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라떼는.. 싸게 잘 먹을 수 있는 옵션이 꽤 있었다. 지금은 그게 없음. 차이나타운을 가도 없음.

몇주째 엄마가 빵만드는 기계를 사고 싶어하셔서 나는 안 사셔도 될것같다고 얘기는 함. (이유: 흰빵이 드시고 싶다. 진짜 가끔 드심. 우리는 진짜진짜 먹고 싶을때 두블럭떨어진 곳에서 사다먹음) 어제 집에 갔더니 AI에게 물어봤더니 사지말라고 해서 안사시기로 결정하셨다고.. 걔는 어떻게 엄마를 설득한걸까? ㅋㅋㅋ

고양이 다섯마리키우는 사촌네가서 애들이 우다다 같이 잘 노는 모습을 보고오니 왠지 만두가 적적해보인다. 무남독녀 외동냥이 만두.

달팽이!

인스타에서 팔로우하는 그림작가들이 있는데 그림 작업과정을 영상으로 올려주면 정말 감사하다. 보는 내내 즐겁다. 요즘같은 세상에 손작업하는 분들 많았으면. 포기하지말고 손그림 많이 그리시길.

한번을 먹어도 맛있게 먹어야죠! 맛있게 드세요!!

밴쿠버 기후를 Temperate oceanic climate 서안 해양성 기후라고 부르는구나. 여름은 선선, 겨울은 따듯. 강수량풍부. (강수량 겨울에만 너무 풍부 ㅜㅡㅜ) 나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날씨가 넘 그립다.

얼른 동지 지나고 낮이 길어졌으면 좋겠다. 여기 낮은 너무 짧아.

작년에는 크리스마스분위기 안난다고 혼자 징징댔는데 올해는 캐롤도 흥이나게 들리고 뭔가 막 장식하고 싶고 그러네.

리) 국민학교 5학년때 짝 구본기였는데. 왼손잡이아이.

아 진짜 빢빢 웃는중

고양이 다섯마리 키우는 사촌네 놀러갔는데 어찌나 다들 개냥이들이신지. ㅋㅋ 같이 간 다른 사촌이 언니네 만두는 진짜 있는거 맞냐며. 한번도 얼굴을 본적이 없다고. ㅋㅋ 어른이 와도 콧빼기도 안보이고. 근데 만두는 동물친척들오면 친절하답니다.

친절함은 대를 이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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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민주당 시장 당선. 플로리다에서요.

한국에 있는 친구꿈꾸다 일어남. 잘 지내는지. 내가 니 생각 많이하는데 카톡은 너 부담될까봐 안한다..

12월 가기전에 해야할 일들 다 해낼 수 있기를.

우리 오빠도 자영업을 하고 있고 나도 해봐서 이런 안타까운 케이스때는 얘기를 해주고 싶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 해줘야하는지.

담주에 친구오면 밴쿠버 카페투어하기로해서 리스트만들어야함. 안가본데 위주로 하고 싶은 마음과 내가 검증한 곳 위주로 해야하나 하는 마음이 왔다갔다.

개인카페는 복불복. 옆에 제빵기기도 빵빵하게 보이는 작은 카페에 큰 기대를 안고 들어갔는데 페이스트리가 안익어 찐득하고 겉에 달걀물을 어떻게 한건지 접시를 내려놓는 순간 비린내가 확 올라옴. 안타깝네. 자기들이 직접 군다고 앞에 넘나 큼직하게 써놨는데...

유튭에서 윤남노셰프가 전주간편 보는데 어느 사장님이 윤남노한테 좋은일 안해도 돼! 나쁜짓만 하지마! 그래서 깊은 동감함.

연예계 뭐뭐 라인, 친목질. 자기네들끼리나 하지 뭐 드러내놓고 하는거 넘 꼴보기 싫고 프로페셔널해보이지도 않고. 뭐여 저게. 아무나 선배님이래.

저는 불닭볶음면 딱 한번 먹고 귀속까지 너무너무 아파서 그 뒤로는 쳐다도 안봐요. 즐길 수 없는 정도의 매움 ㅜㅡㅜ

점심먹고 식탁에 앉은채로 잠듬. 웬일이야.. 발시려워서 깸.

비오는데 나가고 싶어하는 만두아가씨. 문열면 또 안나가고. 문 열어놓으면 춥고 습해 만두야. 엄마 추웡

이수근은 폭행·강간을 저지르고도 배제가 안 됐다. 유상무·유세윤·장동민도 배제되지 않았다.

일요일 일 마치고 더블 진 앤 토닉 마시는게 나의 낙. 친절한 Irish bar에 매주 갔다니 이젠 내가 들어가면 더블? 그런다. 적당히 친절하고 적당히 발랄한 분들이라 편하다. 오늘도 앉아서 프렌치프라이랑 더블 진앤토닉 마시며 오래된 의자들을 보고 있으니 언젠가는 아일랜드에 가서 되게 오래된 바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것이다.

한국가서 해야할 일 리스트에 여름이 영접을 넣고 싶은.. 하지만 못할 자신을 아는 내향인입니다.

미친.... 뭔 인베스티게이션 티켓을 만들고 뭘 인베스티게이션한대.ㅋㅋㅋㅋ 야 너네들이 8월부터 한건 뭔데???

사람을 아주 바보로 아는구나.

이 끝나지않는 버라이존과의 싸움. 아침부터 혈압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