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고 광주고 내가 안 봐야 이긴다 씨버꺼
04.10.2025 15:31 — 👍 1 🔁 0 💬 0 📌 0@bluebright.bsky.social
귀여움이 곧 정의다. 늘 세계고Weltschmerz를 겪는 중에 공화국 시민들과 내란을 진압하는 중.
리버풀이고 광주고 내가 안 봐야 이긴다 씨버꺼
04.10.2025 15:31 — 👍 1 🔁 0 💬 0 📌 0인과응보.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내내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에 미쳐서 되려고 안달난 사회,
다른 땅에서 온 이들을 "다문화"라고 부르며 차별한 사회,
엘리트카르텔이 내란을 조장하고 대로를 특정 국가 아웃을 외치며 자랑스레 행진하는 참담한 현실,
인과응보.
아무리 학문적 깊이가 느껴지는 책도 "하든/하던"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나오면 짜게 식어 집중이 안 된다.
비슷한 얘기를 지인과 했는데 "세종이 재밌게 갖고 놀라고 한글을 만든 건데 뭐" 라고 하던데, 이게 위롱이나 흉봐대사랑 같은 결인가? 파울 관대하게 보는 심판도 오프사이드는 VAR 돌려서라도 정확하게 본다.
길을 가는데 갑자기 돌 파편같은 게 날아와 틱하고 맞았다. 어디서 딱 딱 소리가 나서보니 저쪽에서 어떤 정신나간 아재가 골프채 스윙연습으로 아스팔트 바닥을 때리고 있었다.
기후위기로 다들 미쳐가는 가운데 골프장을 싹 다 부숴버려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이건 또 어떤 놈이 얼마나 쳐먹었으려나 궁금하네.
피부병 생겼다던 서울시 스마트워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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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그 노래, 해맑은 개미 두마리로 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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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쓰다가 개인정보 개털리고 크트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뭔가 쎄하더라.
정부는 거대 통신3사 딱털어서 조져라.
나가뒤져라~ 나가뒤져라~ 엘지새끼 나가뒤져라~~
니네 우승 안할거니?
요츠바랑 16권 10월 30일 정발이네........ㅎ.....
사실상 11월..............ㅎ...............
검사놈들은 자기가 귀족(왕족에 수렴하는)인줄 안다니깐.
이것들은 그냥..
고 된 노동끝에 
구 마가 된
마 귀같던 나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길에서 축구 유니폼을 가끔 보는 편인데 이상하게 아스날이 꽤 보인다. 에미리츠 딱 써있는... 토트넘이 절대적일법도 한데 오늘 마주친 빌라주민도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이런 게 홍대병(?)인가?(?)
11.09.2025 13:48 — 👍 0 🔁 0 💬 0 📌 0가을은 가을이구나.
10.09.2025 09:27 — 👍 0 🔁 0 💬 0 📌 0견공과 함께 산책하는데 한창 냄새맡는 견공 지 맘대로 질질 끌고 스마트폰만 쳐다보면서 계속 걷는 반려인들 이해할 수가 없다. 견공도 못놀고 지도 시간만 버리고 도대체 누굴 위한 산책이며 누굴위한 돌봄이지?
08.09.2025 09:23 — 👍 0 🔁 0 💬 0 📌 0주중에 굳이 술을 안먹어도 교회에서 먹으면 되니 조쿠나.
07.09.2025 09:44 — 👍 0 🔁 0 💬 0 📌 0무선 이어폰 시대, 사라진 이어팁 관리와 귓병의 그림자
유선 이어폰 시절의 기억 예전 유선 이어폰을 떠올려보면, 제품을 구매하면 반드시 여분의 이어팁이 들어 있었습니다. 크기별로 S·M·L 사이즈가 들어 있었고, 이어폰 회사에서는 이어팁을 염가로 추가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팁을 흐르는 물과 비누로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일정 주기마다 새것으로 교체하라”는 안내가 적혀 있었지요. 위생과 청결을 고려한, 비교적 친절한 관리 지침이었습니다. 무선 이어폰 시대의 변화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완전 무선 이어폰(TWS)이…
저런 부자의 심리를 굳이 되짚어보자면 늘 무료급식을 먹던 노숙인이 자활을 통해 노동을 하고 번 돈으로 뭔가 구매할 때 얻는 자신감과 비슷할까? 
사실 자본주의적 논리구조에서 부자(자본가)와 노동자 모두에게 "선택"은 주어져 있다. 사거나 말거나, 먹거나 굶어죽거나, 일하거나, 말거나. 하지만 그 선택은 자유라는 이름 아래 양자택일을 강요할 뿐이며, 그나마 부자만이 "어느 쪽으로 양자택일을 하든 선택에 의한 작용을 오랜 시간 견딜 수 있는 계급"에 속한다. 왜 우리 모두는 또 다른 선택을 꿈꾸지 못하는지 질문해야 하겠지.
소인은 나도 잘하고 남들도 다 하는 일을 하고, 대인은 나는 못하고 남들은 다 하는 일을 해내며, 군자는 나도 못하고 남들도 못하는 일을 해낸다. - 뜬금없이만들어낸헛소리
05.09.2025 15:47 — 👍 0 🔁 0 💬 0 📌 0더넓은 스라를 향해 . . .
13.07.2025 04:07 — 👍 169 🔁 414 💬 2 📌 7많은 분들의 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3.07.2025 05:46 — 👍 0 🔁 1 💬 0 📌 0통근버스도 수도권을 거의 커버할 정도로 많이 움직였고 기숙사도 있었는데 월급에서 1만5천원 차감이어서 집이 멀면 기숙사에서 머무는 사람도 많았다. 군대 가기 전 아르바이트 삼아 취업한 학생이 6개월동안 기숙사에서 머물며 1천만원을 모아 나갔다는 얘기가 실화였음. 돈 쓸 시간이 없어서. 아무튼...그랬던 회사가 IMF를 기점으로 기울어지며 복리후생의 규모가 조금씩 줄어들고 어쩌고 하는 와중에 내가 다닐 때 이미 정직원 전환이 미뤄지더라고.
15.06.2025 12:31 — 👍 5 🔁 6 💬 1 📌 02003년 11월 딱 한달 동안 삼립 빵공장에서 일한 적 있었는데 당시 채용광고에 나오길 월 120만원, 3개월 근무 후 자동으로 정직원, 보너스 600%, 자녀 학자금 고등학교까지 100%, 두 자녀까지 대학 등록금 70만원 지급 등등. 12시간 근무 맞교대에 일주일에 딱 24시간 휴식이라 12시간을 전부 근무하는 걸로 계산해줬고 대신 식사시간이 따로 없었으니 3식 제공에 식사가 아주 잘 나왔더랬다. 몸이 힘든 만큼 복리후생은 나름 괜찮은 편이었음. 견딜 체력과 끈기만 있다면.
15.06.2025 12:28 — 👍 13 🔁 12 💬 1 📌 1참고로 저기 한 달 일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 완전 배부르게 먹고 다녔는데 (식사도 엄청 잘 나옴) 4.5킬로 빠짐 ㅋㅋㅋ 쉬는날엔 그냥 시체처럼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했다.
15.06.2025 12:47 — 👍 7 🔁 4 💬 0 📌 0멋모르고 일하러 왔다가 사나흘, 혹은 보름도 못 버티고 도망가는 사람도 제법 있었지만 죽을 힘을 다해 버텼는데 9개월이 다 되도록 정직원 안 시켜준다는 사람도 있어서 당시 나는 이미 힘들어서 오래 다니고 싶지도 않았으나 그 사람 보니 아...여기서 일하다가 정직원 되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한달 만에 탈출함. 몇 년 뒤에 다른 회사에서 그 삼립 공장 얘길 전해들으니 내가 다닐 때보다 훨씬 더 열악하고 지독한 상태로 직원들을 학대하고 있더라. 샤니로 흡수되면서 재앙이 시작됐는데 원흉은 샤니인 셈.
15.06.2025 12:34 — 👍 5 🔁 12 💬 1 📌 0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은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진보적 관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그 학문적 가치에 동의하는 많은 진보적 교수-연구자들이 서명을 통해 강좌 폐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었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관련 교과목들의 중요성을 알게 된 학부생들도 이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m.pressian.com/m/pages/arti...
날 다시 이 때로 돌려줘...
20.04.2025 15:04 — 👍 0 🔁 0 💬 0 📌 0몇개월에 한번...요즘은 1년에 한 번 탈모약을 처방받는데,
오늘은 수많은 처방의 날들중 가장 빠른 속도로 약을 탔다.
접수와 약 수령까지 5분도 안 걸렸어...
그나저나 덕질만 아니었어도 진즉에 푸른하늘로 날아올랐을텐데...X같은...X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