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리다

아침부터 바다거품중형버섯 2개 들어갔다 오예
하나 남았다

내 목소릴 기억 할까
모든 게 끝난 후
제 멋대로 시작됐던 이 삶이 끝난 후

어제 마트에 갔더니 자두를 파는 거야
얼마인가 보는데 8천원이길래 그냥 사지 뭐하고 고르는데
겉 보기엔 너무 멀쩡해 보이는데 할인중인 자두가 있어서 4천원에 가져옴. 너무 뿌듯한 순간. 까보니 2개 정도 물렁물렁한 상태였음. 2개는 버리고 어제 맛나게 절반 먹음. 오늘도 맛나게 절반 먹을예정

그렇게 땅벌님의 개인 휴게실이 됨

화제의 토픽
히드라

근데 진짜 침 뱉는 놈들 보면 약간 인간이 덜 된 거 같음

'히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땅뻘님 진짜 한마디씩 하는 게 너무 웃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피방 때려치우고싶다 아무리 흡연실이라지만 히드라분들 침좀 그망 뱉엇으면…..

땅벌님.. 후각.. 진짜 수고 많았습니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에게서 나는 냄새라고는 상상도 못하기

처음에 대걸래에서 나는 냄새인줄알고 소다랑 액상세제로 빡빡 빨아서 다시 닦았는데 사람냄새엿음 오마이갓

요즘 친구들 피크민 버섯 초대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네
다들 초심잃지 말고 초대 좀 해주십쇼 제발요

금요일 5시 10분부터는 과장님에게 텔레파시를 보냄
퇴근 하자고 과장님 퇴근하자잉...
금요일이잔앙

관심 관찰을 한다해도 그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이해? 그대로 둬서 보지 못하고 자신의 사고를 섞는 것도 노잼이 될 수 있는 것 같고
유잼의 길은 어렵고도 어렵다

타인에 대한 관심 관찰 등등이 없으면
재미없는 사람이 되기 쉬운듯...

피크민 새 이벤트 시작하는 한 주동안은 그 시기 이벤트 버섯만 나오도록 패치하라 패치하라
~~

그냥 옛날에 유행한 마이보틀 비슷한 그런건데 그 위 뚜껑에 빨때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음. 전에 받은 건 그냥 마이보틀 1리터짜리 형이라서 그 큰 입구를 연 채로 마셨어야했는데... 어떤게 진짜인가요. 리뉴얼인가요? 믿을 수 없네요

1리터짜리 보틀 커피 파는 곳이 있어서
요즘 아침에 거기서 커피를 사와서
하루종일 마시는데
보틀 가져가면 할인 해줌.
근데 1개만으로 쓰려고 하니 매번 닦고 아침에 챙기는 것이 귀찮아서... 오늘은 하나 더 보틀 받을 겸
그냥 생으로 주문했더니
지난번에 받은 보틀보다 더 좋은 보틀을 받음
뭐야? 어떤게 진짜야. 리뉴얼이 그 사이 된거야?

일이 좀 복잡한 게 들어오면 정신은 회피하려는 듯 대강대강하자 하게 되고 손가락은 착실히 하나하나 처리중임 내가 지킬 앤 하이드다

친구들이 집에 와서 자고 나면 수건, 이불부터 해서 다시 원상 복구하는 시간만 한달은 걸리는 듯. 내가 원래도 속도가 느리고 주말마다 싸돌아 다니고 그래서 한달 걸리는 거지만 아무튼 그러함...

오늘은 집 가서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하고 블로그도 쓰고 뭐 좀 찾아봐야지 바쁜 오후 시간을 보내야해 물론 게임도 하고

그동안 안 들어와서 대충 기록하면
그 사이에...

-이집트 여행
- 춘천 옥프콘
- 대전 여행
- 안동 여행

다녀왔습니다... 틈틈 게임도 열심히 해주고 게임 새 시즌 시작해서 개바뿜

블스 자꾸 까먹게 됨
사유.. 트위터도 잘 안하는데 블스도 당욘 안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게임만해~

아까 너무 맘에 드는 짤을 저장함
북극곰 안에 아기 북극곰
강아지 안에 아기 강아지는 봤는데
병아리를 품은 닭이라니

좀 더 줄여줄 순 없으실..

핔친 해제할게요.
진짜 배신감을 느낌

수수수퍼노바

그냥 아방

나는 아방수

선물로 받았던 오설록 녹차 티백 다 마셔서
출근할 때 편의점 들려 동서 현미녹차라도 사왔는데
현미녹차 구수하고 좋아서 행복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