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사수없는 시대에 도래했다는 글이 X에 보였는데 동감한다.

정중앙에 배치된 인물의 얼굴이 전혀 안보이는 책 제본을 볼 때도, 절대 마를 수 없는 쨍한 블랙 만드는 법을 볼 때에도.

인쇄소에서 혼나봐야 아는… 이렇게 내면 혼난다고 공유받은 것들이 증발해버렸다.

봄을 맞아 식물을 샀다. 가만 들여다보면 어느샌가 자라는 식물처럼 나도 야금야금 성장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따뜻한 매일을 맞이할 준비하기.

나의 힐링 음식은 어니언 스프
잘게 썰은 큰 양파 하나, 치킨스톡 두스푼. 물 붓고 카라멜색이 될 때까지 하염없이 저어 수분 날리기.
그리고 그릇에 덜어 모짜렐라 치즈 뿌리고 전자렌지를 돌리면 끝. 크루통 대신 통밀 토스트를 찍어먹는다.
잡생각도 덜하고, 직접 만들었다는 보람도 있고, 포만감도 있고. 다음날 붓기도 싹 빠져있다.

연말정산 시즌 꿀팁

인터파크 티켓에서 무통장입금 현금영수증 발급은 3개월 지나면 사이트에서는 못함
그러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면 해준다!

문화비 소득공제와 연말정산 현금영수증 혜택을 받자

다만 해가 지나서 발급 신청하면 발급 신청한 해에 귀속되므로(2023년이 아닌 2024년 지출) 지출한 당해에 신청하는게 좋다

저게 스타트업이지! 싶었던, 탄탄대로를 가는줄 알았던 어느 곳이 경영악화로…

갑자기 링크드인에 많은 구직글이 올라와서 놀랐다. 날씨도 시장도 매섭게 차가운 오늘.

매직마우스를 쓰는 디자이너 🙋‍♀️
5년째 매직마우스를 쓰고 있는데… 매번 친구들이 기겁한다.
”손목 안아파?“
양손잡이라 왼손은 트랙패드 오른손은 매직마우스 써서 안아픈 것 같다. 요즘은 매직패드로 써서 데스크 세팅이 더 좋아졌다.

트위터는 왜 잘 쌓은 레거시를 무너뜨리는지 모르겠다. 바텀탭이랑 플로팅 버튼 오퍼시티 주는거 도대체 왜함…?

웹에서 듀오링고를 접속했다가 켜니까 2000개 좀 안되었던 gem이 12000이 되어버렸다. 듀오링고… 요즘 힘드니…? 😢

울회사 잘됐음 좋겠다. 울회사 넘 좋아서 오래 다니고 싶어…

듀오링고 뻗은거 처음봐

오늘 치과에 갔는데… 직원 분이 뭐 뿌리세요? 냄새가 좋아서… 라고 하셔서 감격해버렷다… 잘 어울린다고 하셔서 2차 감격… 찐 남에게 들은 호드백… 🥺

개발을 깨작깨작한지 3년이 넘었는데 매해 파보고 싶은게 달라져서 너무 신기하다.

단새우….넘 맛잇다…..아마애비동으로 행복해진 저녁

오펜하이머 봤다. 재밌어서 아이맥스로 한번 더 다시 볼까 싶음

오늘 회사 안가서 너무 좋았다
넘 행복한 월요일 🥹

커리어 플랫폼에서 풀스택 개발자 제안이 들어왔다.
…? 도대체 어느 키워드에 걸린거지

단축키 잘못누르다가 새로운 단축키를 알게되는 요즘

어제는 P의 삶 그자체였다.
오후에 느지막히 옷사러 나왔는데 빠르게 흥미를 잃어버렸다. 나온김에 영화보기로 결심.
영화 시작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 가서 빙수 먹음.
팝콘 사려고 하니깐 굿즈 없는 싱글 콤보가 없어서 혼자 커플 콤보 먹음. 핫도그도.

갑자기 알러지가 도져서 오후 내내 재채기를 했다.
들고있는 상비약 먹어도 효과 없어서 약국에서 다른 거 하나 더 받아서 먹었는데… 효과 직빵.

나는 전반적으로 녹십자 약이랑 잘 맞는거 같다.

블루스카이 아이콘들 스트로크랑 스타일 다 달라서 거슬려

하지만 X된 트위터가 더 거슬려

작년에 waitlist 올린것같은데…!
이제 메일이 온,,,

회식으로 남이 구워준 소고기 먹는 회사 좋은 회사 우리 회사

듀오링고 연속학습 1100일✨ 2018년부터 듀오링고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서비스는 듀오링고처럼 해야한다. streak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존재인지… 🤣

트친분의 자비로… 드디어 블스 프로필을 만들었습니다🩵

Web3 프로덕트 디자이너
- UXUI인터랙션 좋아함
- 개발도 사부작사부작 삽질중
- 고양이 최고 🐈‍⬛
- INTP
- 트위터(구독계)보다는 말 많이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