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안봤다

오늘 힘들었던 모든 분들 ‘파’,’면’ 두 글자로 밥 세 공기씩 드셨기를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구직마저 포기한 2030 세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노동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송고2025-03-16 06:01

'양질 일자리' 제조·건설업 취업자 감소폭 확대…당분간 개선 어려울 듯
www.yna.co.kr/view/AKR2025...

오늘 병원에서 피검사 하느라고 피 뽑는데 어김없이 혈관 안나와서 좀 신선한 위치(?)에 바늘 찔렸음 손목 볼록한 뼈에서 반뼘 정도 위💉🩸여긴 처음 찔려봐써

앗 강남 한복판에서 후투티 발견

오늘도 듣고 싶은 뉴스는 보이질 않고.. 일하다 안타깝게 죽는 노동자들은 왜 이렇게 많은건지 명복을 빕니다.부디 평안하시기를..

진짜 3년전까지는 그까이꺼 대충 하루 한 번 뉴스 보고 그나마도 귀찮으면 주말 저녁 뉴스나 한 번 보는 게 다였는데 지금은 2-30분에 한 번씩 뉴스 확인하고 눈 뜨자마자 속보 확인하고 가뜩이나 잠 못자는데 더 못자고

뉴스 보기도 진짜 힘들다 20대를 꼬박 이박 정권으로 보내면서 알 수 없는 절망감 뿐이었는데 문정부와 함께 30대를 맞이하면서 코로나까지 더해져 정부 운영이 나의 상태를 얼마나 안정화 시켜줄 수 있는지 처음 알았음 그래서 이번 정권 정해질 때 새벽에 너무 눈물이 났었고 온몸이 떨렸었는데 주변 사람들 모두 웃더라 나는 정말 거짓말처럼 다시 20대 때보다 못한 상태가 되어버렸고 12월부터 정말 두려움만 가득한 상태 제발 그냥 모두의 일상을 준안정 상태로 유지해줄 정권을 원한다

끝도 안나고 의미없이 내 계정들만 미친듯이 털어대면서 인터넷에 올리네 어쩌네 지금이면 그래라~하고 쌩깠을텐데 내가 유명인도 아니고 그냥 나를 무릎 꿇게하고 싶은거구나 억울하지만 현생 살기도 힘들었어서 결국 미안한 것도 없이 미안하다 사과하고 연락 끊고 산다 안보고 살면서 얼마나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었는지 깨달아서 아쉬움도 없어 어릴 땐 진짜 동경했던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나한테 못되게 구는 것도 모르고 지냈던 것 같음 지금 생각해보면 날 얼마나 깔아보고 있었는지 명확하게 보이는 일들이 쫘악 나열될 정도인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는데 무슨 실명도 없는 내 블로그랑 틔타 온갖 뒷담화가 다 지얘기라고.. 아니 그 정도로 썅년인걸 자각하고 있었으면 너가 나한테 사과를 해야지..싶었음

으으으 블스 메일인증 받느라고 애먹다가 옛날옛적 ㅁㅊㄴ 이 보낸 이야기만 되새김질 해버림

메일 인증 한 번 하기 어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