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범

내가 대전 시장이면 대전역에서 대전시 인스타 팔로하고 좋아요 찍어주는 사람들에게 미니잼 증정한다. 포장지에 유잼의 도시 대전이라 써서... 식빵 사서 발라드시라구...

rt> x.com/TEGU3333/sta...

여러분 이런 유익하고 진솔하며 용기있는 술회는 널리 전파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작가님이 꼭 피해를 복구하실 수 있길..

<보이스피싱 당해 8000만원 잃은 이야기 ~보이스피싱 전화를 끊지 않으면 생기는 일~> 태구
www.postype.com/@vkx0822/pos...

확실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일본여행갔다온 친구에게서 과자를 선물받았다. 무슨 과자인지 궁금해서 제2외국어로 배웠던 기억력을 총동원해 카타카나를 떠듬떠듬 읽어보았다.
미루쿠..소후토..캰디…?
밀크 캔디같은데 소후토는 뭐야 대체??

구글에 검색해 보니 소프트였다.
아..! 밀크소프트캔디…!!
소프트구나.. 소프트…
일본어보다 일본식영어를 캐치하는게 더 어려워…

와웅. 할말이 너무 많아서 말문이 막히는 글인데 누군가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의 반은 해 주셔서 rp.
나머지 반은… 홧병이 날거 같아서 생략…

헬조선에서는 이러면 재정적으로 죽습니다... 한 2~3년차 되면 냉난방비가 지옥도를 보여주고 있을거고요, 한 5년 넘어가면 여름철에 물새고 2~3중 봉입유리 실링 망가져서 오염되어버리고 그런게 일상이 되죠. 자파도 한번씩 날거고....

책 망가지는 거는 뭐... 원래 힙찔한 건축에선 책 알기를 우습게 아는게 일상이라 그러려니 하는거고, 도서관 입장에서도 저렇게 개방서가에 두는건 귀중본이 아니라 접근성 목적으로 내놓는거니까 뭐 어느정도는 각오하고 내놓기는 할거겠지만요.

아... 그 자연채광 어쩌구 하면서 그런 소리들 많이 했었죠...ㅋㅋㅋ
진짜 한국 여름햇살 직사로 받으면 에어콘이고 뭐고 죄다 무쓸모...ㅡ.ㅡ;;;;
근데 그런 통창건물들의 진가는 겨울에 드러납니다.
난방만 돌리면 온 천장이랑 벽이 폭포수가 돼가지고!!!
와... 진짜 비추죠.
솔직히 유리벽/천장은 둘째치고... 통창도 되도록 적게 해야 집이 쾌적해지죠.

Dream cats

여러가지 시도의 일환으로 사료도 교체 중. 여러 만성 질환이 있는 애라 며칠동안 머리터지게 고민하고 수의사와 상담을 거쳐 골랐는데 다행이 입에 맞는지 폭풍흡입하고 만족스레 푸데푸데 잔다.
귀여워…
넥카라 한거 안쓰러워 죽겄는데 며칠새 익숙해진 모양이다. 은근 애들 불편한거 잘 적응한다던데... 이참에 핥는 버릇도 없어지는 방향으로 적응하면 좋으련만. 킁.

제가 막연히 이렇게 처리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방법이군요. 적어도 이정도 처리 과정은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생짜로 준다는 얘길 읽고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2-3년 전에 옆동네에 자원순환센터 생겼던데 그 동네도 저렇게 처리하고 있을 것 같아 그나마 나아졌네요. 그래도 저 사료를 동물에게 먹여도 괜찮나 아직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저것도 안 하고 주는 것 보다야…

개농장이 사라지면 음쓰가 갈데가 없어 곤란해 둘이 공생관계라던데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7년 전에 나온 책에서 본거라.
제발 지금은 좀 달라졌으면 좋겠는데.. 정말이지 인간이 제일 나쁩니다. ㅠ

식용 개농장에서는 따로 사료를 사지 않고 음쓰를 공급받아서 그대로 개에게 먹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음쓰 버린 그 상태 그대로 그 어떤 가공도 하지 않고…….
음쓰처리비용과 사료값을 퉁치는 그런 시스템인 셈이지요.

넹. 식용 개농장이요…
너무 끔찍해서 말로 옮기기 어려운…

앞발을 너무 조져놓을 기세라 다시 넥카라행. -_-
아이고 속상해. 아이고 속상해. 😭

막둥이 상태가 안 좋은데 답은 아직 못 찾고 뭐라도 될까 해서 눈에 띄는 대로 마구 사보고 있다.
안그래도 뒷다리 불편해서 행동제약 있는 애라 넥카라 씌어놓는게 안쓰럽고 넥카라해도 어차피 뒷다리는 마구 핥아서 배라도 사수해보고자 새로 산 홀터넥 환묘복.
넥카라 벗겨놓으니 그동안 못 핥은거 몰아서 앞발을 마구 핥는다. 그러라고 벗겨준거 아닌데. -_-
새 넥카라도 주문해놨다. 그건 좀 나아야할텐데. 에구

음식물쓰레기는 개농장으로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음쓰가 없으면 개농장이 유지가 안될정도라던데요. 😑
끔찍하긴한데 ‘고기로 태어나서’라는 책에 자세히 나옵니다.

기후동행카드랑 K패스랑 어느 쪽이 나을지 계산해보니 대충 월 8만원 이하로 쓰면 K패스가 나은거라.
난 평균 6만원 미만 쓰니까 K패스 쓰는데 이번 달 8만원 훌쩍 넘음 ;ㅁ; 왜죠? 내가 뭘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죠?

일단 날씨가 도무지 걸을 수가 없음.
아, 그래서 기후위기에는 기후동행카드 써야 하는 건가? (아무말)

내 인생 최초의 기억은 만 4세 이전인건 확실하지만 정확히 몇 살인지는 모르겠는데
쇼파에서 나는 그림책을, 엄마는 잡지를 읽고 있었다.
나는 소리내어 또박또박 읽고있는데 엄마는 아무 소리 안내고 책장을 넘기는게 이상하여 왜 책을 소리내어 읽지 안냐고 물어보니 엄마는 눈으로만 글자를 읽을 수 있다는게 아닌가.
너무 신기해서 나도 입을 꾹 다물고 책을 읽어봤는데 과연 아무 문제 없이 글을 읽을 수 있어 큰 충격을 받았던 그때가 내가 묵독을 깨친 날이자 내 인생 최초의 기억.

요즘 내 삶의 가장 큰 걱정은 막둥이 오버그루밍. 다른 고민거리가 없다는 점에서 나름 괜찮은 삶인가 싶지만 막둥이만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원인을 모르는데 최근 급격히 악화되어 고통. 얘를 어쩌면 좋아… 아이고…
울 애기 사는 동안은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는디. ..

막둥이가 옷은 벗어던져서 결국 넥카라.
걍 얌전히 옷 입고 있었으면 넥카라는 안 했을텐데 ㅉㅉㅉ. 이걸 막둥이에게 설명할 길이 없네.

유튜브보고 긍정강화교육을 시도하는데 잘 안된다.
이제 내가 츄르를 꺼내면 애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경계하거나 급기야 도망가기도 함. ;;;;;;이건 부정강화교육이 된거 아닌지. ㅠㅠ
내가 뭘 잘못한걸까? 아님 애들이 식탐보단 병원 싫어가 더 큰건가? ㅠㅠ

안타깝게도 나사가 노출되어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ㅠ 나사가 보인다 한들 정밀 측정 도구라 혹시 몰라 손 안댈라구요.

글구 예전에 제 눈앞에서 알을 떨구고 간 ㅂㅋ도 본적 있고 2집사가 방치한 폐지더미에서 부화한 새끼들과 빈 알집을 처리해본 경험에 비춰 관찰했을 때 알은 없는거 같아요. 똥은 있을지도.  그래도 직접 닿는 부분이 아니니 걍 눈감고 넘어가렵니다. 허허허허허허ㅓㅎ

으하학! 저의 엉망진창 와장창 에피소드가 거기까지 가다니 영광입니다. 소소한 재미가 되었길.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삼님이 등떠밀어주신 힘이 가장 컸어요.
아니었음 아직도 지퍼백 노려보고 있었을듯.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 디. 어. !

강제 임보중이던 ㅂㅋ와 이별에 성공!!
함께하는 동안 정말 끔찍했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

여러 조언으로 도움주신 블스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

저도 시내 극장에서 친구들과 n차 찍었었죠. 친밀감 급상승!! 

오늘 하루종일 영 일진이 안 좋아서
아껴놓은 힐링 영상 올리며 마무리.
무한반복해서 봐야지~

안녕하십니까. ㅂㅋ산책러입니다. 🤪

하. 나름 그늘 찾아서 시도했는데말이죠. ㅠ
덕분에 모기들도 포식.

낼 직장에 갖다둔 모기기피제 챙겨와서 야간산책 시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ㅠㅠㅋㅋㅋㅋㅋ
저도 헛웃음만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기에게 너무 뜯겨서 철수.
그냥 ㅂㅋ 산책시킨 사람 됨. 하.

잠깐 바깥 바람 쐬고 다시 들어감.
개열받는다 진짜. 🤯

이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
애가 나오는 것보다 다른 애가 새롭게 들어가는게 더 빠를지도… 여름이라 그런가 벌레 왤케 많아. ㅠㅠ

하지만 ㅂㅋ를 언급하는게 더 싫다구욧!!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