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jude

야마모토 로하스 🥰🥰🥰

올해도 상 차렸다. 풀사이즈 초코바를 주는 바로 그 집! 울 애는 코스튬 뭐 입을 거냐니까 친구들이랑 The Office 캐릭터들 하기로 했다고.

한국 뉴스 잘 안 봐서 모르다가 인스타에 코미디언들이 비아냥대는 거 보고 알았는데 아니 정말 신라 금관 모형을 준 거야? No king protest 있었던 거 몰랐나? 고도의 엿 먹이긴가? 싶었는데 받은 당사자가 너무 좋아했다니 그것도 아냤나봄.

마늘을 볶을 때 올리브오일 양을 최소화하고 버터 맛을 지키는 쪽으로 다시 만들어보고 싶은 맛. 파슬리도 나중에 볶는 게 향을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담엔 새우 대신 관자를 넣어봐야지.

바이럴되고 있는 스칼렛 조핸슨 파스타…를 만들어봤는데 사실 대단한 레시피 아니고 알리오올리오에 버터랑 파슬리 추가한 것. 버터가 들어가는데 안 맛있는 음식 못 봄. 레드페퍼랑 레몬즙이 킥. 베이킹도 재밌었는데 쿠킹도 배우고 싶어지네.

아침 대신 먹으려고 구운 아몬드쿠키. 밀가루 대신 오트밀가루+아몬드가루, 흰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넣은 자칭 건강쿠키 😆 지난번에 반죽이 질어서 모양이 잡히지 않고 흘러내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반죽 후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서 30분 굳히니 문제해결! (버터가 굳으니까)

잠시 짬이 생겨 아몬드쿠키나 굽기로. 액체로 된 알룰로스를 사왔으니 흰설탕 대신 이번엔 이걸 써보자.

상황 안 좋은 거 맞고 척척은 틀려요 ㅎㅎ 작년 인턴 구할 적과 비교해보면 인터뷰 갯수 자체가 넘나 차이납니다 ㅜㅜ 2년 전과 비교하면 더 장난 아니구요. 로즈님 얘기 들어보면 평소에도 느끼지만 완전 야무지세요 👍 미국에서도 혼자 씩씩하게 잘 사시는 거 넘 보기 좋습니다.

거기서 너무 힘을 뺐나봐요 ㅜㅜ 모레 야마모토가 퍼펙트게임 해도 타자들이 저러면 힘들텐데요 ㅜㅜ

징그럽게 못하네요 타자들…불펜은
최악이고…

아니 스넬 나오자마자 첫 타자 초구 홈런 두번째 타자 두번째 타구 홈런 ㅜㅜ 다저스 왜 이래 got yankees’d

감사해요! 그 회사가 남편과 저의 1지망(집에서 가까워서+첫 직장 동네로 무난)? 1희망? 이고 원래대로라면 리턴 오퍼 받고 학교로 해피하게 돌아가야 했어요. 근데 로즈님도 잘 아시다시피 요새 상황이 ㅜㅜ 인턴 끝날 무렵 회사 전체에 hiring freeze가 있어놓으니 인턴 따위는 ㅜㅜ 지금 거기와도 한참 얘기 중이긴 해요. 본인이 뭘 원하는지 모르는 어린이 대학생은 되면 좋은데…이러구 있구요 ㅎㅎ

그러게요! 켈리님도 곧 졸업식에 가시게 될 것입니다….

아아 펠프리가 오자크에서 로라 리니 동생이에요???(저 안면인식 너무 절망적인 수준이라) ㅍㅎㅎㅎ 구면이었네요 ㅎㅎ

로즈님이 아시는 게 신기한 거 아닐까 싶은데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세월 진짜 빠르죠….

감사합니다! 저도 괜히 든든해요 ㅜㅜ

그래도 영원히 저보단 젊을 베이글님!!!

점심 초대받아 다녀왔다. 물 건너온 돼지갈비에 맵게 무친 루꼴라가 넘 맛있었다. 디저트는 내가 구워간 말차마들렌+스쿱쿠키! 이 모임이 울 애 대학 들어가기 직전 시작됐는데 이제 시니어가 됐네 ㅎㅎ

와 진짜 취업문 좁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어린이들이 어른 흉내 내느라 빡시게 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늙고! ㅜㅜㅜㅜ ㅎㅎㅎㅎ

🥹🥹🥹

여러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울 어린이대학생 간밤에 레드아이 타고 새벽에 공항에 내려 학교 가는 셔틀 잘 탔다. 와중에 지난 주에 인터뷰 본 회사에서 오퍼받았다는 기쁜 소식이 있어서 목소리에 활기가 느껴지더라는. 1지망은 아니지만(1지망이 뭔지도 본인이 모름) 로케이션이나 엔트리레벨 초봉 일하는 사람들의 평판 등등이 괜찮아 괜찮은 옵션으로 갖고 있을 만한 듯 하니 한결 안심이 되네. 요새 정말 대학생들 애쓰면서 삽니다 ㅜㅜ

전 탐 펠프리 이번에 첨 알게 됐는데 뭔가 약간 짝퉁 키아누 리브스같다 하면서 봤어요. 캐스팅 제대로였다 생각하면서요. 모랄에서 벗어난 인물에게 서사 부여하는 시리즈로서는 최선의 캐스팅 아녔을까 싶은 마스크였어요.

오 태스크 구매하셨군요? 정통 수사물에서 살짝 벗어나있는데 그게 마크 러팔로 연기+마스크+몸집+동작 등등과 어우러져 더 좋았어요. 전 이 배우처럼 표정 하나 몸짓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연기 보는 거 좋아합니다. 즐감하셔요!

원태연 하면 저는 노래방에서 부르던 새벽이 오네요~ 이제 가요~ 생각이…😆😆😆

힝 그래도 어찌어찌 끝냈대요

👍👍👍

솔직히 될 것 같진 않다는 게 본인 느낌인데 전 그냥 이 자체로 기특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