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선생

움직였더니 더 배구파졋어!! 뿌앵ㅇ

연그실 청소기 돌렸다. 아 뿌듯하구만!

오늘 하루종일 비 올 줄 알고 장화 신고 왔눈데 해가 쨍쨍함.. ㅠ 실내화도 겨울에 신던 어그 쓰레빠 걍 신는데 이게 그나마 시원해서 털신 신고 점심 먹고 왔다

아웅ㅇ 배구파.. 숭대국밥 먹고 싶다

마오리 공동체 “수라갯벌 파괴는 전 지구적 연결망 끊는 일”
n.news.naver.com/article/032/...

뉴질랜드 분들이 왜? 싶었는데, 큰뒷부리도요 등의 철새가 뉴질랜드-한국서해-알래스카를 오간다고.
이 새를 Kuaka 라고 해서 마오리 조상신이 인도하는 길을 오간다고 믿는다는군요. 마오리 사람들도 뉴질랜드에 이 새를 따라 도착했고요.

트이타 왴케 피곤허냐. 아 진쨔 작작좀…

이재명 대통령님
용돈 더 주세요

민생 회복 지원금
2차분 신청 기간
9/22~10/31
상위 10% 제외
10만원 추가 지급

뭔 이상한 꿈을 꾸길래 (꿈꾸고 있다는 걸 꿈에서 인지함) 기분이 별로여서.. 일어나서 트이타 쫌 보다가 다시 자고 일어났는데 뭔 꿈이었는지 기억 하나도 안 난다. 개꿈 이 쉐키.. 쓸데없이 내 잠을 방해하지 말란 말이닷!

우리집
강아지
귀여워
!!!!!!!!!

왜 벌써 두 시냐. 일찍 나가야 하는디 왜 잠을 못자누..

하.. 현대인들 말이 너무 많다. 끊임없이 말소리 들리는 게 의식되면 가끔 머리가 어지러워

빨간키위 신기해서 사봄 맛있다

대통령 지대짱나 어디 길가다 벼락맞아 뒤졌으면
ㄴ 어른스럽게 말해야지
ㄴ 피청구인 윤석열을 속히 파면하라

ㅠㅠ 내 트위터 계정 돌리도.. 머수쿠 이 자식아

트이타에서 쫓겨난 기분이로다. 강제추방이네. 투럼푸랑 머수쿠 다 맘에 안 들어

하아.. 증쨔 믿을수가 없다 이게 몬일이고..

신중히는 개뿔.. 멋대로 검토한 거 아니냐구

나 요새 리트윗만 가끔 하고 트윗도 거의 안 하고 조용히 있었는데 내가 뭘 어쨌다고

트이타 계정 내놔 머수쿠새기야

우쒸.. 트이타 계정 정지됐다. 내가 몰 어쨌다고. 아침에 일롬머스쿠가 팔로하길래 차단해제 했는데 그거때메 보복한겨?

트위터 터졌다고 쓸 곳이 있다는 건 얼마나 소중한가.

아니 트위터 왜 안 되냐

나 사실은 실패할까봐 용기가 없어서 응용으로 회피한 건데, 아직도 내 전공이 너무 좋아서 내가 할 수 있을 때까진 계속 이 공부 하고 싶어ㅠㅠ 꼭 지켜보기만 하면서 짝사랑하는 사람같네.. 짝사랑이 사랑이냐. 주고 받아야 사랑이지. 망설일 시간에 공부나 해라. 될지 안 될지는 해봐야 알지.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도 해봐야 알 수 있는 거 아니냐구. 으이구 힘내라 나 이 짜식아. 하나라도 더 알게 되면 즐겁고 신나잖아 그거에만 집중해

엊그제 지도교수님한테 솔직히 말씀드렸다. 예전에 못 푼 문제 풀고 싶어서 뫄뫄 박사님한테 멘토 부탁하고 다시 시작했다고. 근데 좋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예전에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거 다시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그러셨는데.. 나는 사실 다시 전공 문제 풀겠다고 하면 새로 시작한 분야나 열심히 하라고 하실 줄 알았거든. 그래서 좀 의외였고 그냥 너무 자연스럽게 저런 조언 해주셔서 좀 놀라기도 하고 넘 감사하더라고..

여전히 돈 욕심을 못버리겠어서 많이 못하지만, 그래도 눈 질끈 감고 기부하는 연습을 조금씩 하다 보니까 금액도 횟수도 예전보단 늘었다. 언젠가 나도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암튼 그럴라믄 열심히 일해야 혀…

연말연시 기부를 생각하시는 분덜 참고하십쇼. 곧장기부입니다.

thedirectdonation.org/index/welcom...

정신 사나울 때 시끌벅적한 카페나 사람 많은 도서관 가기 뭐하면.. 사용자 적은 시간에 스카 시간권 끊어서 오는 거 좋은 거 같어. 걍 책 읽어도 되고 공부해도 되고.. 대부분 휴게실에 커피나 간식도 있고

괴로움이나 어려움 따위를 참고 견디는 것을 인내라 하고, 괴로움이란 몸이나 마음이 견디기 어려울 만큼 불편하거나 고통스러운 상태를 뜻하는구만. 그렇다면 현재 가장 괴롭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고… 흑 ㅠ 알지만 외면하고 싶다ㅠㅠ 아.. 정말 성숙한 인간 되기 넘 어려워 뿌앵ㅇ

글고 아침마다 토스에서 고양이가 오늘의 운세 알려주는데, 오늘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해보래서 메모장을 폈거든? 최근 가장 인상깊었던 것. 아쉬웠던 것. 배우고 느낀 것. 이런 걸 예로 들었는데… 생각이 날 만큼 인상깊었던 게 없더라고. 걍 생각없이 사나 싶기도 하고 나도 나를 모르것다 증말

사람을 깔보거나 얕잡는 태도는 굳이 그런 표현을 말로 하지 않더라도 행동이나 말투에서 드러나잖아. 내가 굳이 뭘 하지 않았어도 저 사람 왜 저래?? 싶은 태도를 보이면 나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상하는데, 내가 예민한가? 내가 혹시 저 사람한테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느끼나? 생각해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단 말이야. 상대가 부럽지도 상대보다 내가 못났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한단 말여. 그래서 걍 쟤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도.. 이상한 사람 넘 많은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