𝐀𝐬𝐭𝐚𝐫𝐢𝐨𝐧 𝐀𝐧𝐜𝐮𝐧í𝐧💤

아하, 그러니까 겨울이구나. 작년 이맘때에는 여름 아니었나?

아이고, 허리야. 비만 오면 관절이 쑤신단 말이지. 뭐? 언데드 아니냐고? 실례인 발언 금지야, 자기!

*슬픔이 택배로 왔다 中 만리포*

청기백기식 날씨를 금한다. 뱀파이오 스폰이 명하노라.

죽여라, 죽여. 날씨하고는, 어디에 장단을 맞추라는 거야!

YouTube video by Alex Warren Alex Warren - Ordinary (Official Lyr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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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부끄러워라! 나중에 커피나 가지러 와.

민첩한하루.*슉*

맞아, 어제 삭이더라. 어째 기분이 좋더라니.

좋아, 간만이지? 날이 급작스럽게 가을인 걸 보아 누군가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지 싶어. 예를 들면 '라'로 시작하는 세 글자의.... 아무튼, 열병 조심하고, 갑자기 추워졌답시고 누워서 뒹굴거리지 말고. 난 간다, 안녕!

하하. 나처럼 세 번은 돌아와야 '이 엘프 또 숨 쉬는 소리 하는군....' 싶은 거야. 곧 갈 사람이 계속 기웃거리는 사람 잡긴. 그림자 어디서 나는 늘 존재하니 때가 맞는다면 다시 만나.

나는 말로만 갔지 아직 있잖아. 아무도 내가 간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고.

YouTube video by JVKE JVKE - this is what autumn feels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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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다 가네. 가을 바람이 여행하기는 좋지.

어우, 추워.

내가 언더다크가 더 낫다는 생각을 기어이 하게 만드는구나.

이게 무슨 날씨야? 하나만 해라.

(바빠 빠그라진 듯한 뱀파이어 스폰 보며 꾸닥이는 낡아 빠그라진 바드.)

개같은 인생. 다 죽으라지. 다 죽자는 말 정말 좋다. 다 죽자는 말이잖아. 다 죽자. 뱀파이어 스폰이 살기 힘든 세상 따위는 없어져야만.... *단검 스으윽*

(김보름이는 너무 *옆동네*스러운 이름 아닌가 싶어....)
(*슬그머니 사라지는 의심의 눈초리*)

꺄아아아악! *무력하게 버섯 커피를 빼앗깁니다!*

뭐야? 누구야. 형상변환자 아냐?

잘 다녀와, 자기들! 나는 이 쏟아지는 빗줄기나 좀 피해야겠어.

이 짓궂은 보라색 위저드 같으니.

둘 중 한 명은 보겠지. 네가 못 보면 내가 볼 수 있고, 아무튼. 고마워라, 좋은 하루 보내, 달링!

맙소사. 차라리 욕을 해.

나야 늘 똑같이 지내지! 내일, 그러니까 오늘 새벽이면 난 곰팡내 나는 언더다크 돌아다닐 시간이지, 뭐. 혹시나 보면 나중에 감상이나 들려줘.

...갑자기 몸이 뜨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

로그인 내가 [통찰: 대실패]? ...그럴 수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