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제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하지만, 외딴 곳에 위치해 있고, 따라서 식량을 바리바리 챙겨 가야만 하는, 자쿠지가 있는 숙소를 찾아냈다. 항공편까지 모든 예약을 취소 가능으로 해두었으니 날씨운과 오로라 운이 따르면 갈거야. 주위에 가게 하나 없는 외딴 곳이라 가게 되면 셀프감금인데… 이 점이 몹시 좋으면서도, 주위에 달리기할 환경도 못되어서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려 ㅋㅋㅋ
09.12.2025 14:46 — 👍 0 🔁 0 💬 0 📌 0
눈길 운전은 하기 싫고, 혼자 렌트하는 건 비용부담이 커서 접근성 면에서 “낮 재택 밤에 오로라 볼 수 있는 환경”은 찾기 어렵다. 게다가 고위도 국가는 물가도 비싸잖아.
09.12.2025 14:46 — 👍 0 🔁 0 💬 1 📌 0
오로라를 본 건 좋은 경험이었지만, 추위 속에서 오로라 헌팅하는 건 한 번이면 충분하다는 결론. 그래도 붉은 댄싱 오로라는 보고 싶어. 허나 이건 정말 운이 따라야 하는 일이고, 극지방 가까이에서 한 동안 체류하는 것이 그나마 확률을 높이는 일. 요즘이 태양 극대기니까 기본 확률이 높은 때이니, 실내에 머물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09.12.2025 14:46 — 👍 2 🔁 0 💬 1 📌 0
#오늘도달림 5k 29:07, 10k 58:14, 총 10.31k. 케이던스 176. 몸이 무거웠지만 달리면 혹시 나아질까 기대하고 신경써서 천천히 달렸다. 하지만 나아지지 않았어. 느리게 달린 것 치고 심박도 낮지 않았고. 흠. 어쨌든 달렸으니 됐다!
07.12.2025 18:18 — 👍 0 🔁 0 💬 0 📌 0
11월 9일에 나온 LIFE!가 4위에! 성진 라벨 앨범 많이 안들은 것 같은데 순위에 있네. 역시 코어는 숨겨지지 않나봐. 올해 채플 론을 많이 듣긴 했다. 윌로우는 운전하며 많이 들었고.
03.12.2025 20:12 — 👍 2 🔁 0 💬 0 📌 0
제발 위헌정당 해산 좀 해라. 극우와 의석 나눠 먹으며 적대적 공생 할 생각을 하지 말고… "협치" 운운 좀 그만하고.
03.12.2025 00:57 — 👍 6 🔁 8 💬 0 📌 0
#오늘도달림 5k 26:50, 10k 54:20. 케이던스 178. 달리기 흐름이 많이 끊겼다. 카본화 신고 무심결에 첫 2k를 빠르게 달렸다가 너무 빨라서 속도를 늦추고, 생전 안풀리던 운동화 끈이 양쪽 다 풀어져서 멈추고, 몇 십명 쯤의 아이들 무리를 셋이나 만나 멈추다시피 하는 등. 그래서 좀 힘든 느낌.
02.12.2025 14:30 — 👍 1 🔁 0 💬 1 📌 0
근데 이게 작년에 모아둔 꽃잎 덕분이라 가속기 쓰면 그리 어렵진 않았어요. 달리기 덕분에 걸음수가 채워지긴 하죠, 저도 집돌이인데 ㅋㅋ
01.12.2025 17:08 — 👍 0 🔁 0 💬 0 📌 0
저는 얻었지롱요
01.12.2025 13:28 — 👍 1 🔁 0 💬 1 📌 0
#오늘도달림 5k 27:05, 10k 53:16, 총 10.5k. 케이던스 180. 비오고 흐려서 젖은 노면이 미끄러울까봐 신경이 쓰였는데 편안하게 잘 달려졌다. 전혀 빨리 달린다고 의식하지 않았는데도 10k 두번째로 빠른 기록. 심박도 안정적이었고. 지난 두 번 업힐을 달린 효과일까? 누적고도 차이 20m 인데 🤔
30.11.2025 17:11 — 👍 0 🔁 0 💬 1 📌 0
잔짐 정리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하면서 그냥 못본척 지나다닐 미래가 보임 🫥
30.11.2025 12:24 — 👍 0 🔁 0 💬 0 📌 0
가구는 다 옮겼고 이제 (내가 제일 못 하는) 잔짐 정리만 하면 돼 🫠
30.11.2025 12:24 — 👍 0 🔁 0 💬 1 📌 0
프로젝터를 다시 들이지 않을 결심을 했더니만 집안 가구 배치를 다시 바꾸고 싶어서 야밤에 집을 뒤집었다. 작은 가구만 옮기고 절반도 못했어. 자정 넘어 큰 가구를 옮길 순 없으니까. 일단 자고 내일 이어가야지. 근데 왜 난 야밤에 이렇게… 🤦
30.11.2025 00:37 — 👍 0 🔁 0 💬 0 📌 0
먹을 것만 생각하는 할모니!!!
아마 로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지역 와이너리라면…
28.11.2025 10:21 — 👍 1 🔁 0 💬 0 📌 0
서리 내린 포도밭
28.11.2025 07:11 — 👍 1 🔁 0 💬 1 📌 0
#오늘도달림 5k 28:06, 10k 56:28. 오늘 더 추웠다. 원래 천천히 달리려고 했는데 추우니까 자꾸 발걸음이 빨라지더라. 바람도 많이 불고. 하지만 몸이 좀 무거웠고, 5k 지나고서야 모자를 안쓰고 와서 더 추웠단 걸 알아챔 ㅋㅋㅋ 오늘도 새티스파이 플리스 입고, 쿨다운 할 땐 바람막이 입었어.
26.11.2025 20:40 — 👍 1 🔁 0 💬 1 📌 0
이…….찬………진………….
26.11.2025 17:13 — 👍 1 🔁 0 💬 0 📌 0
#오늘도달림 5k 27:35, 총 8k. 늦게 달리러 나가게 됐는데, 새티스파이 플리스 개시하려고 나갔다. 아니었음 그냥 집에 있었을 거야. 미스트랄 불고, 해져서 어두웠는데 새티스파이 10000% 만족!! 찢어질까 겁날 정도로 얇은데 보온성 완전 최고여서 바람막이도 필요 없었다. 어떻게 이래?
26.11.2025 00:12 — 👍 0 🔁 0 💬 1 📌 0
새티스파이 질렀 혷
25.11.2025 12:59 — 👍 0 🔁 0 💬 0 📌 0
뮤즈랑 오아시스 관객은요? 🙄 ㅋㅋㅋ
25.11.2025 08:21 — 👍 0 🔁 0 💬 1 📌 0
출근할 때 텀블러에 네스프레소로 내린 투샷 아메리카노 만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만족도가 높다. 집에서 컵에 만들어 먹는 것 보다 더 맛있어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아마 온도 유지가 돼서 그런 것 같아. 그래서 집에서도 텀블러에 담아 마시는 엔딩. 헿
25.11.2025 08:19 — 👍 0 🔁 0 💬 0 📌 0
저 스티커 은근 귀찮아요. 안떼고 무심결에 물에 씻으면 엉겨붙어서ㅠ
24.11.2025 09:04 — 👍 1 🔁 0 💬 0 📌 0
#오늘도달림 5k 27:11, 10k 54:20. 총 10k. 케이던스 180. 지난 번과 같은 코스, 같은 심박수, 비슷한 페이스. 추워서 장갑과 모자를 쓰고 달렸다. 바람막이를 달릴 때 안입었더니 (끝나고 입음) 배가 차가워져서 그런지 후반부에 복통이 왔음ㅠ 추울 땐 달릴 때도 바람막이를 입자는 교훈을 얻음.
23.11.2025 17:17 — 👍 0 🔁 0 💬 1 📌 0
방금 아마존의 놀라운 커스터머 서비스를 경험함. 쓰고 있는 레이저 프로젝터에 갑자기 데드픽셀이 생겨서 수리나 교환이 가능한가 하고 문의했더니, 구입 후 2년 내 보증인데 수리/교환 불가하므로 풀 리펀드 해주겠대. 5분도 안되는 채팅으로 모든 상황이 정리돼서 어안이 벙벙. 앞으로 전자제품은 아마존에서 사야겠다 싶음.
애초에 싸게 산 거라 다시 새 레이저 프로젝터 사긴 어렵고, 허나 이젠 일반 프로젝터로는 못돌아 가고, 그냥 TV나 모니터를 하나 사야할까. 하지만 프로젝터 보다가 스크린 작아지는 게 아쉽네.
23.11.2025 13:43 — 👍 1 🔁 0 💬 0 📌 0
불국에선 핑레를 이렇게 판다우
@allegrory.bsky.social
23.11.2025 10:57 — 👍 1 🔁 0 💬 1 📌 0
하루 종일 늘어진 여파로 아직 잠들지 못하고 있네. 그래도 내일이 일요일이어서 다행이야. 하지만 오늘 장을 안봐서 내일 오전에 슈퍼 가야하는 퀘스트가 있다. 아! 이미 내일은 오늘이고, 오늘은 어제가 되었구나.
23.11.2025 01:55 — 👍 0 🔁 0 💬 0 📌 0
와인 정보 기억하고 그런 거 잘 못함. 그냥 내 입맛엔 론 와인이 제일 맛있다! 보르도도 맛있다. 브루고뉴는 잘 모르겠다 정도로, 지역 단위 느슨한 취향의 경계를 갖고 있음. 방금 갑자기 좋아하는 아펠라씨옹이 어느 지역인가 궁금해져서 검색해봤더니 론이네! 입맛도 취향도 참 소나무네, 나 ㅋㅋㅋ
21.11.2025 22:07 — 👍 2 🔁 0 💬 0 📌 0
유죄 나온 썁놈들이 어디서 투사 노릇을 하려고 들어. 니들 유죄임.
20.11.2025 06:07 — 👍 1 🔁 6 💬 1 📌 0
핑레가 저렇게 포장되어 나온다니!
21.11.2025 11:14 — 👍 0 🔁 0 💬 1 📌 0
나 이 짤 너무 좋아하잖앙 ㅋㅋㅋㅋㅋ
21.11.2025 05:43 — 👍 50 🔁 59 💬 1 📌 1
Bi/pan aromantic. Bicoastal and bicontinental, env sci/env law/legal realist.
I only have a beak but I must meow. Mostly posts about abolishing the first amendment.
Translator, novelist, Korean citizen. TOWARD ETERNITY (HarperVia), <하지 말라고는 안 했잖아요?> (어크로스). Repped by Safae El-Ouahabi at RCW. He/him.
🔗: antonhur.com
気まぐれアカウント/호기심많은 잡덕./Amuse me/RP ≠ endorsement
체코 소재 실험의학 연구소와 IT 회사에서 근무합니다.
모순모순맨🏳️🌈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
pushoong.com/1156987681?c=3
텍사스 오스틴에서 아이 둘 키우면서 테니스는 잘 치고 싶은데 이번생에는 글렀고 맥주도 많이 먹고 싶은데 당뇨 조심해야해서 이번생에는 역시 글러버린 사람입니다.
서울 마포구 스트릿 출신 곰순이의 트빌리시(조지아) 일상+곰순이 반려인의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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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고받은 대화를 수시로 지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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