저번 유투브 보다가 일상생활하다가 남친/여친 만났을 때 반응 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대부분 애인 보고 미소 짓는 거 보고 듦컾들도 일상생활할 땐 그냥 평범하게 있다가 애인 만나면 생긋. 하고 미소 짓겠지- 라는 망상

그런 것도 좋다.
사랑하는 사이인줄 알았는데 싸우는 순간이 벌어지는 것.

라미엘이 엘레젠 치고는 작다는 설정이었는데 라미엘 그래서 막 눈 높게 쌓인 곳 가서 안 보이는 것도 웃길 거 같긴 함

로쏘> 흠. 이상하군. 내 표현이...널 죽이기라도 할 까봐? 죽이고 싶었으면 그냥 죽였지^^
샬토> 아니잖아!

로쏘> 살기라니. 난 그냥 친구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 뿐이거늘.
샬토>(이게 애정이면 이 세상 사랑들 다 죽었네)

ㅋㅋㅋ 로쏘는 협박이 아니라 그냥 대화하자고 한 거일텐데 로쏘가 그냥 언제나 살기 품고 다니니까 ㅋㅋㅋ 그랬을 거 같아서 넘 ㅋㅋㅋ
알파카: 뿌우

갑자기 궁금해진다
대체 알파카와 누곰님은 어떤 모습을 보며 팝콘을 즐기고 계시는 걸까 ㅋㅋㅋ

로쏘>....(그제서야 웃음) 그럼 됐어. 안 그랬으면 큰일날뻔했잖아? ^^

로쏘>...잠깐 묻지. 그거. 귀염둥이의 털은 아니겠지?

좀 로쏘 같긴 한데 마지막 대사가 달라짐

로쏘> 이 녀석(알파카)가 잘못되면 네 녀석들 다 죽이고 지옥에서 만났을 때 한 번 더 죽일거다.

알파카가 되시면 불만있다고 침뱉어도 다 용서가 됩니다. 왜냐하면 귀여우니까요.
어차피 로쏘는 침 잘 피하니까 맞을 걱정도 없고

솔직히 저런 남자 기선제압하려면 이런 남자가 기를 팍 죽여버려야죠.
로쏘> 친구.
샬토> 넌 저의 주인을 친구라는 것 좀 못 고치냐?
로쏘>(살기) 친구^^ 부르잖아? 그거에 대한 답은?
샬토>(죽기 싫으니 포기) 왜...

근데 이렇게 뭐 한숨나온다 답답하다해도 어쩔 수 없죠.
제 최애중 한 명인걸.

근데 다들 제가 저 친구 잡았다 그랬을 때 납득하시더라구요
"아하. 그 친구요. 잘 알겠네요..."
녹치>???

제가 제피랭 봤을 때도 그렇긴 했는데 그래도 얜 뒤에가서 납득은 했어요! ㅋㅋㅋ 근데 쟨....하. 볼 때마다 "하" 한번 나오게 되요 ㅋ

이게 진짜 입으로 담기엔 저도 처음에 트친이 말해주신 거 듣고 그럴리가 없어어 하다가 스토리 보고 "내가 이런 남자를 잡다니..." 했었어요

얼굴을 얼마나 안 보여줬으면 저 가면 안에 살짝 보이는 눈동자를 보고 좋아하게 됐을지...

로쏘 쭙쭙이 마음껏하셔도 됩니다.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마인드가 글러먹었어요. 멋지고 그런 게 아니라 정말 현실에서도 볼법한 글러 먹은 남자를 보는 듯한 기분

근데 샬토피트 저렇게 얼굴 잘생겼으면서 스토리 보신 분들 저 친구부르는게 "하남자" 라고 부르세요 ㅋㅋㅠ 스토리에서 너무...진짜 저도 보면서 한숨 여러번 나왔던.

맞아요...근데 이제 얘들 나올 차례가 다 끝나서 흑흑ㅠ

그래서 정말...저 얼굴 정말 귀해요...ㅠ

남친이 말 한마디 할 때 마다 갯수 늘어남.

라미엘:(팔 걷어올림) 열 개요? 100개도 할 수 있다!
제피랭:(한숨)

플로닌:...(목가다듬기) 언제 시작할까요?
오메리크:(고개 못들겠음)

로쏘>....(미소 지음) 언제든지.

저 벗어준 순간이 얼마 없어요...ㅠ 일기장으로 찍을 수 있는 게 저 정도 밖에 없는...

아 근데 진짜 잘생기지 않았나요. 왜 가면으로 가리고 다니는데...

남편(or남친) 자랑 10개 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