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трёна's Avatar

Матрёна

@mdvor.bsky.social

마뜨료나의 어나더 스카이 초대해준 분 계정 정지될까봐 살살함 사위야 너는 트위터나 봐라

87 Followers  |  66 Following  |  36 Posts  |  Joined: 09.07.2023  |  1.6291

Latest posts by mdvor.bsky.social on Bluesky

이벤트가 있어서 나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이 시간에 지하철을 타보았는데 그래도 앉아 갈 수가 없네. 다들 열심히 사십니다. ㅠㅠ

21.08.2023 22:03 — 👍 3    🔁 0    💬 0    📌 0

앗 70대였네. 너무 바들바들 떠셔서 나이 더 드신 줄… https://www.instagram.com/reel/Cv4ktiFMS6z/?igshid=MzRlODBiNWFlZA==

15.08.2023 08:07 — 👍 3    🔁 0    💬 0    📌 0

일본 요리인스타그래머 중에 손 바들바들 떨며 요리하는 고령의 할머니가 있는데(여기도 손녀가 촬영해 올리는 듯) 연세가 80중반은 된 것 같은 데 크래커에 크림치즈 바르고 블루베리 올려 꿀 얹는 레시피를 보니 새삼 일본과 한국의 풍요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80대 한국 노인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레퍼토리.

15.08.2023 08:05 — 👍 3    🔁 0    💬 1    📌 0

아무래도 지금 분위기는 갑질이라는 보편적 사회적 문제, 우스운데 심각한 그놈의 선민의식에 많은 분들이 분개하고 계시는데... 개인적으로는, 극 우뇌, 왕의 DNA 같은 기괴한 사이비 교육개념을 주워먹는 이도 문제 없이 일하고 있었던 교육부의 상태가 특출나게 신경쓰인다.

10.08.2023 19:31 — 👍 13    🔁 31    💬 0    📌 1

ㅅㅂ 이럴바엔 이직한다! 했는데 전사에 소문난 기분이네.

08.08.2023 11:52 — 👍 2    🔁 0    💬 0    📌 0

딸이 어린이집 친구들이 아무도 자기랑 안 놀아준다고 종종 말하곤 했었는데, 등원은 평소처럼 하길래 한 귀로 흘리다가 어젠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 “걱정마! 엄마가 어린이집 옮겨 줄게!” 했다.
오늘, 딸이 모두에게 자기 다른 원 간다고 얘기하고 다닌 모양. 😂 여장부가 한 입으로 두 말 할 수 없어서 옮길 곳 알아보는 중이다.

08.08.2023 11:44 — 👍 3    🔁 0    💬 1    📌 0
프리큐어 색칠공부에 원 캐릭터의 색을 따라하지 않고 아무 거나 손에 잡히는대로 칠한 모습

프리큐어 색칠공부에 원 캐릭터의 색을 따라하지 않고 아무 거나 손에 잡히는대로 칠한 모습

원작의 세계관에 전혀 물들지 않은 어머니의 자유분방한 화풍

05.08.2023 07:39 — 👍 3    🔁 0    💬 0    📌 0
프리큐어 색칠공부 시트에 치마만 푸른색으로 거우 칠한 모양

프리큐어 색칠공부 시트에 치마만 푸른색으로 거우 칠한 모양

우리 딸을 프리큐어로부터 완전히 보호하는 데 실패하고 나도 35년만에 색칠공부 하는 중.

05.08.2023 07:25 — 👍 6    🔁 0    💬 1    📌 0

나도… 문득 비아냥대고 싶어질 때면 난 트위터를 해.

02.08.2023 13:31 — 👍 9    🔁 12    💬 0    📌 0

블루스카이에도 웃긴포스트가 있구나. 다행이다.

01.08.2023 14:55 — 👍 1    🔁 0    💬 0    📌 0

이것이 '저항' 없는 '초-전도'입니다.

01.08.2023 13:11 — 👍 20    🔁 36    💬 0    📌 2

근데 세상에 소변기 왜 있나. 지병으로 무릎 굽히기 힘든 남자 아니면 없어도 될 듯.

01.08.2023 14:53 — 👍 2    🔁 0    💬 0    📌 0

알림장에 이 대화를 적어놓고 “선생님 전 여기까지입니다. 이후는 선생님께 맡기겠습니다.” 라고 씀. 🤣

01.08.2023 14:51 — 👍 2    🔁 0    💬 1    📌 0

둘째(4세). “우리집 화장실은 좁아서 싫어“
나 ”뭐가 좁아. 다른 집하고 똑같은데“
둘째 ”소변기도 없잖아. 좌변기를 쓰면 나 여자아이가 되어버려.“
나 ”남자도 좌변기를 쓰는거야. 좌변기가 더 좋은거야. 프라이버시도 지켜지고“
둘째 ”우라이바시이?가 뭐야“
나 ”남한테 고추를 안보여줘도 되는거야“
둘째 ”그럼 어린이집엔 왜 소변기가 있어?“
나 ”……“

4세 아이의 로직 이기기가 어렵다.

01.08.2023 14:50 — 👍 2    🔁 0    💬 1    📌 0

인생에서 불편을 못 느꼈다면 모를까 한 번 느끼기 시작했다면 최단시간 내에 사야 이후의 후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물건이 있는데 그것은

>>스탠드형(들고 안흔들어도 되는) 전동 커피밀 <<

수동밀은 진작 졸업했지만 쥐고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이 이렇게 불필요했을 줄은 미처 몰랐다.

01.08.2023 01:00 — 👍 1    🔁 0    💬 0    📌 0

코로나와 지구찜통에도 굴하지 않고 바뀔 줄 모르는 현대인들을 보면......흑사병에 사회를 바꾼 중세인들이 정말 현명하고 진취적인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ㅠㅜㅠㅜㅠ

30.07.2023 06:54 — 👍 5    🔁 2    💬 0    📌 0

근데 가렵네. 나도 내 새끼 생각해서 널 죽이긴 해야겠다.

29.07.2023 13:14 — 👍 1    🔁 0    💬 0    📌 0

난말야, 모기가 사람 피를 빠는 게 임신해서 그렇다는 걸 알고 이제 모기도 죽이고 싶지 않아졌어.

29.07.2023 13:13 — 👍 1    🔁 0    💬 1    📌 0

내가 트위터에서 왜 맨날 화를 내고 있는지 알았다. 도저히 인알을 하고 빈정대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X같은 뉴스와 트윗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고 나면 열화와 같은(ㅋㅋ) 리트윗과 좋아요가 찍힌다. 블루스카이와 비교해 보니 정말로 더러운 공간 같다.

29.07.2023 13:11 — 👍 8    🔁 0    💬 0    📌 0
Post image

현재까지 내 뜨개 인생 최고의 아웃풋 뜨리케라톱스

25.07.2023 06:49 — 👍 281    🔁 258    💬 3    📌 4

싱겁게 끝났다. 걔 이번 가을에 승진한대서 야 그럼 널 내 밑에 어떻게 넣냐? 하고 서로 웃고 끝냄. 신이시여 이자를 승진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29.07.2023 13:08 — 👍 2    🔁 0    💬 0    📌 0

디즈니랜드 입장료 1500엔 오르면 갈 의욕 잃는 층, 그게 바로 나인 것 같네. 🤣🤣

29.07.2023 13:03 — 👍 0    🔁 0    💬 0    📌 0

하긴 지그프리트 왕자가 무려 >>자기 입으로<< 대사를 치는데 십덕후가 그걸 어떻게 놓치겠나. 오랜만에 소화되지 않는 정열이 공기 중을 떠도는 공간에 들어갔네. 우리집 어린이들 혹시
그것 때문에 재미가 없었던 건가.

29.07.2023 10:38 — 👍 1    🔁 0    💬 0    📌 0

어린이에게 발레를 볼 기회를 주기 위한 기획공연에 다같이 갔다가 우리집 어린이들은 지루해서 몸을 배배 꼬고 언제 끝나냐 보채는데 나와 힙만 감동해서 울고 나옴. 어쩐지 주위에 어린이 동반 안한 덕후로 보이는 성인들이 많더라. 그도 그럴 것이 일본 국립발레단임. ㅠㅠ

29.07.2023 10:34 — 👍 2    🔁 0    💬 1    📌 0

아이들 어린이집에서는 여름에 매일 풀장을 여는데, 이게 바깥 온도가 너무 높으면 규정상 중지하게 되어 있다.
7월 들어 풀장을 연 게 손에 꼽을 정도다. 매번 중지.
열사병 우려 때문에 산책 대신 여는 게 풀장이라 이 작은 아이들이 여름에 등원해 내내 실내에서만 보내는 셈이다.
오늘도 풀장이 중지되었다길래 너무 안쓰러워서 하원길로 동네 스포츠센터 풀장으로 데려갔다.
밤 열 시 문 닫을 때까지 놀리고 지금 쓰러져 잔다.
지구가 망가진 영향을 고스란히 지금 아이들이 받고 있다.

28.07.2023 14:27 — 👍 2    🔁 2    💬 0    📌 0

직장에서 친하고 같은 직급의 동료에게 프로젝트 구조상 내 밑으로 들어올 거면 넣어줄 수 있고 아니면 나가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얼마나 신경이 쓰이던지 꿈에 나왔다. 일본인 아니어서 빙빙 돌려 말할 필요도 없고 흔쾌히 뜻을 알아줄 것 같은데 내 맴이 동아시아인이다.

28.07.2023 00:03 — 👍 2    🔁 0    💬 0    📌 1

작년에 설치한 에어컨이 올해는 안 시원해서 전문가를 불렀는데 결론은 집 크기에 비해 용량이 딸리는데, 작년보다 올해가 덥다는 거였다.
이번 여름이 앞으로 겪을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는 것이 너무나 공포스럽다.

25.07.2023 11:33 — 👍 2    🔁 0    💬 0    📌 0
아다치구 강변 불꽃놀이 인파가 너무 몰려서 좁은 길에 사람들이 낀 채로 저 멀리서 불꽃을 보는 모습.

아다치구 강변 불꽃놀이 인파가 너무 몰려서 좁은 길에 사람들이 낀 채로 저 멀리서 불꽃을 보는 모습.

4년만에 개최한다는 아라카와 아다치 불꽃놀이 인파. 강변에는 결국 접근도 못 함. 불꽃놀이에 대한 일본인들의 이 정열 어디서 오는 걸까.

23.07.2023 01:52 — 👍 1    🔁 0    💬 0    📌 0

둘째(4세)는 아토피가 있는데 사타구니에 번져서 거길 긁다가 문득 고추를 만지는 즐거움을 알아버린 모양이다.
밖에서도 손이 거기로 가길래 그만 만지라고 혼내니 고멘나사이!!! 하는데
아니 니가 니 고추를 만지는데 나한테 미안할 건 없지 싶어 네 몸은 네 것이니까 나한테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하니 자기 고추에 대고 고멘나사이!! 한다.
그래 고추랑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으니 됐다.

19.07.2023 16:45 — 👍 4    🔁 1    💬 0    📌 0

@mdvor is following 20 prominent accou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