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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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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한 사랑과 함께 가는 사람. 퀴어, 페미니스트, 비정규직 노동자, 팟캐스터, 독자, 서평가 / 🏳️‍🌈🎗🇺🇦🏳️‍⚧️ https://tobe.aladin.co.kr/t/han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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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 작가님...! @sanhwa-lee.com 제가 싸인 받고 싶어서 그런데 토요일에 과천과학관 가시나요오! 가신다면 좋아요만 한 번 눌러주세요오!(다른 방식의 피드백도 가능합니다!) 저 이제 이사 와서 그 동네 안 살아서 이런 기회 아니면 작가님 뵙기가 힘드옵니다아!📢📢📢

14.10.2025 04:16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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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박한새 제1화 바늘과 가죽의 시 야박한새 제1화 바늘과 가죽의 시, 구병모, 현대문학 - 야박한새 소개 - 바늘과 가죽의 시

생일 기념 구병모 작가님이 좋다는 이야기만 약 20분 하는 팟캐 도착! 이전까지는 페페라는 팀으로 라일라와 둘이서 방송을 하다가, 혼자서 진행하는 코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기념비적인 첫 화에서는 '바늘과 가죽의 시'를 다룹니다. 구병모 작가님의 신간 발간을 축하드리는 마음과, '바늘과 가죽의 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픈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rewhon.bsky.social

야박한새 제1화, 바늘과 가죽의 시
dlink.podbbang.com/2ba64824

14.10.2025 01:25 — 👍 1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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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휴양림 풍경 구경.

12.10.2025 06:42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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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버섯 구경

09.10.2025 10:58 — 👍 0    🔁 0    💬 1    📌 0

내가 탄핵 광장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분들은 봤는데 ㅋㄸ 팬분들은 본 적 없다는 데서 많은 것이 설명된다고 생각한다.

08.10.2025 03:35 — 👍 0    🔁 0    💬 0    📌 0

퀴어문화축제 문란해지기 어려운 이유 스스로 찾아냄... 최근에 친구가 옷 나눔해줘서 여러 개 받았는데(감사합니다) 그 중에 오프숄더 셔츠가 있었음. 그거 시착해보자마자 친구한테 '야 이거 너무 문란하지 않냐...?' 하고 물어봄...

사유 : 나는 지금까지 어깨 하나만 까는 류의 오프숄더를 입어왔음. 근데 이번에 친구가 준 건 어깨 두 개를 다 까는 거야... 어떻게 사람이 양 어깨를 다 노출하고 다니냐...

08.10.2025 02:55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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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제로 7, 8회 클럽 편 후기

- 캐릭터로 밀고 간 회차인 듯.
- 근데 꼭 퀴어를 이런 식으로 써야 했나요? 제작진 분들 제 메인트 1일1회 복명복창하시길.
- 앞의 회차 스토리가 하도 환장막장이라 그런지 이쯤 되니까 누구의 동기도 그럴듯하지 않게 느껴짐ㅋㅋㅋ 이 정도면 살려줘라 됨.

하기 이미지 참고(제 메인트)

07.10.2025 04:27 — 👍 0    🔁 0    💬 0    📌 0

우리 모두 정신병 나눠 쓰고 있다는 걸 잊지 말자.

07.10.2025 04:17 — 👍 0    🔁 0    💬 0    📌 0

자기 전에 다 읽고 잤는데 오페라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설명이 많아서 좀 지저분하게 느껴짐. '하이어라키'를 하이르라키라고 쓴다거나, '다잉 메시지'를 다이닝 메시지로 쓰는 등 추리 소설 역자라면 하지 않을 오역이 먈아 번역에 신뢰가 안 가서 더 그런 듯. 트릭과 범인 설명도 납득이 안 가고... 어느 순간부터 일본 추리 소설 읽을 때마다 예전처럼 시원한 느낌이 없는데 왜일까...

05.10.2025 01:18 — 👍 0    🔁 0    💬 0    📌 0

연휴라 추리 소설 좀 읽으려고 후카미 레이치로의 '토스카의 키스(한스미디어)' 대여했는데 이눔시끼 은근슬쩍 세계2차대전에서 일본을 피해자 위치에 놓네, 심지어 미국을 상대로. 전범국이라 군대도 못 가지면서.

04.10.2025 11:49 — 👍 0    🔁 0    💬 1    📌 0

F1 싱가폴 그랑프리 프랙티스 보는 중인데 루이스 해밀턴 그리드 20에서 시작해서 지금 1등임. 그리고 자기 랩타임 기록 자기가 갈아치움...

03.10.2025 09:41 — 👍 0    🔁 0    💬 0    📌 0

PT쌤들 연휴 직전이라고 모든 회원의 하체를 조지고 있고 어김없이 나도 주리 틀림... 그리고 다음 주는 연휴 끝이라고 또 주리 틀릴 예정...

03.10.2025 02:51 — 👍 0    🔁 0    💬 0    📌 0

뛰러 나갔다가 비 와서 귀가함. 자기들은 다 집에서 자빠져 있어라.

02.10.2025 13:56 — 👍 0    🔁 0    💬 0    📌 0

크라임씬 제로 5, 6회 한강교 편 후기

- 동생에게 나는 이러저러해서 쟤 아니고 얘가 범인일 것 같다 했더니 동생이 언니가 싸이코패스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함(사실이라서 딱히 반박 못 함...).
- 456억을 잃어도 의심이 안 가는 게 웃겼음. 왜냐? 그의 말대로 또 노동자 감금착취(...)하면 돈은 다시 벌 수 있으므로.

02.10.2025 12:58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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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열두 세계 | 포션 6 | 이산화 2018년, 2020년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 2023년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면밀하고도 신선한 작품 세계로 주목받은 이산화 작가의 초단편소설집 《전혀 다른 열두 세계》가 읻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읻다에서 출간된 초단편집 『전혀 다른 열두 세계』는 여러 모로 재미있게 기획한 책이니만큼, 이번 기회에 다시금 관심 가져 주시면 기쁠 거예요. 다른 수록작도 전부 재미있답니다!
www.aladin.co.kr/shop/wproduc...

02.10.2025 07:20 — 👍 4    🔁 7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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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따스한 반죽」이 제12회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전혀 다른 열두 세계』에 실린 초단편은 하나하나가 다 애착이 가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취향을 담아 쓴 작품인 만큼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쁩니다. sfaward.kr/128

02.10.2025 07:14 — 👍 9    🔁 13    💬 1    📌 0

크라임씬 제로 3, 4회 장례식장 편 후기

- 전개가 너무 막장이라 15세 미만 시청 금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함.
- 따라서 탐정이 ㅇㅇㅈ인 이유도 어쩔 수 없었음. 아이돌에게 이 서사의 한 축에 포함되라고 할 순 없었겠지...
- ㅈㄷㅁ 싫어하는데 몽둥이 장면(이 나오는 맥락)의 상황은 웃기다.

29.09.2025 09:15 — 👍 1    🔁 0    💬 1    📌 0

최근에 허ㅂ에서 2025 제8회 한국ㄱㅎ문ㅎ상 수상작품집 볼 기회가 생겨서 봤는데 심사위원 이름 보고 당황... 이 라인업이 과학ㅁㅎ상 심사위원으로 적절한가요...?

29.09.2025 09:07 — 👍 0    🔁 0    💬 0    📌 0

번역 신간이 나왔습니다. 낸시 풀다의 SF Movement와 Recollection 을 번역했어요. 청소년 대상 출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음차하지 않고 “내가 하려는 말은”이라는 제목으로 내놓았습니다.

“내가 하려는 말은”은 자폐, “다시,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다룬 소설로, 둘 다 인지와 장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따끈따끈 인쇄되어 번역자 증정본을 아직 못 받았는데, 일러스트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하여 기대가 되어요.

26.09.2025 09:40 — 👍 43    🔁 56    💬 1    📌 0

아무도 모를 것이다(정보라, 퍼플레인) 읽는 중인데 너무 재밌어서 읽는 중간중간 내적 비명 지름. 지금 막 '가면' 읽었는데 개짜릿하다.

26.09.2025 00:59 — 👍 2    🔁 0    💬 0    📌 0

동생과 크라임씬 제로 에피소드 1, 2 폐병원 편 본 후기
- 죽여야 할 건 구남이다.
- 보통 그런 상황에선 사회복지사가 와야 하는데 행정적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행정소송이 충분히 가능할 듯.
- 범인은 바로 알겠는데 근거 찾기가 좀 어려운 것 같다(ex: 범인은 6층 가는 방법을 어떻게 알았나).

25.09.2025 04:29 — 👍 0    🔁 0    💬 1    📌 0

오늘 이 거리를 걷는데 이때처럼 차가 튀어나와서 너무 놀랐다. 그리고 냅다 온몸으로 차를 막으셨던 건설노조 동지들이 떠올랐음. 다행히 차는 금방 멈췄고 나도 잘 지나왔다. 아무 상관 없지만 이날 건설노조 동지들이 막아줘서 오늘도 무사한 거 아닐까 생각했다.

23.09.2025 09:02 — 👍 2    🔁 3    💬 0    📌 0

자고 일어났는데 예정보다 이르게 월간피칠갑 시작...

22.09.2025 23:36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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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반짝반짝 예쁜 '멜론은 어쩌다(아밀, 비채)'. 카페 조명이라 표지의 싱그러움이 잘 담기지 않는군요. 아밀 작가님에 대해 건너건너 듣거나 받아온 이미지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긴 느낌임. 아이돌을 좋아하고, 페미니스트고, 성소수자고, 연애 할 때는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이별할 때는 진심으로 슬퍼하는 모습이 작품마다 잘 녹아든 느낌이다.

20.09.2025 08:56 — 👍 0    🔁 0    💬 0    📌 0

아쉬운 점은 최근작인데도 결혼 이주민의 자녀나 외국인 학생이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 이제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그런 학생이 한 명 이상 반드시 있고, 학생이 아니더라도 동네를 지나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표백된 것처럼 전혀 드러나지 않아서 되레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다른 부분은 소설적 허용으로 포용 가능한데 이런 부분이야말로 그런 게 안 되지 않나 싶다.

#2025_여성작가

19.09.2025 02:03 — 👍 0    🔁 0    💬 0    📌 0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김하연, 특별한서재)' 다 읽었다. 실제 존재하는 삼현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에서 영감을 받아 쓰셨다고 함. 교육 현장 곳곳에서 학생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교육자 분께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창작 원천이었음... 청소년 소설의 장점은 등장하는 대부분의 어른이 청소년에게 친절하다는 것임. 가장 불친절한 사람조차 말도 안 되게 친절함. 두 여성 청소년 탐정의 우정과 열정이 잘 느껴진다. 작가가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반영하려고 한 것도 알 수 있고.

19.09.2025 02:03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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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솔로지 <귀신새 우는 소리>의 북토크를 합니다. 저는 <반쪽이가 온다> 작가로 북토크에 참여 합니다. 26일 오후 7시 30분 장소는 안국역 인근인 독립서점 '수북강녕', 참가비는 만원이고, 음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form.naver.com/response/B3O...

18.09.2025 10:35 — 👍 4    🔁 8    💬 0    📌 1

요새 pt를 다시 받는데... 주2회 받았을 때 괴로웠어서(강도 높은 운동 때문에 주5일은 근육통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주1회만 받기로 했단 말이여? 그러니까 pt 쌤이 자주 못 본다고 그때보다 훨씬 빡세게 시키심... 결국 다음 주에는 시간 되면 2회 하자고 말씀 드렸다ㅠㅠ 거의 뭐 조삼모사 인생.

18.09.2025 04:16 — 👍 1    🔁 0    💬 1    📌 0

내가 박찬욱의 작품에서 좋다고 느꼈던 것이 사실 정서경의 무언가였나 의심하는 중,

18.09.2025 00:54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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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도착한 옷 입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다래원 한복에서 옷 좀 더 삼.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슬프군. 데님라이크치마는 생각보다 촉감이 부드럽고 잘 휘감겨서 움직이는데 불편하지 않다. 꽤 가벼움. 녹영 도투락은 정말 간지였고... 색감이 진짜 죽여준다... 담아낼 수가 없음... 확실히 이 꼬리?를 뒤로 넘겨야 멋있다. 앞으로 넘기면 약간 정체를 알 수 없어서 읭? 됨. 뒤로 넘겨야 금박이 보이며 비로소 완성되는 멋과 맛이 있음.

17.09.2025 07:32 — 👍 0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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