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과자

조지님 가타카가 11월 메박에서 재개봉한대요

파스님 일요일에 서울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혹시 쉬는날이면 참고하시길...

안돼 파스님의 망작10선이-!!

전 이렇게 웃으면서 죽는 쾌남들을 죄다 주워온 나머지 납골당 관리인이 되었습니다

#블친소
새고했을 때 북적북적했으면 해서.. 블친소 합니다
🥰: 영화(진짜 많이 봄), 다큐, 게임(스팀덱, 애플 아케이드), 맛있는거, 웹소(괴출, 패왕영애, 세레나미궁 등등), 애니(죠죠 56123 클리어 4부 보는 중 죠나디오/죠세시/장억/죠르미스/안나죠린), 톨킨(곤도르), 뇨타 포함 취향 개빻음 주의(프텍 없는 블스라서 사회적 체면이 지켜짐요), ((픽션의)) 사람 잘 죽이는 미친놈, 그냥 미친놈, 쓰레기수거합니다
🙂‍↔️: 버추얼 포함 스트리머, mmorpg/fps, 연프, 남미새긴하지만남자좋다고여자욕하면진짜어쩌란건지, 인셀향

갸아악 조심하세요

크아악 몇분만 더있을걸ㅠㅠㅠ 울면서 가슴에 국밥 쏟는 여자 됐어요

네???? 마지막에 바에서 만나는 거 뒤에 또 있었다고요??

악.. 재밌게 보시길...

언제보실건가유

플로라고 부르나요? 저 주인이랑 살던 집 물에 잠기고 얘가 혼자 애옹애옹 울며 돌아다닐 때부터 이미 가슴이 박박 찢어지고... 애기가 살아보겠다고 애쓰는 게 너무 짠하고 기특해서 흑 흑흑

지난주에 쳐.울면서 플로우를 봤다는 소식 전해드려요 깜고 묘생 너무 빡세 밥먹이고 복복복해주고싶어

셋 좋아요~ 저는 4월 6 19 20일 다 가능한데 6일이 가장 편합니다

어떤 극인지 궁금해서 봤고 궁금증이 해결돼서요.. 재밌는데 덕심은 안 생겼어요 ㅋㅋㅋ 롤라는 진짜 좋았어용... 어떻게 드리지 등기로 보낼까요? 아님 접선할 만한 날짜가 있으려나요?

하나씩 찍먹해봐서 이제 더 보진 않을 거 같아요 ㅋㅋ 할인권 3장 받았는데 다 필요하세요? 아예 도장판도 드릴까여 3개 찍혔는데

@wait4miseunojjs.bsky.social 미슨님 저 어제 카포네 15% 할인권 받았는데 혹시 필요하세요? 기한이 5월 말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네 맞아요 바티칸의 휴일인데 이제 야자 째고 담 넘어 떡볶이 먹으러 간 여고생들입니다

베씨의 울망한 눈빛공격에 함락당해 그의 한나절 일탈에 어울려주는 로씨... 관광객인 척 반바지에 썬구리 뒤집어쓰고 광장에서 젤라또 사먹는 할배 둘... 패닉하는 레이가 눈앞에 아른거리고 오 맙소사 내가 이런 짓을 하다니 믿을 수 없어 모드였던 로씨 그러나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던 만큼 점점 즐기게 되고 마는데... 내가또고증에도안맞는적폐생각을

격무에 시달리는 늙은이들 와이리좋죠 인공눈물 한 박스씩 보내주고파.... 바쁜 와중에 우리 교황님 인생샷 슬쩍 갠소하는 거 이거 사랑이잖아요~! 저도 그 사진 참 좋아하는데 영화에 레이의 사건파일로 실물이 살짝 나오기라도 했다면 인생을 더 말아먹었을 것 같습니다

아니근데시발진짜 모먼트

이게 애장품인지 중고의류 수거함인지 암튼 원래도 개인 물건 없던 인간이 헐... 정말 이런 것도 사는 사람이 있나요? 기부액 많아지면 저야 좋죠... 하면서 주섬주섬 진짜 빤쓰 빼고 다 벗어주면 좋겠다는 더러운 생각

가비리아 뇨타해먹던 사람 앞에 떨어진 베니테스 이건 뭐 주님의 선물?인거죠

베니테스를 생각하다 보니 문득.. 갈란의 장례식에서 손이 잡혀 들어올려지는 가비리아가 떠오르는거있죠 이상을 꿈꾸는 맑눈광중년 그만 좋아하라고 했다

정말좋아요.... 약간 당사자성이 있어서 저 말이 시혜적인 연민으로만 들리지 않는 게 좋네요... 교황님 힘내서 쌔빠지게 일하고 세계평화 이룩하고 여성의 사제직 진출을 허하고 은퇴하십시다... (영생을 살게 생김)

제가 요즘 현생이슈로 지성을 짜내 트윗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헤아려주시고... 나도 썰풀고싶은데 그냥 히히 여고생추기경 히히 이딴소리밖에 못함

불우이웃돕기 자선경매로 새 교황님의 애장품 내놓는데 가죽가루 날리는 서류가방 소맷부리 닳은 너덜너덜 셔츠 유리판에 금간 시계 이딴거 나와도 수상하게 뜨거운 경매 열기

베니테스가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잘 수 있을 때 자야 하는 환경에서 지내왔다는 게 드러나는 모먼트가 너무 룽하다고 생각해요

콘클라베 봐주시고 제 슈가파우더 딸기라떼 추기경한테도 관심 가져주세요 그럼 이만

ㅋㅋㅋㅋ오랜만이에요 저 짝님 보려고 블스 들어왔잖아요... 여전히 추문에 시달리는 최애를 좋아하시고... 아니 저는 베씨가 자신이 돕는 여자들에 대해 저들과 내가 다르지 않다 내지는 내가 저들일 수도 있었는데 이런 신체라서 피해갔다 이런 생각하는 거 보고싶거든요... 예수도 헤롯왕에게 죽은 아이들에 대해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을 느꼈을 수도 있잖아요

믿고있었어요 파스님 언젠가는 다시 연성을 해주실거라고... 감동.... 저 이거 알아요 학교에서 제일 화려하고 잘나가는 퀸카가 소박하다못해 촌스러운 전학생을 의식하는 전개잖아요 그쵸 테씨의 시선으로 본 베씨 너무나 그의 세계에서 이질적이고 거슬리고 그럼에도 어떤 자질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이 중얼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