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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마녀

@dlrma11.bsky.social

드라마 보는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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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dlrma11.bsky.social on Bluesky

얄미웅 어쩌고 안하는 줄 알고 유디티 보고 있는데 이런..

18.11.2025 14:03 — 👍 2    🔁 0    💬 0    📌 0

한국 블스는 안타깝게도 섹계밭이므로 처음 오신 분들은 반드시 섹계블락리스트를 구독하셔서 안구테러를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18.11.2025 13:36 — 👍 5    🔁 18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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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ver
루돌배 보세용

18.11.2025 13:21 — 👍 58    🔁 51    💬 2    📌 0

또 안되네요 흑흑

18.11.2025 12:47 — 👍 0    🔁 0    💬 0    📌 0

트위터 다시 되나 봐요 ㅋㅋㅋ

18.11.2025 12:22 — 👍 0    🔁 0    💬 1    📌 0

역시 트위터가 안되니 아는 분들 다 여기 와 계시는구만

18.11.2025 12:15 — 👍 18    🔁 1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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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다시 봐도 너무 웃기다… 변발 서부극 ⬅️ 미쳤냐고 진짜 ㅋㅋㅋㅋㅋ
저 웃기는 인트로에 이어지는 오프닝도 만만치 않음 뭔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것 같은 아련몽롱 나레이션 하며 구도 편집 난데없이 총 맞는 목청까지 걍 대놓고 왕가위임 ㅋㅋㅋㅋㅋ 자막 글꼴 장평까지 꼼꼼하게 바꾼 것 좀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1.2025 12:06 — 👍 1    🔁 2    💬 0    📌 0

근데 진짜 재밌는데… 솔직히 왜 인기 없었는지도 대충 알겠어 하지만 난 이런 게 재밌다고…
천행건 한국에도 들어온다고 했으니 저랑 취향 비슷한 분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취향 다르면 뭐 묶어놓고 보라고 해도 안 보겠지 근데 제가 지금까지 여기서 떠든 덕질 이야기에 한 번이라도 흥미를 느낀 분이라면 천행건 보세요 봉건적폐와 근대폭력의 정면 충돌 속에 물보라처럼 산화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임
내 말에 흥미를 느낀 적이 없어? 그럼 이 계정 왜 팔로하는 거지 갈길가쇼

17.11.2025 13:40 — 👍 5    🔁 3    💬 0    📌 0

천행건 진짜 재밌다 며칠째 죽으로 연명하는 와중에 살맛 나는 일이라고는 이것뿐이로구나
근대폭력(근대의 폭력이라는 말도 적절하지 않은 거 같음 그냥 근대 자체가 폭력임)에 대응하는 모든 인물의 선택이 흥미롭다 비장한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비굴한 사람도 현명한 사람도 결국은 시대의 물결에 무참히 쓸려가지만 어떤 씨앗은 기어이 살아남아 모두의 마음에서 불길처럼 싹을 틔우고
목청이 처음 승진했을 때 뭔 황상인지 말뼉다군지 보이지도 않을 까마득한 계단 아래서 무릎 꿇는 거 보고 진짜 까악까악 웃었음 ㅋㅋㅋㅋㅋ

17.11.2025 13:32 — 👍 4    🔁 3    💬 1    📌 0

그니까요 영 어색해요 ㅋㅋ

24.05.2025 14:02 — 👍 1    🔁 0    💬 1    📌 0

블스는 이상하게 깝깝함

24.05.2025 13:36 — 👍 6    🔁 0    💬 1    📌 0

트위터 못들어가니 갑갑하다

24.05.2025 13:35 — 👍 8    🔁 0    💬 0    📌 0

귀궁 어제꺼 다 봤는데....

정말 모르겠다. 그나마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보긴 하는데, 내용은 언젠가부터 빙글 빙글 제자리만 맴돌고, 캐릭터 활용도 제대로 못하고 이야기의 떡밥도 질질 끌기만 함. 비비 캐릭터도 설정이나 관계성에 비해 너무 쉽게 죽여 버림.

24.05.2025 12:57 — 👍 3    🔁 0    💬 0    📌 0

트위터 터졌네

24.05.2025 12:47 — 👍 5    🔁 0    💬 0    📌 0

핫스팟 10화까지 봤는데 캐릭터의 개성은 재밌고 대사가 재치있는데 비해 이야기의 구심점이 없어서 차라리 시트콤이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듬.

03.04.2025 22:58 — 👍 3    🔁 0    💬 0    📌 0

극중 인물 모두가 주인공 지켜! 모드가 되는 것까지 보여주고. 향미는 새로운 인생 살기로 한 날 저렇게 죽었는데 향미를 아는 사람들 중 주인공만 잠깐 슬퍼하는게 다임. 향미의 죽음은 주인공 지켜야 하는 각성으로만 이어진다고. 이게 너무 너무....... 울타리 안에 있는 주인공과 울타리 안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여자를 다루는 작가의 뭔가가 느껴져서 정이 뚝 떨어졌었음. 전혀 캐릭터 하나 하나 보듬는 인간미있는 설정으로 느껴지지가 않았음. 그래서 ㅍ싹도.... 그냥 그렇게 나올만하구나 싶었다

02.04.2025 10:59 — 👍 5    🔁 0    💬 0    📌 0

물론 감독책임도 없을리 없지만 동백꽃에서 이어진 감성이라....

동백꽃에서도 끔찍했던 건 주류 공동체 안에 끝까지 들어가지 못한 향미를 주인공 대신 범죄의 희생자로 죽게 한 후에야 다시 태어나게 해서 공동체 안에 넣어주었다는 거였음. 심지어 그 드라마 내내 회차 엔딩마다 과연 희생자가 주인공일까? 아닐까? 마음 졸이게 만들고 온갖 추측 돌게 하더니 향미를 죽였단 말임. 향미 안됐다는 맘과 더불어 주인공 안죽어 다행이라는 감정을 같이 느끼게 한 뒤에

02.04.2025 10:56 — 👍 6    🔁 0    💬 1    📌 0

나저씨는 박해영, 폭싹은 임상춘인데, 그 두 작가가 하필 또 결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그 감독과 만나니 드라마가 그럴 수 밖에. 저 타래는 감독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같은데 작가부터가...

02.04.2025 10:51 — 👍 4    🔁 0    💬 1    📌 0

'폭삭 속았수다' 보고 나니까... 뭔가 내가 피하려고 했던 뭔가를 본 기분이다.. "나의 아저씨" 얘기듣고 안본게 있는데 굳이 그걸 봐버린 느낌..
그것에 대해 써보려고 함

16.03.2025 13:18 — 👍 12    🔁 12    💬 1    📌 0

폭삭 속았수다 진짜 개충격;;
어떻게 "너는 농고 출신인데, 얘는 서울대 잖아"
같은 발언이 사이다 발언일수 있지???

그리고 사람들이 그걸 좋아해..
......그러니까 2찍을 그렇게 많이하지.....

01.04.2025 17:51 — 👍 42    🔁 77    💬 1    📌 2

가상국이니만큼 사상 초유의 세자빈 이혼 소송을 해도 되잖아? 정면으로 맞받아쳐서 세자의 실덕을 논하고 세자빈이 당당하게 화리서를 쟁취할 수는 없는 것임?

11.03.2025 08:58 — 👍 1    🔁 0    💬 0    📌 0

할제->할지

내부적으로는 세자빈이 억압하는 궁을 벗어나서 자기 자신을 찾겠다는 뜻에 동참하는 건데, 그 연대의 방식이 세자빈이 칠거지악을 범했은
폐해달라는 연판장에 모든 여인들이 지장을 찍는 것임. 그렇게 폐위된 세자빈은 관병이 앞을 지키는 사가에 살면서 백성들의 연민어린 도움을 받아 생계를 이어나간다는 결말. 사가에 갇혀사는 진짜 폐서인과 다를 바가 없음.

이게 오히려 조선시대라서 핍진성 운운하는 극이면 기만이지만 그래도 저런 식이라도...마음이라도 자유롭겠지 하겠는데 가상국이라 굳이 왜 이런 길을 선택하는지 모르겠음

11.03.2025 08:56 — 👍 1    🔁 0    💬 1    📌 0

완결까지 봄

가상국인데 왜 세자빈의 이혼 소송을 정식으로 진행못하고 폐서인만드는 방식으로 혼인관계를 끝내는지 이해할 수 없음. 세자빈이 흠이 있어 폐한다는 건 곧 세자빈이 죄인이 된다는 얘기인데, 그렇게라도 궁을 나가고 싶어하니 온 궁안의 여성들과 세도가 부인들까지 나서서 연대해준다는 엔딩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제 모르겠다.

11.03.2025 08:50 — 👍 2    🔁 1    💬 1    📌 0

트위터 먹통되어서 피신오자마자 처음 본 것이 우리 금이 할배의 저런 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운명이다

11.03.2025 08:46 — 👍 4    🔁 0    💬 0    📌 0

"젊은 시절 부모와의 아름다운 추억"에서 빡빡 웃었다네요 조선 왕실 느개비 1위는 영조고 그 영조의 느개비인 숙종이 3위 안에는 들 텐데...
전공자의 촌평 : "어차피 그때쯤이면 반박할 사람은 다 죽은 뒤이므로 대충 맘대로 지른 것 아닐까"

11.03.2025 08:40 — 👍 3    🔁 13    💬 1    📌 0

춘화연애담 1-3 시청

다른 분들도 다들 지적하셨듯 동양풍 브리저튼을 만들겠다는 야심이 투명하게 보이는 드라마. 하지만 브리저튼은 그래봬도 원작이 재치있어서 꽤 히트한 시리즈임을 간과한듯. 코르셋 조이듯 한복치마를 조이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수준으로는 브리저튼 시리즈를 따라하기 어렵지. 브리저튼이 대단히 잘만들었단 얘기 아님

13.02.2025 16:03 — 👍 2    🔁 2    💬 1    📌 0
Preview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인류의 상호이해와 문화증진에 공헌하는 아시아지역연구의 대표적인 연구소로 전통과 업적을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11월 30일 한국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중국 절강대학교 문학원 공동 주최로 김용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줌 참여도 가능.

26.11.2024 05:43 — 👍 12    🔁 24    💬 1    📌 0

쌤 이제 봤어요! 여기서도 잘 부탁드려요!

16.11.2024 07:27 — 👍 1    🔁 0    💬 0    📌 0

그러네요 ㅠㅠㅠㅠ 에휴

15.11.2024 13:16 — 👍 1    🔁 0    💬 0    📌 0

중드는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나이브하게 생각하긴 하는데요 ㅠㅠㅠ 어떡할지 고민이긴 합니다

15.11.2024 13:02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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