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제 10시간 알바하고 오늘 통잠 잠 ㄷㄷ
21.10.2025 23:18 — 👍 1 🔁 0 💬 0 📌 0@yeons-diary.bsky.social
와 어제 10시간 알바하고 오늘 통잠 잠 ㄷㄷ
21.10.2025 23:18 — 👍 1 🔁 0 💬 0 📌 0오늘 알바하면서 으아아앙 울어버리고 흑흑하면서 엄청 우중충했는데 뭔가 그래도 집 와서 깨끗히 씻고 온돌바닥에 누워서 인터넷 들어오니까 꽤 안락해용
21.10.2025 14:38 — 👍 1 🔁 0 💬 0 📌 0어카지 가오도 없고 돈도 없어 나는
22.09.2025 06:40 — 👍 33 🔁 25 💬 0 📌 0나는 좀 지레 겁먹고 사람들 다 잘라낸 다음에 가만히 앉아 타인의 접근을 다시 기다리는 습성을 고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잘 안 고쳐짐. 아오
21.10.2025 14:34 — 👍 2 🔁 0 💬 0 📌 0아니 진짜 하고 싶은 말 존나 많았는데 막상 판 깔리니까 못하겠어 블스 역시 어색하고 방황하게 됨 진짜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27.08.2025 11:23 — 👍 2 🔁 0 💬 0 📌 0어 계정 잃어버린 줄 알고 눈물 날뻔했어 로그인 시도 대체 몇번 한 거임
27.08.2025 11:21 — 👍 2 🔁 0 💬 0 📌 0역마살 ㄹㅈㄷ
철원 찍고 감흥 없어서 동서울 돌아오고 바로 천안행 쵸 끊음
앗 그런 거셨군요,,, 가족이랑 말 안 통하면 많이 답답하긴 하죠,,, 홧팅입니다 🥲🥲☺️
07.06.2025 02:58 — 👍 1 🔁 0 💬 0 📌 0근데 이 과정에서 내 최근 우울의 원인 2명 중 1명에게 길게 톡 보내기는 했음 난 이렇고 저렇고 이런 희망을 가지고 아렇게까지 했는데 이런 터무니 없는 일로 잡도리당한게 어안이 벙벙하고 나한테 보낸 톡 삭제하기 전에 읽었고 어쩌구 저쩌구 이젠 좀 제발 그만하자 어쩌구 저쩌구 보냄 (가족입니당 혹시 데폭 걱정하실까봐,,,)
나머지 1명은 실수 후 그날 바로 나한테 바로 전화해서 눈치봐서 좀 화가 덜 났음 그냥 전화로 사과하세요 저한테 사과하시라구요!! 그 드립처럼 사과 요구하고 재발방지 약속받고 풀 수 있을 거 같음
그리고 하나님 쪽에서는 영적 체험으로 카발라쪽이 유명하고 역사가 깊던데 이미 아실 수도 있지만 관심 있으시면 추천드리며,,, 채널링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약간 저는 이런 체험들의 답을 알고 싶어서 정보를 우다다 찾는 타입이라...
보편적 과정으로는 답이 안 보이거나 잘 안 맞는 분들은 스스로 다른 방식을 찾는 게 좋은 거 같긴 해요... 저 어떤 분 이야기 들었는데 그 분은 한국 모든 절 찾아가서 스님들 뵙다가 스승이 없어서 인도까지 갔단 이야기 들었거든요... 본인에게 잘 맞는 신을 공부하고 잘 맞음 되지 않나 싶네요 🫢☺️☺️
아고야... 그쵸 뭔가 저도 종교 집단이나 신실하신 분들이나 (혹은 아닐지라도) 가까운 사람들이랑 잘 안 맞는 일이 많아서... 좀 체질 비슷하고 이해해줄 거 같은 사람한테만 터놓고 말하기는 해요 🥲🥲 뭔가 서로 공감하면 좋을텐데 정서가 공유 안되니까 답답하긴 하더라고요... 사정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잘 풀리시면 좋겠네요,,,🥺☺️☺️
07.06.2025 02:48 — 👍 0 🔁 0 💬 1 📌 0근데 뭔가 기분이 휙 바뀌어서 좀 머쓱함 어제 자기전까지 나쁜 생각했는데 오늘도 절에 가서 끝내고 싶다고 기도할 생각이었는데 오늘 버스 타러 오는 길에 좋아하던 만화 최신화가 나와서 읽었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히키코모리였던 애가 서로에게 상처줘버린 소중한 사람에 의해 구원받고 스스로 기어나오게 된 거 보면서 속으로 질질 짜고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라... 터미널 와서는 표 늦어서 새로 끊고 역내에 새로 생긴 베이글 가게에서 베이글이랑 커피 시켜 먹는데 베이글에 바르는 망고크랜베리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눈물나 뭐냐고🥹
걍 돈달라고빌어야지
저는 종교 걍 믿어보고 싶지만 믿기 힘든 영역이었는데 오컬트 장르로서만 좋아하고요 그런데 예지몽 꾸기 시작하면서 머리 팍팍 치면서 뭔가 알아보기 시작하는 중이에요... 그러면서 저랑 비슷한 사람들 더 만나게 되고 생각보다 흔하다라고요 제 케이스가... 불교 쪽에서 특히 더 그랬어요 다른 종교는 외부인 접근이 허들이 높아 보여서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은 현대 종교 리더나 집단보다는 고대 경전들 관심 많습니다... 베다라던가...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증 심화 과정만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어서
일단 밖에 싸돌아다니기로 함.
과제도 안 제출함 열심히 해야하는데..걍 번아웃 지대로임. 우울증 왜 이리 심해졌는지도 모르겠음 걍. 존나 우울띠.
하여튼 그래서 내일은 철원 심원사 갈 거임
하동, 보성에서 열리는 지역 차 행사에 방문하기 어렵지만 수도권 접근성이 나쁘지 않고 2025년 여러 가지 햇차를 시음하고 여러 작가님의 기물과 차 관련 도구들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차 관련 행사보다 티월드페스티벌을 추천드립니다. 동양차는 국제차문화대전, 서양차는 카페쇼에서 넉넉하게 접하기 좋은 편이에요.
06.06.2025 01:14 — 👍 6 🔁 6 💬 1 📌 02025 국제차문화대전 / 티월드페스티벌 후기
드디어 차계 명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부스 분류를 한국차, 중국/대만차, 도자 기물, 그외 공예품으로 나누어놓아서 집중하는 분야 부스 찾아 돌아다니기 좋게 구성된 것 같아요. 하지만 D관은 C관보다 공간이 협소해서 인구밀도가 더 높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도에서 유래한 '일기일회(一期一会)'라는 말이 있죠. '평생에 단 한번인 만남'을 뜻하는 이 말처럼 차를 마시는 행위는 뭔가 연이 닿아야 하는 것 같아요. 차를 마시는 행위에 정답은 없더라고요. 티백이든 잎차든 대용차든 자기 입에 맛있고 스스로 편하게 챙겨서 마실수만 있다면 그걸로 오케이입니다.
06.06.2025 01:18 — 👍 5 🔁 2 💬 1 📌 0아 망신살 ㄹㅈㄷ
오늘 도서관에서는 엄청난 꼬르륵 소리가 울려퍼졌고
오늘 헌혈하러 와서는 여자분이신가 해서 생리 첫날에는 헌혈 못하냐고 여쭸는데 남자분이셨음 긴가민가했음...
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02.06.2025 14:29 — 👍 43 🔁 15 💬 1 📌 0그 열흘 사이에도 정말 쑥쑥 컸고, 열흘 격리 후에는 쿠로가 자기 새끼처럼 감싸돌아서 인간이 접근을 별로 못함😅
03.06.2025 02:55 — 👍 19 🔁 10 💬 1 📌 0아
성지순례
넘 좋았어
갓바위
넘 좋았어
올라갈 때는 ㄹㅇ 등산에다가 돌계단 끝이 없어서 나 왜 왔지? 했는데 다녀오니까 넘 좋고 이제 잠도 꿀잠잘 거 같고 가위도 안 눌릴 거 같어
다람쥐는...
어떻게 맨날 귀엽지?
컨디션 좀 돌아온 쿠로
02.06.2025 12:04 — 👍 18 🔁 4 💬 0 📌 0그리고 내가 잘 할 수 있는데 자신감이 없는게 문제라고 하심.
아니. 그게 아니라. 개발도 지금 막막한데 지금 일정에 말도 안되는 걸 자꾸 요구하니까...
당초 ai로 다 해결하기로 하고 스토리랑 다른 게임 인터랙션 고민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피드백할 게 없으니까 게임을 완성해왔어야했다고(??) 함...
... 그럼 걍 듣고 잘 해보라고 하고 보내면 되잖아...
왜 이쪽 교수님은 자꾸 나한테 디자인과 그림을 하라고 할까?
그건 아마 자신이 평가하기 쉽고 우위에 서는 확실한 분야인 반면 제 주특기는 본인이 감당도 안되고 잘 모르니까 그러겠죠
하면 좋단 말 틀리진 않음
근데 그게 플젝 마감 2주 전에 할 말은 아님
진짜 분노 분노 분노 분노 분노 였는데...
심지어 지하철에서 게임제작툴 매뉴얼 읽으면서 울었슴...
넘 서럽고 힘들고 자신 없고 무서워죽겠고... 교수가 다 직접 그리라는 말은 걍 씹을 예정임...
본인도 걍 별 생각 없었을 듯.
일단 게임을? 만들려는거지 제가 그림을 ㅠ 그리려던 게 아니었으니까요...
하여튼 분노와 설움으로 미칠 거 같았는데 진정이 됨
아
진짜 분노
Max 였는데
오늘 성지순례라 절 와서 버스 어딨지 하면서 앉아있는데 독송소리가 너무 좋음 첨엔 잘 모르겠었는데 이젠 걍 여기가 넘 편해짐 걍 꽤나 좋아요
... 그냥 안 할래.
애당초 나 좋자고 한 거였는데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
어차피 점수 쓰레기로 받아도 상관없는데
그냥 대충 살래