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요즘 한식이 여기저기 퍼지면서 외국인들도 쌈 문화를 접하기 시작했단 이야기는 듣는데. 이 사람들이 처음엔 상추나 깻잎 같은 걸로 쌈 먹어보다가 그냥 자기 집 주변에 있는 야채들로 싸먹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어서 재미있었다.

그러다가 혹시나 싶어서 한국인들은 로즈마리도 쌈에 넣어먹나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왜 검색결과가 '으어 쌈에 허브 한 장 넣음 꿀맛이지'냐.

우린 그냥 먹을 수 있는 야채면 다 입에 집어넣나봐.

조선에서 왕이 금관 쓰겠다고 설쳤으면 삼사가 다 뛰쳐나와서

"님 도르심? 님 도르심? 님 연산임?"

했을거. 심지어 그 연산조차 금관 쓰겠다는 소리는 안했다

후타바사 온라인몰에 재입고된 머그컵
반가워요

사문난적이다

좋아 결투다

크림은 고루 바르기 쉬워서 위에 잼을 얹기 편하지만 잼을 먼저 바르면 울퉁불퉁해서 크림이 편중되게 발린다고

결투다

바라던바다

근데 엘시어가 그랬나 나루비크가 그랬나 친구가 크림위에 잼 파여서 맨날 차마시다가 장갑 던지며서 결투하자고 했지

뭐? 크림을 먼저 얹는다고?
결투다

근데 왜 제가 잼위에 클로티드 크림을 지지하느냐고 물어보면... 첫째로 비주얼이 취향이고(??) 둘째로 빵이 뜨뜻할 때는 잼을 먼저 깔아놓는 게 크림 덜 녹는 데 좋고 셋째로 이쪽이 좀 더 안정적으로 얹을? 수 있더라구요

이짤언제안좋아함
바보같은 데본셔들은 이걸 몰라요
(농담입니다 저는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성숙한 다인입니다)

부장님께 뭔갈 결재올렸어
부장님이 그걸 그대로 GPT에 올리면서 "이걸 개선해줘" 라고 써
그리고 그걸 나한테 카톡으로 보내면서 이대로 고쳐서 올리라고 해
나는 기분이 이상하지만 알았다고 하지

안녕하세요, 부부상회입니다. 제주산 건 취나물이 나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푹 삶아서 물 빼고 들기름 넣어 무쳐먹으면 최고 맛있죠. 생 취나물과는 또 다른 맛이에요.

제 핸드폰은 사진이 좀 노랗게 나오는 경향이 있던데요, 실물은 진한 녹색에 가깝습니다. 200g 만원입니다. 가루 없게 잘 담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렛레시키칸이타백 (?)

사수좌의 사람들이여

앗
랑지님이 이미 당했어 (???

아 맞아 서울 가을펜쇼 또 중구회관이지?

아 오늘은 펜샵 들어가면 안돼

8위 사수자리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을 것 같다. 카드 등을 체크해 두면 안심할 수 있다.

★ 홈센터에서 쇼핑하기

원래 우리는 다 바리바리스타 보부상의 후손 뭐 그렇잖아요

사각사각 펜페스트 가기 전에 컨디션 회복하는 거 개큰실패로 끝났고 지금 점점더 악화되는 중인데 이거 어떡함

웁삡빠리 뽀야뽀야 삐라립빱삐
빠라바라 링링뽀야 삐라립빱삐

리브: 지휘관님 초청장이 하나 왔네요
지우: 오... 어디서? (불길한 예감)
리브: 요한 스미스 씨..... 스미스 가 연말 파티네요
지우: 흐아악 싫어싫어 불편하단 말야
리브: 매년 그렇게 말씀하셔도...
지우: 그래두... 가야겠지... 크롬대장을 실망시킬 순 없어...

그리고 현실세계에서 본관에 대해서 누구는 종친회 만들고 족보 만들어서 아주 소중히 여기고.. 누구는 걍 전통이니까 있는 것으로 별 생각이 없고... 누구는 완전히 넌센스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성씨가 보통 안 사용된다는 설정이어도 그걸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겠죠. (예시: 퍼니싱에 스미스 가문........)

운전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제 자캐 세계관(밤하협)이나 기타 성씨가 명시되지 않는 세계관(마비노기, 퍼니싱) 에서 저는 보통 캐릭터들의 이름에 '성씨'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헤드캐논을 사용합니다.
이를테면 본관 같은 것으로, 물려받는 것이고, 서류를 떼 보면 기록은 되어 있으나, 일상생활에서는 공적이든 사적이든 사용하지 않고, 물어는 볼 수 있으나 그것이 호칭으로 사용되지는 않는 것.

그리고 밤하협 한정, 성씨가 명시적으로 설정에 들어가 있는 캐릭터들은 '이 세계 밖에서 온 자들' 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예시: 에튠포르 젠티안..)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펜쇼 한정잉크 발표!!!

웃긴동물사진 제목도 ㅋㅋㅋㅋㅋ

"자기야 그만해(Darling, please stop)"
"야외흡연구역(Outdoor smoking zone)"
"오리 짓 하기도 피곤하구만(It's tough being a duck)"
"뭐? 치과에 가 보라고?(What do you mean I need to see a dentist?)"

Comedy Wildlife Awards 2025 – in pictures From a red-throated loon touching down on water, to good and bad hair days, and an airborne squirrel, here is a selection of the finalists in this year’s Nikon Comedy Wildlife awards

www.theguardian.com/environment/...
올해의 웃긴 동물 사진 상 나왔네

극진하게 맞아주고 행차하는데 취타대가 풍악도 울려 주고 금색 번쩍번쩍한 훈장 주고 금색 번쩍번쩍한 왕관 주고 하면 그냥 기분이 막 좋아져

트럼프가 워낙 단순한 양반이라...

영국 ‘더 미러(The Mirror)’는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을 선물받고 ‘마치 미래를 상상하는 듯한 황홀한 상태’에 빠졌다”고 전하며, 전문가 주디 제임스의 분석을 인용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