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링💜

유교문화권에서는 "죽어서도 묻힐 땅이 없을 것이다"는 최상급 저주인데 그게 진짜로 되네 ㅋㅋㅋㅋ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집단학살을 "하마스 탓"으로 돌리는 자들은 하마스가 1987년에 생긴 단체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집단학살 정점은 지난해와 올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1948년 나크바 때였다는 사실을 애써 무시한다. 하마스는 존재하지 않았고, 원인일 수 없다.

어릴 때 살던 주공 아파트에는 "임대동"이 따로 있었다. 주공 단지 마크가 남색으로 그려진 동과 주황색으로 그려진 동이 따로 있었고, 주황색이 임대동이었다. 열한 평이나 열세 평이나 열다섯 평의 고만고만한 단지에서 어른들은 그 와중에 임대동에 우월감을 갖고 지냈다. 정말 웃기지도 않은 일이었다.

한편 주공 아파트 옆에는 그보다 넓은, 24평에서 40평까지의 아파트 단지들도 있었다. 소위 "잘 사는 집" 애들이 그쪽에 살았는데, 그런 데 사는 친구의 생일에 초대받아 가면 친구 엄마들은 역시 주공 아파트에 우월감을 느끼곤 했다.

"갠지스는 다른 강처럼 정화 능력만 가진 것이 아니라 세균을 죽여 부패를 방지하는 광물질로 가득 차 있다. 갠지스에서는 콜레라균이 3~5시간 안에 죽는다"

www.hani.co.kr/arti/opinion...

제가 늘 하는 이야기지만 한겨례 의학 과학 세션은 읽지 마십쇼.

조선일보 - 정치
매경한경 - 경제
한겨레 - 과학의학

읽지마
읽지말라면 읽지마

[속보]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발부 | 연합뉴스 (

[속보]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발부 m.yna.co.kr/view/AKR2024...

오늘의 배움. 새미네김치 보쌈김치양념. 뭐 하나 뚝딱 만들기 참 쉽지만, 너무 달다. 물엿 실수로 쏟은 맛.

고향사랑 기부제의 어두운 무언가가 나타났다. OTL (관공서 빔을 맞은 티니핑)

이제 블스도 좀 복작복작 한거야? 이사오고싶어..

이전부터 느꼈는데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갖고 싶었던 게 아니라 그냥 이 시스템으로 뭔가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음.

그 1단계가 자신의 추종자들을 트위터로 이주시키는 거였는데 이게 어느 정도 된 것 같자, 이제 2단계로 자기 말 안 듣는 무료 사용자들을 다 내쫓고 있는 중인 듯. 이게 끝나면 3단계로 트위터를 전혀 다른 형태의 무언가로 바꾸려고 하지 않을까 싶음.

일종의 테라포밍이지.

블루스카이 초대장 시절 왔다가 바뀐 거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 요약

- 초대장 제도 사라졌습니다.
- 여전히 플텍 안 됩니다.(테스트는 한다고 합니다.)
- 여전히 블락으로 블언블 안 됩니다.(블락풀면 다시 팔로입니다.)
- gif 생겼습니다. 다만 직접 올리기가 안됩니다. 우회해야 합니다.
- 디엠이 생겼습니다.
- 영상이 생겼습니다.
- 메인트가 생겼습니다.
- 그 사이 섹계가 많이 들어와 차단 리스트를 참조해 일괄 차단 추천 드립니다.

계정 살아있나 한번씩 와봅니다. 왜냐면 오늘도 트위터 지진났어요ㅠ

블루스카이 서버가 터지는 계절이 돌아왔군.

이 분들의 세계관... 그러니까 북쪽 외적들이 신묘한 통찰력으로 한국 사회를 조종하고 천조의 상국을 공경하는 법도는 몰락하며 동성애가 감염병마냥 확산되어 이성애와 재생산이 절멸의 위기에 몰린 세계에서는... 내가 좀 먹고살기 힘들다고 해서 나라와 백성을 도탄에 빠뜨릴 수는 없다는 사명감이 발동하는 것이다

모친께서는 n년 째 며느리 파업중이신데, 파업을 시작하실 당시 제가 적극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잃을 것은 쇠사슬이요 얻을 것은 온 세상”이라고 하니 모친께서 누가 그리 훌륭한 말을 했느냐며 ㅋㅋㅋㅋ

반도의 며늘레타리아들이여, 단결하라!

열흘 동안 전청조 기사 4천개… "언론과 기자의 가치 판단 없었다" www.mediatoday.co.kr/news/article...

더워서 녹차우림. 11월에. 하. 이게 말이 되냐.

정수기 온수가 별로 안뜨겁네. 마침 가진 티백이 다즐링이라서 다행이다. 다즐링은 좀 낮은 온도에서 우려도 괜찮더라고.

https://www.instagram.com/reel/CxNnFs9SzVX/?igshid=MzRlODBiNWFlZA==
바지 안에 셔츠 넣을 때 이 영상대로 해봤는데 그냥 넣는 것보다 훨씬 예쁘게 잡히고 화장실 같은 데 들러서 나올 때 다시 셔츠 모양 잡을 때도 편하다.

오늘은 아침을 늦게 먹어가지구 일하러 나오는 길에 김밥 하나 사왔다. 김밥은 왜이렇게 맛있는걸까...

영화 플라워킬링문. 정말 이상하게 단절된 감정들의 영화. 공감이 이상한데서 기괴하게 멈추니까 황당하고 불쾌하다. 아니 인간이 어떻게 저럴수 있는거지? 싶다가도, 인간이 아니면 그럴수 있는건가 하는 마음에, 그들이 인간 아닌 인디언에게 한 짓 역시 인간 경계짓기의 귀결중 하나인가보다 하게 된다. 근데 진짜 중요한 것을 발견하는 능력도 인간이 덕목중 하나이고, 다정한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를 아끼는 아빠면서도 그렇게 멍청할수 있다니 황당하지. 그래 그럴수도 있지. 우리는 학살자니까.

일... 해야되는데 약간 시시한 배탈때문에 힘이 업서.. 입맛이 없지만 뭘 먹어야 되니까 냉동실 닭가슴살 넣고 닭죽을 끓여보자....

내가 손 떼면 당장 학업이 중단되는 장학생들이 아니었다면, 사무실을 계속 열고 꾸역꾸역 일하지 못했을 것 같다. 문 닫고 글 쓰면서 작가 노릇 하면 또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이 소설가의 보릿고개라...사정을 알고 그랬는지 몰라도 "보다 이니셔티브"에 쓰라며 불쑥 돈을 보내온 고마운 지인들도 있었다.

7명이 대학을 졸업했고, 곧 8번째 대졸자가 나온다. 선생님이 되어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학생, NGO에 취직한 학생, 한국계 기업에 취직한 학생, 소수민족으로 무국적자였으나 장학금 받고 학교를 다니며 체류자격을 얻은 학생들이 있다.

저는 늘 이거 호명권력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한남들이 자기들을 한국남자라고 부르는 것을 대역죄로 여기는 것처럼요. 호명권력은 자기들한테만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시나리오카드는 다 나갔는데 요건 남았네. 아직도 남아있다니 좋다... 인구밀도 낮은곳에 사는 덕을 보네 후후후후

훌륭한 가족영환데? 같은줄 앉은 할저씨는 결승선 근처에서 박수칠뻔함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두손 모아쥠 ㅋㅋㅋㅋ
그런데 시완 얼굴 찡그리고 울때 마법처럼 나도 뿌엥 울게되는거 뭘까. 얜 뭘로 이렇게 사람 마음을 흔드니ㅠ (답; 예쁜얼굴로
그리고 그 아기사슴처럼 후들거리는 다리ㅠ 뛰어도 넘어져도 예쁜 얼굴ㅠ 흔들리는 고운 어깨ㅠ 아름다운 피사체를 담으면 영상물은 아름다워질수밖에 없으니까ㅠ 아름답더라... 아름다운 영화였다...
그리고 시완 정말 애썼어ㅠ 80프로의 등장씬에서 뛰고있어ㅠ 예쁘게 빠르게 가뿐하게ㅠㅠㅠㅠ

시완아 미안해 늦었지ㅠ 영화 1947 보스톤 보러옴. 누나가 그래도 큰 화면 속의 너를 놓칠순 없지. 본다.

[단독] 여권서 '한동훈 종로 출마' 검토 [단독] 여권서 '한동훈 종로 출마' 검토

종로 얘기만 나와도 이낙연 얼굴이 떠올라서 이가 갈림.

news.tvchosun.com/site/data/ht...

격조한 블스 친구들에게 올리는 최근 고영이들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