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하는일

"사람값이 싸다" (세후 천만원을 가져가며)

사람은 자기의 언행에 모순이 생기는 걸 감지하지 못하면 거기부터 자기 파괴로 이어짐. 그게 저쪽 애들 특징이고

저속노화의 시작은 결국 제 때에 정량으로 균형있게 식단을 짜보고 실천하며 삶도 균형을 찾자인데. 당신이 좋다는 그 사람 애들 무상급식 막으려고 지 멋대로 시장직 걸었다는 사람인 건 아는지 모르시나 봄.

사실일리도 없지만 사실이어도 하면 안되는 이야기를 범죄심리학 교수라는 인간이 하고다닌다는 시점에서 한국 전문가 집단에 대해서 편견이 생길수밖에

"의대 정원이 20년째 동결되어서 인구 대비 의사 수가 OECD 최하권인 나라에서 의사들이 지들 밥그릇 지키겠다고 환자들 목숨 걸고 증원 반대하는 게 온건이냐 극단이지"

윤어게인들이 약간 불쌍한게 이재명이 뭘하든 항상 윤석열이 더 똘추새끼임 언제나 항상 영원히

사람이 바닥이 없네 진짜

2024년 말에 공방이 벌어졌을 때 정희원 교수가 보건 경제학이나 보험 구조에 대해 잘 모르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025년 말에도 그런 생각은 바뀌지는 않고있음.ㅇㅇ

이 주제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하셔야함. 안 그러면 지금처럼 현실성이 별로 없는 대책, 해결안을 내세워서 반대편 사람들 설득에 실패하는 일이 다시 반복될거임.

이건 그냥 의사 집단의 핵심 이권은 그대로 내버려두고 의료수요를 증가시키되 그 책임은 국가한테 떠맡기는 방법에 불과함.

이 안을 대책, 해결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1) 간호사를 대폭 늘려보았자 의사랑 간호사의 월급이 비약적으로 차이가 나는 한 소용이 없음.

(2) 가장 쉬운 의대 증원도 힘든데 의사권한 이양에 의사집단의 동의를 이끌어낸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민주당원 너희가 세명이상 심상정에게 후원금을 입금하고 인증하면 내가 친히 이재명에게 한표 주겠노라"

라고 하시던 3찍도 있으셨죠.

그래 남들은 윤석열 막겠다고 지인들 술사주고 밥사주고 쌩쑈를 하는데 님들한테는 그게 후원금 모집 찬스로 보이셨나봅니다.

윤석열이 정상이 아니라는건 정치데뷔-후보경선-20대 대선유세 기간 노출된 음주기행과 토론에서 보인 모습에서 충분히 예측 가능했다는게 본인의 생각, 다들 그 위험성을 인지했지만 의도적으로 무시함.

정확히는 [저놈 멍멍이인거 알아! 하지만 이재명,문재인,민좃당을 징벌할 회초리로 쓸거야!!] 심리.

괜히 본인이 그때 사람들이 윤석열을 대상으로 동인지 쩌먹었다고 말하는게 아님.

그리고 이건 오세훈 라이징때도 비슷하게 관측됨.

사회 유명인사 전부를 민주당이 다 불러야 하는 거구나. 아니면 그들의 흑화(=팬이었던 자신의 흑화)까지 책임져줘야 하고

요즘은 민주당도 인재풀 많아서 외부신사 굳이? 란 느낌이라. 정희원 선생도 마찬가지인데 이국종 정은경 놔두고 굳이 오세훈이랑 같이 다니는 사람을? 제가요? 왜요?

[단독]존폐기로 檢보완수사권…與내부 '절충안' 부상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되 권한 발동 요건을 엄격하게 설정하는 일종의 절충안이 여당에서 논의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의 임의적인 직접 수사는 제한하면서 경찰 견제와 부실 기소 방지 등 선기능은 살리겠..

www.nocutnews.co.kr/news/6409871 이 기사를 보고 만주당 내부에서 '이게 뭔 개소리야?' 소리가 나오는게 검찰 개혁건으로 컨퍼런스 모아보면 검찰 출신 한두명 아니면 보완수사권에 대해 긍정하는 인간이 안나오는 수준이고 그나마도 보완수사권을 검찰에게는 못 준다는 수준인데 여당 내에서 자꾸 이런 소리가 나온다는 '기사'만 일주일에 두 세건씩 '단독'으로 뜬다.

김한규 의원 같은 본인 김앤장 출신에 아빠가 의사인데도 본인이 알아서 당원 가입하고 의원까지 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영입 안해서 오세훈 밑이라니 ㅋㅋㅋㅋ 넹넹 멋져요

아니 뭐 법조인들은 남의집 개판난거 보는게 좋아서 이혼 상속 송사하는줄 아십니까 (의외로 있을지도?)

[단독]“노벨상 수상했는데…” 연락 안 돼 발구르는 노벨위원회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이 ‘말초 면역 관용’ 메커니즘을 규명한 3인에게 돌아간 가운데, 수상자 중 한 명인 프레드 람스델(65) 미국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고문이 ‘디지털 디톡스(일정 기간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 사용을 중단하는 것)’ 중이라 노벨위원회가 아직 수상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7일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이 ‘말초 면역 관용’ 메커니즘을 규명한 3인에게 돌아간 가운데,

수상자 중 한 명인 프레드 람스델(65) 미국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고문이 ‘디지털 디톡스(일정 기간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 사용을 중단하는 것)’ 중이라 노벨위원회가 아직 수상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7일 나왔다.

디지털디톡스가 일케 해롭다 어?

v.daum.net/v/2025100710...

그러셨구나

특정인(?)저격은 아니고 본인 트윗글이랑 오랑 일하는거 보고 뭐라니까 민주당에서 안불러줘놓고 어쩌구하는 쉴드치던 트위터리안들 일반론(?)입니다 ㅋㅋㅋ

국민의 힘 지지
쿠데타 (친위쿠데타 포함) 지지함
독재정권 지지함
국민투표 부정
북한이랑 다를 바 없음

민주당 지지
민주정권 지지함

저 부부 이야기 들을때마다 궁금한건데 윤은 김한테 왜 저렇게 다 의지한걸까? 엄청난 가스라이팅 기술자인가? 아님 뭐 안 밝혀진 뭐가 있나...?

사실 내란 전까지 밝혀진것만 따져보면 감옥갈만한 짓은 안했는데 (한국은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대한 인정 범위가 넓은 편이다) 둘 중 하나일듯

1. 걸리면 감옥갈 짓을 했다
2. 이재명 한테 한 짓이 있어서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죄의 유무와 관계 없이 감옥에 갈거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김건희는 1이고 윤석열은 2번일듯

의사가 월평균 근로시간이 많아? 그러니까 늘리자고요. 선택은 둘 중 하나임. 의사 수를 늘리던가 환자들의 수를 (죽여서) 줄이든가

왜 의사가 사람값이 싸다고 하는게 역겹냐고요? 건보재정과 환자 본인부담금은 한정되어있고 거기서 인당 제일 많은 몫을 가져가는게 의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현상은 발급되는 면허증 수를 의도적으로 수요보다 적게 유지함으로써 발생하고요. 월급 많이 받는거야 개인의 이익추구니 그러려니 하는데 그 불공정한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적극적으로 비토한 사람은 이미 "사람값이 싸다"의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임

저속노화 그 사람 관련 트윗 이제 봤는데 이렇게 쩌는 나를 민주당(정부)에서 안모셔갔으니 날 대접해주는 민정당계열에 가겠어. 걔들은 이제까지 내가 주장한 이야기랑 다르게 이야기해도, 암튼 이렇게 쩌는 나를 대접해주잖아? 하면서 뭔가 옳은 소리하는 듯하다가 민정당 가서 헛소리 하다 망한 소위 말하는 전문가 1,2,3 들이 코스가 떠오르는...특히 트위터 사람들이 열광하고 그 사람 행보에 대해 민주당이 안불러줬다메~하고 서론 꺼내는게 이수정 교수때랑 닮은 느낌.

논리전개 신나게 해놓고 결국 하고싶은 말은 1찍이나 2찍이나 똑같다 면 님의 의견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ㅋㅋㅋㅋ

잼 나온 냉부해 방송했나보구나. 굳이 찾아볼 정성은 없지만 냉부해 재방 주구장창 하니 언젠간 채널돌리다 걸리겠지.

“다른거 필요없고 여성부 폐지”
“다른거 필요없고 내 집값 상승”
“다른거 필요없도 주식 개미들 신경 써주길”
“다른거 필요없고 자국민 우선”
등등등등 비슷한 자매품 많죠.

반대 유형도 있긴 하죠
”다른거 다해도 XX 안해서 안 찍음“

유권자들이 본인들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모든 얽힌 디테일을 다 알 필요도 딱히 없는데… 항상 많은 Single-Issue Voter들이 있더라구요

연휴 5일차 지금까지
1. 반나절 추석 큰집, 방문 성공.차례지내고 잔소리 하시기 전에 적당히 의무 다하고 튐.
2. 크라임씬 제로 감상. 리턴즈보다 훨 재밌었음.
3. 오랜만에 문명 타임. 사실 7 할인보고 들어갔는데 영 안끌려서 옛날 문명 리플레이. 정복승리, 과학승리 1승씩하니 또 질려서 끔 <==현재 여기

오후에 의무방어전 끝낸(?) 엄마 호출로 호메랑 엄마아빠네 집 가야해서 출발해야하는데 귀찮다...그러고보면 경기도 은근 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