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한국이 여기보다 더 춥구나 ㅠㅠㅠ

결국 '내란재판부'로‥그러나 사과 없는 조희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이제, 본회의 처리만 남았습니다. 야당과 사법부는 위헌 논란 등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여당은 그동안 불신을 초래한 건 희대 ...

결국 '내란재판부'로‥그러나 사과 없는 조희대 (영상)
imnews.imbc.com/replay/2025/...

"사법개혁안 통과까지 진통이 예상되지만 정작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일으킨 조희대 대법원장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사법부를 향한 걱정과 우려를 안다면서도 본인이 초래한 사법부 불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과 없이, 사법개혁에 반대 입장만 밝혔습니다."

아니 블스 나비에 갑자기 양감이 생겼다

RP) 자, 한국 검찰이 박살나는 와중에 미국에서 벌어지는 촌극을 한 번 보자.

1. 현 미대통령이 싫어하는 전 FBI국장이 2025년 9월 25일 연방검찰에 기소되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2가지(숫자 중요) 혐의인데, 미의회 청문회에서 위증을 했고, 의회 절차 방해를 했다는 것이다.

2. 혐의사건은 2020년 9월 30일 상원청문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2016년 WSJ에 정보를 누설을 승인한 적이 있냔 질문이고, 그런 적 없다 했는데, 그게 거짓말이란 것 (지인을 통해 언론에 정보 흘린 적 있음)

알바트로스 좋은 이유
알바트로스 새끼는 1알바 1둥지임
이게 볼 때마다 존내 대책없이 우낌

그렇게 혐오발언 하면 혼내는게 아니라, 어른들이란 작자들이 버튼 눌리는 데에만 반응하는 거 보여주니까 소위 엘리트란 작자들도 저 모양이고 사회도 거기에 "존경"을 표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나는 요새 애들이 특히 극우화 되었다기보단, 애들이 SNS에 노출되는 비율이 높으니 애들이 정확히 어떤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함..
...우리때 옆 동네에 다니엘이라 이름지은 특수학교 부지 들어선다니까, 그 앞에서 주민들과 개신교도들이 온갖 혐오발언으로 건설을 막아선것 하며, 애들이 "다니엘"이란 말을 혐오발언처럼 쓰고 다녔다...
그게 90년대 초반이야...

오늘은 왠지 블스가 땡겨서 여기로 먼저 들어왔는데 마침 트위터가 터졌다고 함ㅋㅋㅋㅋㅋㅋ 타이밍

a photo of a light brown Siberian Husky, named Ada, laying on a carpet positioned right in front of a white double door. one of Ada’s front paws is extended towards the camera while the other is tucked beneath her. she gives the camera a side glance with her ears perked.

Ada is now outside majestically laying in the snow. her glance veers off to the left of the camera.

a young Ada is sat outside in the same grassy backyard. she is staring into the camera with both her coat and her eyes looking majestic.

We only rate dogs. This is a Baked Alaska Arctic Wolf. Genetically a cross between a grey wolf and a toasted marshmallow. Please only send dogs. Thank you... 12/10 (IG: eastcoasttails)

혐오범죄 여기까지 왔구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알자지라》 팀 전체가 살해당했다고 한다. "언론의 자유"를 외치며 "내가 샤를리다(Je suis Charlie)"를 부르짖던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언론인 살해 앞에서 아주 조용하다.

TERF들과 SWERF들은 점점 이렇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저번엔 길티아카이브도 뉴스에 나왔지요? 이거 그냥 냅두면 큰일납니다.

포비아의 공포는 진짜다. 혼자 밤길 걷는 여성이 누가 나타날 때 진짜로 불안과 공포를 느끼듯이. 이때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는 다음 문제다. 마찬가지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류의 그 온갖 사건에도 진짜 불안과 공포가 있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실제로 얼마나 위험에 처했는지는 다음 문제였다. 전자는 의미있는(나아가 더 조명받아야 할) 공포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는 반면 후자는 명백히 잘못이라고 판단되는 사례다. 공포 반응을 둘로 나눈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중요한 차이가 무엇일까.

So many war crimes. Israel is getting away with blatant murder and genocide.

BBC International Editor Jeremy Bowen has confirmed that the entire Al Jazeera team in Gaza City has been killed.

2는 짐작 가능했으나 3은 사실 난 연구 뒤져보기 전엔 생각 못했는데… 그렇네 친척도 가족도 없으니 피폭된 도시 밖으로 나갈 방법이 없는거야… 방사능에 오염된 물 밖에 마실 수 없었던 것임 ㅠㅠ

너무 슬퍼… 핵폭탄 같은 거대하고… 자세한 타겟설정을 안 하는 것 같은 무기조차…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에 제일 큰 탸격을 준다는게

몇번 했던 이야긴데 2년전… 원폭에 대해 모던 재팬에서 가르칠 때, 재일한국인 피폭자들도 넣어야지 하고 논문 찾아보니…한국인 피해가 더 컸던 이유가 너무…가난한 식민지 이주민이어서라서 맴찢이었음

1. 가난해서 슬럼쪽에 모여살았는데 운나쁘게 그 근방이 그라운드 제로가 됨

2. 병원은 일본인 환자를 우선적으로 받고 식민지인들은 거부해서 치료를 못받음

3. 일본인들은 친족 네트워크가 있어서 히로시마/나가사키 밖 친족 집에서 요양할 수 있지만…이민자들은 그런 네트워크가 없어서 피폭된 도시에 남아 오염된 물과 음식을 먹음…

넘 슬퍼

원폭 80년, 조선인 피해자 위령비는 화장실 옆에… 80년 전 오늘(6일), 일본 히로시마에 미군의 원자폭탄이 투하됐습니다. 매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위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자기반성은 여전히 ...

"피해자 5명 가운데 1명은 조선인이었지만 위령비는 공원 구석 화장실 옆에 지어졌습니다."

"두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 조선인 추모비 역시 화장실 옆에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 히로시마 원폭 80주년‥"피해자 20% 한국인" 이 시각 세계입니다.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결정적 계기가 된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80주년입니다.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이었지만, 당시 피해자 5명 중 1명이 한...

"히로시마 원폭 8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기념식… 세계 120여 개국의 외교 대표들이 참석했지만, 이날에도 여전히 조명받지 못한 이들: 전체 피폭자의 20%를 차지하는 한국인 피해자들"

한국 원폭피해자협회: "한국인의 원폭 치명률이 전체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국제적 관심과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미국의 인종차별적 원자폭탄 투하를 제대로 다루려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있던, 일제 강제징용 한국인을 비롯한 식민지민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더 부각될 필요가 있다. 이들에게뿐만 아니라 그곳의 일본인 피해자들에게도 일본제국과 미국은 공동 가해자지만, 현재 일본 극우 정부가 내세우는 역사수정주의적 "일본은 피해국" 구도는 이 사실을 가리고 논의를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아무튼 우리는 "식민제국주의도 군국주의도 전쟁도 핵무기 사용도 전부 좀 하지 말자"라는 합의에 도달해야 하고, 그러려면 태평양전쟁으로 인한 비극의 일차적인 책임을 일제에 지우면서도 "그러니까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는 선한/정당한/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라는 논리만큼은 좀 노력해서라도 거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원폭 투하까지 이르는 일련의 2차대전 진행 과정에서 일본제국 정부의 책임을 합당하게 논하는 일과 핵무기 사용 반대를 원칙으로 한 평화운동에 힘을 보태는 일은 얼마든지 같이 갈 수 있고,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둘 중 무엇이라도 빠지면 너무 간단하게 "그러니까 어떤 전쟁은 괜찮다"라는 논리로 흘러 버려서.

"식민제국주의 침략국가 국민들은 원폭에 맞아 죽어도 된다"라는 논리에서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는 온갖 정당화 대잔치를 감당하느니, 그냥 "원폭 투하만큼은 아무튼 나빴으니까 우리도 여러분도 절대 쓰지 맙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버릴 필요가 있어 보였다고나 할까? 여기엔 과거사에 대한 사과 문제와는 별개의 선이 있다고 느꼈어요.

히로시마에 다녀오고서 느낀 건데, 평화운동은 어쨌든 "원폭 투하는 이유를 막론하고 끔찍한 짓이었다"라는 스탠스로 가야지 "우리는 원폭을 좀 맞아도 쌌다"라고 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후자의 주장은 결국 "세상에는 원폭을 맞아도 되는 놈도 있다"라는 논리를 긍정하게 되는데, 그게 별로 좋은 일이 아니잖아요.

뭐 저도 옛날에 오바마가 히로시마에 방문해서 사과를 하니 어쩌니 할 때는 뭘 굳이 하고 시큰둥한 편이었지만, 어쩌겠어요? 저는 실시간으로 제노사이드가 진행 중인 세계에 살고 있고 미국 대통령이 핵무기 버튼을 만지작 거리는 동시기를 보내고 있죠. 우선 순위가 바뀔 수밖에.

물론 일본인들이 인터넷에서 피해자인척 구는 것은 기분 나쁜 일이지만 뭐 그들도 역사를 돌이켜 볼 때 반성할 부분은 있겠죠. '며칠 생각해 봤는데 역시 난징에서 민간인 20만명을 살해한 건 좀 잘못된 일 같아.'라거나 << 상호 자기성찰의 선순환이랄까

저는 원폭이건 민간인 거주 구역에 대한 전략 폭격이건 현대인들이 반성을 하는 것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당시대의 윤리나 전략적 유리의 문제를 넘어 오늘날 윤리를 위해서 말이죠.

뭐 적어도 오늘날의 전쟁에서 상대가 항복을 안하면 민간인을 대량으로 학살하거나 핵으로 주요 도시를 날려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설 자리는 줄어들겠죠.

현시각 노원구 모처

청년 남성 보수화 관련 두 개의 기고문 시사인 인터뷰 이후 두 개의 글을 기고했는데, 비슷하면서 초점이 조금 다르다. 시사인 기고문은 2008년 이후 변화한 한국의 기회균등, 불평등, 사회이동이 어떻게 청년남성 보수, 극우화와 관련되어 있는지를 주장하는 글이고, 진보정책연구 기고문은 비슷하기는 한데, 이 변화를 용산참사, 강남역 살인사건, 인국공 논란을 통해, 왜 성별 분화가 일어났는지 살펴보는...

"이재명 정부에서 재분배와 불평등 감소를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당위와 관련된 질문에는 권영길 지자자들이 가장 높게 동의했지만, 경제의 책임이 개인에게 있는지 정부에게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나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 등 자신의 선택과 관련된 질문에는 권영국 지지자가 이재명 지지자보다 더 보수적이었다. 소위 말하는 “강남좌파”의 모순적 성향이 나타난다."

보편 의료: "그건 사회주의다!"

사회 안전망: "그건 사회주의다!"

빚 없는 등록금: "그건 사회주의다!"

공공 돌봄: "그건 사회주의다!"

부자 감세 1,360조 원… "그건 원래 그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