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질렀어
@limonigo.bsky.social
허공에 개큰고함
몰라
질렀어
시발비용으로 다음주에 갑자기 북해도로 떠나는거 에바겠지
16.10.2025 15:06 — 👍 0 🔁 0 💬 1 📌 0너무 극한의 이상한 사람을 길게 보고 있으면 같이 드러나는 내 반응의 비보편 파트때문에 제곱으로 기가막힘
내 반응이 보편이었기라도 해야 뭐 하나라도 알겠게 흘러갈텐데.. 그거 있잖아 실험할때 변인 변수 하나만 두는거
저쪽만 또라이든 나만 또라이든 하나만 해야 뭐라도 정리가 될텐데 그게 안됨
예를들어 A라는 능력이 나한테 어쩌다 있었어. 지들이 필요하대서 도와주는데 사실 알고보니 ‘설정’상 자기가 A가 개쩌는 설정이었던거지.
어느시점까진 대충 날 유용하게 써먹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기가 개쩔어야되는데 내가 A가 지보다 개쩔어보이면 갑자기 흑화함.
아니근데 이게 중요한데
A가 뭔 개엄청난능력 이런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걍 누구라도 하면 하는 소꿉장난수준의 뭔가던지 말장난같은거던지 그런건거야. 아니 ㅋㅋㅋㅋㅋㅋ 음
무슨 이게 보편적으로 예측이라도 되는 지점에서 열등감이면 말도 안함
대충 16년뒤에 그나마 분류해보자면 일종의 독점욕이라던지 인정욕 재질이긴한데.. 아니근데 너무 말이안돼서
내가 ptsd 올라오는 경우중에 하나가 ‘전혀 경쟁상황이 아닌데도’ 각자 종잡을 수 없는 자기들만의 버튼이 눌려서 열등감에 휩싸여가지도 흑화 빤스쑈 해버리는것임
상대가 우호적인걸 넘어 지지해주는 입장이라도 혼자 갑자기 이상한 ((진심 너무 이상해서 예측도 안되는)) 버튼이 눌려서 악의를 갖기 시작하면.. 상대는 상황판단 하기까지도 16년이 걸림
요즘 애들 문해력어쩌고 하는데 과연 애들만 그런가싶음.. 늙은이들중에서도 말귀 기기괴괴하게 이해하는 사람 존나많음
예를들어 선반위에 컵을 올려놓으새요 적혀져있는데 그걸 유심히 본 다음 컵 위에 선반올려놓음
얇은 네임펜 회사동료가 쓰는거 봤었는데 괜찮았어요! 큰 문구점에서 직접 써보시고 원하시는 재질이 맞는지 확인해보세용
13.10.2025 07:31 — 👍 1 🔁 0 💬 1 📌 0진짜 못된 놈들
11.10.2025 16:23 — 👍 13 🔁 20 💬 0 📌 0판단능력은 없지만
판단하는 롤은 하고싶고 심판자의 설정도 지켜야겠고 자기는 개쩌는 도덕성있는 사람 설정도 뽐내고 참 편리할듯
막말로 다 자기대가리 쓰기 귀찮고 능력도 없어서 남들이 시비걸고 억까해도 그냥 무지성 외주주는거같음
10.10.2025 19:04 — 👍 0 🔁 0 💬 1 📌 0논란배우 거른다 <- 하지만 뭐가 어떻게된 진실인지, 6하원칙으로 사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어떤 가치관으로 어떻게 판단해서 거른다는걸 명확히 설명하는 사람 본적이 없음
그냥 뭔지몰라도 논란=병크러=악마 이정도로 생각하고 무지성 패는게 아닌지 의심중
아니 뭐 최소한 6하원칙으로 설명이 가능한 악행을 본인들이 아는대로 근거삼기라도 하면 이해가 갈텐데 그것도 아니고
결국 걍 먼지모르지만 낙인찍고 미워하겟다 이렇게만 보임
근 2015,2019년에 각각 키우던 고양이들을 하늘나라 보내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쌀쌀해지는 계절에 아무것도 묻지않는 검은 후드티를 꺼낸다는게 문득문득 너무 먹먹해짐
08.10.2025 09:07 — 👍 0 🔁 0 💬 0 📌 0포청천 어떡해 ㅠㅠㅠ
08.10.2025 03:26 — 👍 1 🔁 1 💬 0 📌 0그러고 보니 옛날 신문에는 드라마 하이라이트가 뭔 속보처럼 기사로 나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
07.10.2025 12:46 — 👍 43 🔁 62 💬 1 📌 1명절에 별 세레머니를 안했더니 뒷북으로 전 (특히 새송이전 ㅋㅋ)이 먹고싶어서 소주랑 모듬전 주문함
07.10.2025 16:22 — 👍 0 🔁 0 💬 0 📌 0미사공 극은 찢어죽여야하지만 ㅋㅋ
넘버들은진짜.. + 아기레아살롱가
해마다 봐
youtu.be/sy-A-wyzj7c?...
언어의 정원 애니메이션 다시 봤는데 마지막에 여주가 구원받았다고 육성으로 부르짖는데서 매번 산치가 다깎임
07.10.2025 14:25 — 👍 0 🔁 0 💬 0 📌 05촌이모중에 숨만쉬면 유잼이신 분이 계신데 손자(5세) 아직 글 모른다고 자꾸 애기보고 까막눈이라 칭하심
물론 애기한테 직접이아니고 어르신들끼리 하는 소리긴 한데 ㅠㅠ 까막눈 진짜 너무함 애기한테 ㅠㅠ ㅋㅋㅋㅋㅋ
약자를 대하는 바이블, 악인을 대하는 바이블은 있지만 악한 약자를 대하는 바이블을 알려주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었던 것 같음
06.10.2025 17:33 — 👍 0 🔁 0 💬 0 📌 0다른 어쩌구의 의견이 있다기보다,
당시의 나는 내가 더 정상성을 갖고 기득권 강자이긴 한 상황이지만 가만히 있다가 불시에 악한 약자에게 뒤통수 맞으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음.
동등하지 않고 내가 강자이기때문에 어떤 대응도 쉽게 할 수 없었던 기억이 너무 강렬함.
언더도그마 얘기 지나가다 봐서 그러는데 뭐 어떻다라기보다, 각자 경험적으로 ‘악한 약자’ 를 마주해보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딘가 유난히 충격적이고 인상적으로 기억될거같음. 좌우당간 많이 납득되지 않을 때가 많을거임.
나같은경우 15년전 모 회사에서 국비지원때문에 고용한(지들이 그렇댔음;) 청각장애인 직원이 하나 있었음. 비장애 직원들은 돌아가면서 이 직원을 회의때마다 기록해주고 배려해주는 당번을 정할 정도였지만 저지르고다닌 뻔뻔한 만행들이 너무 악질이었음.
연말에 항공권 또 끊었어
03.10.2025 10:17 — 👍 1 🔁 0 💬 0 📌 0애매한사람, 열린결말에 끌린다는거 평생 뒤질때까지 이해못할거같음
무슨소린지부터 알아야 시작아니냐고
아 그냥 팔이피플 홈쇼핑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뭔가의 특정 바이브가 싫은거같기도 ㅋㅋ
29.09.2025 17:12 — 👍 0 🔁 0 💬 0 📌 0각자 나름 열심히 사는건데도 말이지
29.09.2025 14:39 — 👍 0 🔁 0 💬 1 📌 0직업에 귀천이 없지
근데 왜케 노골적으로 액션하는 홈쇼핑만큼은 천박해보일까
팔이피플이란거 자체의 문제가 아니려나... 그.. 뭔가.. 극한의 팔이피플적 애티튜드와 자세의 문제같은게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나만의 버튼
29.09.2025 14:37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